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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이고픈 블 세미세미막 후기 1

(180.231) 2012.07.30 20:31:41
조회 277 추천 0 댓글 5


7월 28일 낮공.
캐스팅 한스 시몬 정상윤 헤르만 디히터 강하늘 안나 레아 정운선 요나스 앵겔스 김대현 메리 슈미트 추정화
마지막 나레이션. 강마늘이...ㅠㅠ
 
너무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보면서 너무 사랑했던 블을 떠나보내며 쓰는 정강김 (자체)막공후기. 가장 사랑했고 또 가장 좋아하는 페어, 가장 행복했던 공연에 대해서 써보고싶었음. 다만 내 눈은 한스와 안나 위주.
사무실에서 멍한 마음으로 다 써놓고 이제 올린다...내 블이 이렇게 끝이라니...ㅠㅠ 당일 쓴게 아니라 기억이 좀 혼란스럽고 많이 뒤섞인 느낌..ㅠㅠ
 
 
오프닝 나레이션 및 오버츄어
나레이션이 한스이길 바라고 있었지만 헤르만이라 조금 실망...ㅜㅜㅠ 한스의 이야기였기에 한스이길 바라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멍하니 듣다가 네 아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마지막 이야기라는 부분에서 눈물이 터질뻔했다.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걸 실감할 수 있었던 나레이션이었음.
오버츄어는 언제 들어도 강렬하고 좋은데, 이날은 나레이션의 여파때문인지 더 가슴아프게 와닿는 느낌이었다. 중앙자리라 그림자연기도 너무 잘 보여서 슬프기도 하고. 오버츄어 특유의 그 급박하면서도 절박한 음을 참 좋아하는거같다. 아브컨은 오버츄어만이라도 공개해라!
 
사건정황
암전 후 사건정황씬. 조용한 무대가 살짝 삐걱이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었음. 한스가 천천히 오르골 위로 올라오고, 의자에 앉아서 사건번호 8402. 메리 슈미트. 라고 하는 부분에서의 표정이 너무 냉담한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모든걸 다 포기한듯한, 씁쓸한 미소라서 가슴이 덜컹. 조용히 넘버를 시작하는데 그 넘버 안에서 아이들의 디테일이 참 좋았음. 안나가 눈을 불안하게 굴리면서 치마를 끌어내리는거라던지, 요나스가 글자 조각들을 맞춰나가는거라던지. 헤르만의 오른손...이라던지. 하늘배우님의 오른손 디테일은 늘보에 비해 좀 적긴 하지만 사건정황에서의 디테일은 두 분다 참 좋았음.
발터형사의 마지막 질문에 아이들이 대답할 때, 한스가 나이프를 들고 바라보다 안나의 대답이 끝나고 재빨리 나이프를 주머니 안으로 집어넣는 장면은 역시 인상적. 아이들이 모두 퇴장한 뒤, 세상 모두가 나의 몰락을 기대하지... 라고 넘버를 소화하는 부분에서의 그 냉소적이고 시니컬한 미소는 조명과 어우러져서 어떻게 보면 정말 비열함의 극치를 달리는 느낌.
비열한 비열...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성량도 좋으시고 딕션도 좋으시니까 불안함 없이 잘 들을 수 있었던 첫번째 넘버였음.
 
형이 아는 진실은
헤르만이 무대로 등장. 오랜만의 하늘이는 역시 파워게임에 좀 더 능숙한 헤르만이었지. 헤르만과 한스의 대립을 보여준 첫 번째 넘버이기도 하고, 이 부분에서의 한스는 어찌보면 고압적이고 독선적인, 위압감을 주는 가정의 군림자. 라는 느낌의 맏형을 연기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자신의 신념과 믿음을 고집하고 헤르만을 설득...하는게 아닌 자신의 진실을 헤르만에게 이야기하는 한스의 표정이 너무 냉정하게 느껴져서 그 이후가 더 슬픈 것 같았음.
헤르만의 넘버소화는 역시 좋았는데, 오랜만의 공연이라 그런지 호흡이 좀 거칠긴 했더라. 그래도 헤르만이 형에게 품고 있는 불신, 메리에 대한 믿음, 언제나 독선적인 형에 대해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던 불만을 잘 표현한게 참 좋았다.
헤르만에게 헤르만,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 라고 할 때의 한스의 손동작은 언제나 좋지만 특히 좋았음. 잠시동안 허공에 머물다 어깨 위로 떨어져 내려가는 그 손짓이 회의감을 담은 것 같기도 하고, 형제의 불신에 마음을 다쳤지만 그걸 드러낼 수 없는 한스의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이라서.
헤르만이 한스에게서 매몰차게 등을 돌리고 기둥쪽으로 돌아섰을 때 한스의 잠시 멈칫하는 표정이 아파보였음.
 
다가가려하면
안나의 등장. 천천히 등장한 안나의 모습에 당황하는 헤르만. 담담하게 안나에게도 메리에 대해 설명하는 한스. 사실 안나에게 기억을 덮어둔채로는 잘 지낼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며 안나를 향해 돌아 앉을 때 살짝 휘청하는게 실수...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정상윤님이 다리가 길어서 그러는거같더라. 아니면 알콜중독자 한스를 나타내는 연기의 일환이던지. 운선님의 안나는 여린 유리세공품같은 이미지는 적지만 정말 말 그대로 아가씨같은, 사람같은 느김이 드는 안나라서 참 좋더라. 안나와 헤르만을 내버려두고 요나스를 데리러 가던 한스. 무대 뒤로 퇴장하기 전 한동안 무대에 머물러있는 그 노선이 참 좋다고 생각했음.
안나와 헤르만이 서로를 그리면서 부르는 다가가려하면은 안무가 참 예쁜거같더라. 정말 계속해서 엇갈리는, 바라보고싶지만 볼 수 없는 두 사람의 심정을 잘 나타내는 안무라고 생각했음. 케미는... 사실 화음부분에 있어서는 늘보와의 공연기간이 길어서 그랬는지 이쪽은 좀 불안불안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아주 나쁘진 않았으니까...
언제나 불안하던 고음부분도 클린해주셔서 내가 다 뿌듯하기도 했고. 헤르만을 향한 안나의 감정과, 그런 안나를 향한 헤르만의 감정을 잘 표현해 준 무대였다고 생각함. 서로를 바라보면서도 계속 시선을 피하는, 그러면서도 힐끔 쳐다보고 괴로워하는 헤르만의 연기가 좋았다.
 
두려운 새처럼
요나스 등장. 헤르만이 나가려는 타이밍에 딱 들어온 요나스. 헤르만과 안나의 요나스를 부르는 목소리와 안나가 다가가려고 발을 떼자 마자 불안하게 눈을 굴리다가 오르골 위에서 도망치던 요나스. 동선은 윤나무님이랑은 확실히 조금 다르더라. 이번엔 앞쪽으로 돌았던가...? 벌써 기억이 안나.. 강헤르만이 확실히 몸이 좋아서 요나스를 좀 더 가볍게 의자에 앉히는 느낌이 들기는 했음. 의자에 앉은 요나스가 계속 불안에 떠니까 안나가 곁에 앉아서 다독여주는게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좋았다. 요나스가 안나의 손을 피하려 드니까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쉴 새 없이 요나스를 챙기려고 하던, 하지만 차마 손을 가져가지 못하던 안나.
두려운 새처럼 넘버는 헤르만이 강하게 끌어올리고 안나가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클린해줘서 이번에도 뿌듯... 너는 말해 왜이러는지 니눈빛이 맘아프잖아~ 라고 할때 마지막을 깨끗하게 마무리 해 줘서 너무 좋았음.
요나스를 보면서 한스가 도망치려는, 의자에서 일어나려는 요나스를 억지로 의자에 눌러 앉히면서 간단한 게임같은거라고 다정...하게 속삭이는데, 목소리는 다정하지만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아서 무서워보였음. 헤르만이 형이 원하는게 대체 뭐냐고, 크게 소리치며 항의할 때 요나스가 부들부들 떨고, 그 떠는 요나스를 쉴새없이 안아주려던 안나의 모습이 정말...
한스가 한번만 날 믿어줘, 제발...이라고 말하며 헤르만의 팔을 잡았는데, 그 한스의 팔을 냉정하게 쳐내고 뒤돌아선 헤르만. 그런 헤르만을 보면서 상처받은 듯, 쳐내진 손을 오랫동안 허공에 멈춰두던 한스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요나스가 살아온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자 요나스의 꿈이 작가였다고 말하던 안나의 떨리는 목소리 연기가 마음에 들었고, 언성이 높아지자 그만하자고 말하던 안나와, 기억을 더듬어나가던 배우님들의 표정연기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메리를 기억해
정말 따뜻한 넘버. 이날은 열심히 웃지도 못하고 넘버를 들으면서 눈물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행복해서 더 가슴이 아픈 그런 느낌...
메리를 외치던 아이들의 표정이나 행동이 너무 순수하고 귀여워서 참 좋았다. 발을 동동 구르며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안나, 헤르만의 머리를 쓰다듬고 얼싸안으며 좋아하는 한스, 한스형에게 매달리는 헤르만, 이날 요나스는 만세포즈였던가...기억이 또 잘 안나...ㅠㅠ
대현시의 요나스가 귀여운 점은 우리도 행복할수 있나요~ 라고 할 때 메리의 치마자락을 꼭 붙들고 붕붕 흔드는 디테일때문인거같음. 정말 메리를 믿고 의지하고 따르고 좋아한다는, 그런 행복한 마음이 묻어나오는 느낌이라서... 너희는모두천사~ 라는 메리의 말에 자신을 가르키며 환히 웃던 요나스, 그런 요나스를 보며 환하게 미소지으면서 네가 천사라고 말해주는듯한 모습의 안나. 나는 사실 정상윤님을 제일 좋아하는데, 블은 보다보면 눈이 자꾸 안나와 요나스에게로 가게 되더라. 이날 한스랑 헤르만도 분명 서로를 천사라고 이야기하며 머리 얼싸안았던것 같은데 확실하게 기억이 나질 않아. 추정화님의 메리는 너무 다정한 모습으로 들어와서 아이들을 향해 환이 웃어주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
메리가 잘 시간이라고 말하자 아쉬워하던 아이들. 요나스에게 잘자라고 인사하던 안나. 요나스가 상처가 아프다고 호해달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호해주던 메리. 그리고 그런 메리를 따라하던 요나스... 헤르만의 아픈건 왜 자꾸 까먹게되는거지? 라는 질문에 목가를 불안하게 쓰다듬던 안나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였고, 그 찰나의 메리의 싸늘한 표정이 무서우면서도 아팠음. 한스는 조용히 구석에서 책을 읽고있고, 그런 한스를 바라보던 안나의 시선이 너무 좋았음. 안나가 형제들에게 시선을 보내는게 왜 그렇게 예쁜지... 헤르만과 눈인사?를 나누던 안나에게 요나스가 올챙이 하니까 안나 현실웃음 터지고 한스가 발랄하게 규칙위반하지 말라고 하고... 메리가 옷 다 늘어났겠다.. 라고 요나스한테 맞춰주는게 좋았어..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리고 요나스가 메리를 끌고 자신의 자리에 가서 아줌마가 주인공인 동화를 썼어요, 라고 할 때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았다. 손짓하며 안나와 한스, 헤르만을 부르는데... 우산을 타고 내려온 안나가 너무 친해보이는 오빠들 사이에 파고들고 뿌듯한 미소를 짓는게 귀여웠고, 한스랑 헤르만이 그런 안나를 정말 사랑스럽다는듯이 봐 주는것도 너무 좋았음...이날 요나스의 동화책 드립은 장장장장장편...이었던듯? 헤르만이 삽화그려준다고 했을 때 펭귄펭귄 하면서 뽈뽈 도는 요나스랑 그런 요나스를 따라하던 헤르만. 한바퀴 돌아야해 라는 요나스의 말에 메리가 어휴 힘들겠다...라고 말해주는데...너무 사랑스럽더라.
메리의 굿나잇키스 당시의 인사들도 너무 좋았음...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 아이 한 아이에게 해주는 그 사랑을 담은 인사가 눈물나더라. 헤르만에게는 잘자라고, 요나스가 장난치는걸 보면서 코파서 먹지 말라고 혼내던 메리..ㅋㅋ 안나를 향해 우리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가씨...라는 느낌으로 꼬옥 안아주던 메리. 요나스가 메리의 키스를 받은 안나를 보고 표정을 도리도리..하다가 메롱 하는것도 참 귀여웠고. 언제나 가장 사랑하는 디테일인 한스와 메리. 잘부탁한다는 메리의 인사에 걱정마세요. 라고 대답하는 한스. 그 대사에 숨어있는 신뢰와 믿음, 그리고 형제들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 좋았다.
 
침치미니
불이 꺼진 방 안에서 아이들은 깨어나서 장난을 준비하고 한스는 구석에서 책을 읽고있고. 아이들이 침치미니를 위해 의자를 세팅하고 안나랑 헤르만? 요나스였나.. 아무튼 한스를 데리고 오빠 같이 하자~ 라고 어리광 부리는게 너무 귀여웠음.
의자를 다 세팅하고 오르골 위에서 게임을 시작하려고 할 때 한스형!!을 외치고 냅다 달려가 안긴 요나스. 언제나처럼 엄청나다는 한마디... 그런 요나스를 보고 웃던 안나. 헤르만이 한스형!! 하고 부르니 정색하던 세 형제들과 뻘쭘해하던 헤르만. 사실 좀 기대했던게 정전 막공날 한스가 헤르만을 안아줘서...이날도 막공날이니 안아줄거라고 기대했는데... 세미막에서만 안아주고 세미세미막에서는 안안아줘서...ㅠㅠ 나는 패배자야... 그래도 한참 정색하다가 헤르만이 시무룩 하니까 메롱. 이라고 국어책 읽듯이 말해준게 너무 귀여웠음.
침치미니 게임에서는 안나 아이스깨끼를 하던 요나스, 안나가 미리 의자에 앉으니까 헤르만이 일으켜 세우고 요나스와 한스가 또 꽁냥꽁냥 의자 위에서 노는데 세명!!을 외친 안나를 거세게 밀어버린 요나스.. 이날 좀 세게 밀더라..ㅠㅠ 그리고 나온 요나스 너 엄청나다! 이거 너무 좋아.. 헤르만은 안나를 향해 달려가는데 한스는 요나스 너! 하고 혼낼것처럼 말하다가도 잘했다고 쓰다듬해주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움... 그리고 두명이 되려고 할 때 서로 열심히 똥침ㅋㅋ을 놓던 형제들. 귀여워라...
두명!!에서 요나스를 버리고 둘이 다리꼬고 앉는데, 타이밍이 딱 맞아서 참 재밌었음... 치사하다.. 나도 껴줘~ 하고 같이 올라탔던 요나스를 세게 밀쳐버리고, 요나스가 꽥 하니까 조용히 요나스를 보면서 요나스 죽었어...? 하던 한스... 그리고 입은 웃고있는데? 라고 말하면서 같이 간질간질 웃는 형제들... 웃음보 터지는게 너무너무 좋았어. 너무 행복해보여서...
그리고 메리의 안잘거냐는 말에 풉...하고 웃고 웃음을 한참 추스리지 못하던 안나... 요나스를 향해 요나스 잘자, 라고 인사를 하고 가는게 누나가 동생을 챙겨주는 느낌이라 난 참 좋더라.
쉿~을 한 뒤에 의자 사용한 안무와 함께 밝게 넘버를 부르는 세 형제와 대비되던 손을 부들부들 떨며 감정 주체를 못하던 한스. 한스가 사진의 오른손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억지로 참는 그 디테일이 너무 가슴아프더라. 너무 행복해보이는 세 형제들과 비교되니까. 거기서 보이는 한스의 표정은 죄책감일까, 아니면 후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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