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라이센스 뮤지컬의 기본 뼈대 오브 뼈대는 번역, 번안이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써.... 번역, 번안을 우리나라 정서에, 우리나라 어감에 맞게 잘 살린 번역, 번안하시는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상 하나는 줬으면 싶어.

왜냐하면 라이센스 뮤지컬뿐만이 아니라 외국 문학 작품, 영화, 영상 작품들은 거의 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번역 혹은 번안의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들에게 소개되는 거잖아. 말이 번역, 번안이지 솔까... 국어 실력 장난 아니게 좋아야 하고,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원작 파괴되지 않는 선에서 번역, 번안하는게 쉬운 일 절대 아니잖아. 괜히 번역 하는 사람들이 실력 더 쌓을려고 대학원이나 아니면 시간 더 들이는거 아니라고... 남의 나라 작품 쉽게 우리말로 번역하는거 애들 장난 진짜 아냐. 아무리 막눈, 막귀어도 정말 아닌 번역, 번안은 이질감 느껴져서 이상하다는 느낌 드는거 진짜 맞잖아.

요즘 몇몇 회사들 번역 보면은... 특히 누구라고 말하지 않겠지만은 번역 진짜 매년마다 문제제기 되는 경우 항상 있는데, 라센 번역, 번안은 정말 기본적인 성의 그 이상의 준비과정이 필요한데 그걸 날림식으로 해먹는 거 보면은 번역, 번안의 소중함을 얘네 진짜 모르는건지 의문스러워.

그래서 그런 날림식의 생각 쥐꼬리나마 정신 좀 차려보라고 상이라도 만들어서 경각심 좀 느꼈으면 싶음.

까놓고 말하자면 나 막귀에 막눈 맞는데, 정말 아닌 번안, 번역 볼때면 이건 뭥미???? 이거 제대로 느낌. 아무리 둔한 사람이어도 한 번 이상 보면 제대로 이질감 느낀단 말야.. -_- ;;; 이거 나만 그런거겠지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