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풍 안보고 그냥 넘겼는데
횽들이 하도 풍앓이를 심하게 해서 절대 영상도 넘버도 찾아보지 말아야지 했었거든ㅠㅠ
진짜 어쩌다가 실수로 개념글인가 어디서 술에 취한 꿈 플레이어를 밟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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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 들어도 사담 아련한 표정 자동 재생됨........... 특히 범사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 금강산이 뭐ㅜ냐? 저기 저 앞산도 못 넘어가서 붙잡힐텐데
잡히면 죽겠지?
....그래도 가고싶냐? 할 때 섭열은 또 왜이렇게 아련돋음?
저 ....하는 한 템포 쉬는 느낌에 너무나도 많은 의미가 들어있는것 같다ㅠㅠㅠ
내가 미쳤나봄ㅠ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초록창 검색 끝에 프레스콜이고 커튼콜이고 다 찾아보다가ㅠㅠㅠㅠㅠㅠㅠ
기사 찾아보고 블로그 뒤지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뢰를 밟아버린것 같아...... 와 함께 스포도 밟음ㅎㅎ.......
넘버만 살짝 들어봐도 아련아련......... 마음이 아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지나가도 한참 지나간 풍을 이제야 보고싶어서 이러고 있다니 참 ㅄ스럽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