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유 보러왔는데 자꾸 날 드바이 락밴드공연 보러온 관객으로 대함

처음에 본하가 노래부르다 나가니까 용빈이가 사고라고 죄송하다고 진지하게 사과해서 삼초 당황하게 만드는데

드바이에서 사고난거니까 트유관람자들은 놀라지 않아도 됩니다ㅋㅋ


또 중간에 한번 락밴드 관람객 빙의시켰는데


누가 아웃 고잉(고잉 아웃? 할튼 넘버제목이았음) 부르는데 앉아있어!!!! 하면서 율본이 일층관객 전부 스탠덥시킴

다들 주춤주춤거리다 우..우와아...! 결국 강제파티ㅋㅋㅋㅋㅋㅋㅋㅋ ..흥겨웠다


아직도 끝이 아니야



본격 예고하고 커튼콜하는 뮤지컬 트유

율본이 랩하듯이 속사포로 이거 커튼콜이에여~ 공연 끝났습니다 커튼콜이에여~ 그리고 한 두곡 뽑고 들어가시더니 무대 뒤에서


앵콜 앵콜 앵콜

......앵콜!ㅋㅋㅋㅋ앵ㅋㅋㅋ콜!ㅋㅋㅋ앵콜ㅋㅋㅋ

다시 강제파티ㅋㅋㅋㅋㅋ 다 일어나라고 시키고 일어나니까 뛰라그러고 소리질러!!!!!ㅋㅋㅋㅋㅋㅋㅋ 율본 신나서 객석난입하고 무대에선 밴드에서 기타하시는 분 나와서 솔로 달림 쭈아아앙 쭈앙쭈앙 막 이로 뜯곸ㅋㅋㅋㅋ

그런데 기타 안드러갈 기세니까 앵콜곡 끝나고 기타한테 들어가!!!


ㅋㅋㅋ장난으로 또 엔유에서 기어나가는거 아니냐고 했었는데 다른의미로 기어나갔다ㅋㅋ

산소통 챙겨가 나중에 공연장 안에 산소없으니까ㅇㅇㅇ



+ 왜 트유에는 사이드 없다는지 알거 같았어 넘버를 대부분 사이드에서 불러 특히 왼블 앞에서. 콕 집어 어디냐면 풍에서 열이한테 어르신이 애원할때 서있는 자리정도?

그리고 온갖 사이드에 배우가 뛰어듬...ㅋ



가장 중요한건 스포 안함ㅋㅋ 직접 보면 알거야 진짜 락밴드공연본것처럼 뛰어놀았는데 결국 지금까지 머리에 남는건 마지막장면 마지막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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