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사고 소식듣고 불안했는데 오히려  기합 팍!
진짜 좋았어. 근데 지난주에 본 트유랑 같은극 맞는거야?
진짜 연기의 변화 만으로 다른극 같아ㅜㅜ
본하가 내가 죽는게 두려워? 그럼 모든걸 말해! 하고 웅이 모든 사실을 말해 주는데 지난주엔 넌 난 벗어날수없어 받아들여 라는 느낌으로 냉정했다면 오늘은 다 말해줄께하면서 부터  울먹 울먹 거의 흐느끼며 이야기했어 넘버 부르는 동안에도 본하에게 약먹고 싶으면 먹으라고 주고나서 본하가  약먹으면 자기가 사라지는걸 아니깐 슬픈표정으로있는데 오늘 웅은 어딘가 안쓰럽고 감싸주고싶었어
이제 사람들이 믿으니 우리 나갈수있어 하는데도 냉정하게 말하는게아니라 뭔가 불안한듯 빨리 나가자 그러는것 같았어 후반부 연기 노선이 많이 바뀐거 같은데완전 연기로만 이렇게 다른극이 될수있구나 감탄했어ㅜㅜ  전관이 답인가?ㅜㅜ 소호도 웅의 노선변화에 맞춰 달라졌더라고ㅎ 오히려 더 정상인이 된듯한ㅋㅋ 근데 저번주 보다 힘이 빠지고 많이 안정됐어 ㅎ마지막엔 진짜 어린아이 같아  자기 엄마인거 알고  어린아이 같이 발 동동 구르면 울더라 그리고 소호는 기타케이스에서 약을 거의 안꺼냈었는데 오늘은막 무대로 던짐 어제 약굴러온거 가져왔다던 횽을 이해ㅋ 막 약이 튀어다님ㅋ
그리고 이벤석 바뀜  ㅋ 정가운데 카메라 비추는 분께 새벽네시도 불러주는듯ㅋㅋ
내년까지 어찌  기다려  ㅜㅜ 그냥 연장합시다! 눈팅하는거 다 앎ㅋ 오늘 공연끝나고 바로 앵콜하는걸 싫어하시더라구요 인증했잖아ㅜㅜ 연장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