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나년을 매우 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최..홍최를 봤어야 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매페이지도 몇번 들어갔으면서 비싸다고 창 꺼버린 과거의 나를 용서할 수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나 지난 공연은 돌아오지 않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유 자체를 첨 본거라 뭐 비교할게 없당
빵아저씨 이젠 나이들어서 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쩌렁쩌렁 하더라
마지막에 팬텀 넘 불쌍ㅠㅠ
근데 럽네다가 떠오르며 저런 키쑤 한번에 바르르 떠는 팬텀이 크리스틴이랑 뭐시기??란 생각에 잠시 현실입갤..
라울은 왠지 지게가 생각났음 잘생겼던데 ㅎㅎ
마스커레이드 의상 사진으로 봤을때 디게 이상했는데 키가 커서 그런가 잘 어울리더라(((홍)))
크리스틴은 얼터라 그래서 흠..했는데 잘하던데??
담번엔 원래 캐스트로 볼 수 있으려나..
3층에서 봤는데 전체적으로 보기엔 나쁘지 않았음
근데 망원경 보다가 자막 보다가 하려니 정신은 없었음
팬텀네 가는 길 같이 무대 위쪽 쓰는건 다리만 보였고 반면에 팬텀 무대 위쪽 등장하는건 딱 3층 높이라 완전 잘보임.
글구 촛대는 짧은건 무대 밑에서 올라왔어
스모그 쫙 깔려있는데 촛대 스슥 올라오고 거길 배가 스르륵 지나가니 멋있더라 ㅇㅇ
이제 전체적인건 봤으니 앞에서 볼 차례!!
1월이 기다려진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