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벽뚫남 보러갔는데 범사마오셨음
눈이와서 일부러 좀 일찍갔더니 범사마가 똭~!!!
혼자계시기에 살짜쿵 사진부탁드렸더니 같이 사진도 찍어주심 ㅎㅎㅎ
계탔음(자랑질)

근데, 벽뚫남 원래 관크 그렇게 대박임??? 아님 어제만 그런거임???
왜 휴대폰은 안끄는건데???
앞자리 양옆자리 삼면에서 휴대폰 불빛과 싸우다 왔음.
오른쪽 옆에 아주머니 진동이 끊이지 않음. 심지어 육성으로 "왠 전화가 이리 많이오지"이러시며
폴더 활짝열어 빛쏘아 주심
왼쪽 같이갔던 지인분 옆자리 왜 카톡을 공연장에서 하니??? 한두번도 아니고 공연내내 수시로.
마지막 앞자리. 2막부터는페북, 카톡그냥 계속 열고 있는 패기 어디서 나오는건데?
심지어 나 둘째줄 이어서 이거다 첫쨋줄 둘째줄에서 벌어진 일들이다.
공연내내 카톡 페북할려면  도대체 공연은 왜 보러 온건데???????
진심으로 궁금하다.

글쓰다보니 또 열올라오네 ㅎㅎㅎ

결론은 범사마 보고 뛴가슴 핸드폰 불빛으로 싸늘해져왔음.

제대로 다시 보고 싶은데 또 그럴까바 겁난다. 벽뚫남 머글들 많은 극임? 그래서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