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까지 끝나고 나와서 시계를 보니 10시 36분 정도 됐나봄.
스토리는 그대론데 바뀐게 넘 많더라. 뭔가 편집이 다시 된 느낌?
먼 거리로 지치고 티켓창구에서 짜증난 마음 오랜만에 캐치미 음악들을 들으니 기분 풀어짐.

바뀐 부분이 좋은 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고 .....
1층 객석은 꽉 차긴 했드라. 티켓은 웬 촌스런 성남아트센터티켓;;;;

무대 사진은 저래. 뭔가 셋트가 나쁘진 않드라.
그리고 배우들은.... 음.... 앙상블배우들은 난 삼카홀시절이 더 좋았....ㅠㅠ
엄프랭크는 똑같은데 호텔방에서 해너티 속일때 나이든 사람 목소리 내던데 그러지 말았으면... 어색어색;;;
서지영엄마도 똑같고 건너티도 좋음.
김성기(?)아버지는 음.... 이정열아버지보단 약간 별로였지만 만족해 나는..
그리고 브렌다.... 흐엉엉 브렌다 벌써 목이 쉬면 어떡해효.
Fly, Fly away 부를때 조마조마 연기는 좋고 목소리도 무난
키는 넘 작아서 굽있는 구두 좀 신었으면...글고 머리에 리본머리띠 식겁;;;(갠적으로 시러)
최우리브렌다가 참 생각났는데 그래도 다나횽보단 훨 좋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