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기전 부터 속에서 울렁거리구..슬펐어..보내기 싫었거든 ㅠㅠ학전도 그렇구 이번맴버도..ㅎ오늘 유난히 연습길게 하더라 10분전에 입장했었엉ㅋ..ㅠㅠㅠ기다리는데 비오는날이면 들리길래 또 울컥ㅇㅇ...

내가평소 아끼는 미연나영 ㅡ쫑롱고 조합으로 막공을 보고 싶었지만 ㅠㅠ개취얌ㅇㅇ ㅠㅠ그래서 그런지 중간중간미연나영 생각나서 쫌 집중이 안됐다..ㅇㅇ

오늘일막땐 평소쫑롱고와 달리 약간 남자냄시 ㅇㅇ가났어 ㅇㅇ이막으로점점가면서 다시 바부멍충이착한 쫑롱고ㅠㅠㅠ넘승퍼서 울었다 그 흔들리는 눈비츄ㅠㅠㅠㅠㅠㅠ넘승퍼ㅠㅠㅠㅠ뒤에서 꼭 안아주는것도ㅠㅠ앝얼로밥바ㅜㅇ우어아아 내가 막공도..ㅎ 극싸에서 봐서 슬펐지만 ㅠㅠㅠㅠㅠ엉엉 중열에서밧ㅅ슴 펑펑울었을듯ㅇㅇ

공연ㅍ다 끝나그면서 컷콜할때 난 더이상 눈물이 안나더ㅏㅜㅠ이제 끝이구나..아ㅏㅇ 이제 이런 생각만 ㅇㅇ그러고 다끝난뒤 텅빈 무대 보는데 넘슬퍼서 울었어ㅠㅠ극장 나갈려는데 ㅠㅠㅠ다시 들어가서 또 보고ㅠㅠ울다갘ㅋㅋㅋㅋ으어

로비쪽ㅇ로 나오니깐 배우들 다 마중ㅇ햐줄려고 서있더랔ㅋㅋㅋㄴ ㅏ나가자마자 마이클이"헉 우셨네여 ??ㅓ엉 "그러고 기여미 서점언니더 그러심 ㅠㅠ그래서 ㅇㅇ아...으아 수고하셨ㅅ어욬ㅋㅋㅋㅋ만 계속말해스 눈물을 꾹참고..걸어가니 나영이랑 쫑롱고가 있는데 넘슬프더랔ㅋㅋ ㅠㅠ나영이 손잡ㄱ...인사하구ㅠㅠ쫑롱 악수하는데 손 꽉쥐어주는데 ㅠㅠ힘이팍..ㅠㅠㅠ그렇게 다들 학전에 두고 오니 마음이 찝찝ㅋㅋㅋ지하철까지 갔는데 다시 학전으로 달려갈뻔..ㅎ

오늘 참 뻘글같기돞하고 감성팔이 글 같기도하지만..난 너무슬퍼ㅠㅠㅠㅠㅠㅠ우리 다들 열심히 살자!!!!!빨래ㅠㅠㅠㅠ학전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