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는 국내 창작극으로 4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 지난 1월 공개 오디션을 거쳐 주조연 배우들과 앙상블 캐스팅을 완료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이끌며 사랑스러운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 역에는 홍경민 브라이언 설성민이 동시 캐스팅됐으며, 여자 주인공 역은 냐르샤와 한수연이 번갈아 맡는다.

‘남자가 사랑할 때’의 타이틀롤을 맡은 홍경민은 ‘新행진, 와이키키!’ ‘오디션’ ‘원효’에 이어 네 번째 작품이다. 홍경민은 TV리포트에 “그동안의 무대 노하우로 멋진 그림을 그려내고 싶다. 트리플 캐스트로 각자 다른 매력을 드러낼 것이다”고 자신했다.

반면 뮤지컬 장르에 첫 도전하는 나르샤는 지난해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라 남다른 각오로 연습에 매진 중이다. 나르샤 소속사 관계자는 “선배들에게 많은 지도를 받으며 연습에 한창이다. 무대 위 나르샤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녕 유니버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