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 너무 재밌게 잘봤어ㅋㅋㅋㅋㅋ레어 회차를 본 것 같아. 오스틴이 리 목 조르고 있는데 엄마가 자기는 사막으로 가야겠다,아,,모,호텔로 가야겠다고ㅋㅣㅣㅋㅋㅋ
멍하게 보고 있다가 덕들 터지는거 보고 그제서야 이해했어ㅋ관대 때 오스틴이 자기도 질문 있다며 사막으로 가겠다는건 무슨 뜻이냐며 엄마 저격했음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트웨였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ㅎㅎ 이 페어는 처음 봤는데 오스틴이 가장 어울리는 듯? 그래도 리는 종구리가 더 마음에 들어.. 종구리로 볼 때는 못알아듣는 대사 전혀 없었는데 지우리는 발음이 많이 뭉개져서 아쉬웠어ㅜㅠ 그래도 넘치는 야성미는 굿굿dd 아..이 짧은 기억력ㅜ약 40분의 관대로 오늘 본 게 생각이 안나..
관대는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어. 오스틴이 자기 시나리오 쓴 거 가지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했던 이유도 누군가 질문해줘서 이해됐어ㅎㅎ 오스틴이 성공한 시나리오 작가이기는한데 b급 영화들뿐이라 이번 시나리오로 a급 영화를 찍어 더욱 더 성공하겠다는 욕심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하더라구. 근데 사울은 뻔하디 뻔한 오스틴의 시나리오가 마음에 안들어서 샴페인 다 마신 잔을 오스틴 노트북 위에 뒤집어서 올려놓는 것으로 거래?는 끝이다 뭐 그런 걸 보여주는 거라네.
카메라를 안가져가서ㅠ사진은 한 장도 못찍었어.. 미안해
극세사가 아니라 더 미안ㅜㅠㅠ 아무튼 오늘 덕분에 잘봤어ㅎㅎㅎ운이 지지리도 없어서 선물 당첨은 안됐어ㅋㅋㅋㅋㅋ 내 오늘의 운은 횽의 양도에 다 썻나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