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작을 하는 덕인데..
확실히 =_= 과한 관람으로 최근엔 체력 부침을 느끼는 중이라 정리하려고 하나
연초 패키지 끊어놔서 12월 예정도 있다는게 함정

1월 2일 사라지다 - 무척 좋았음
1월 5일 오페라의 유령 - 빵옵의 손연기에만 감동, 지난 시즌 한국판을 너무 잘봐서 아쉬웠으
1월 6일 내사랑 내곁에 - 지민언니.. 포스터의 예쁜 모습 어디감? ㅠ
1월 8일 인간 -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을 현장에서는 보는 즐거움 정도
1월 9일 원초적 본능 - 노잼 노인상
1월 10일 더 프라미스 - 기대이상의 군뮤
1월 11일 담배가게 아가씨 - 기대이상의 소극장 뮤지컬 으쌰으쌰 신나
1월 12일 달나라 연속극 - 마음이 아렸던 유리동물원을 나름의 해피엔딩으로 극뽁! 좋은 각색이다!
1월 12일 쉬어매드니스 - 나미 배우 사랑해요!! 관객들이 창의력 대장이라 추리가 흥미진진!! 칫솔의 물기까지 검사함
1월 13일 발레 명성황후 - 대형발레단이 아닌 곳은 처음 보는데 쏘쏘, 군무의 합이 아쉬움
1월 13일 레베카 - 좋았엉
1월 14일 아리랑 랩소디 -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이나, 나이대 배역할당의 애매한 부분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좋은 작품
1월 15일 미라클 - 머글 지인은 재밌어했으나, 나는 쏘쏘
1월 16일 디즈니온아이스 - 아이스쇼 처음이라 좋았고, 음악들으며 뮤배 맞추는 즐거움
1월 18일 사랑을 하고도 - 작년 달은 오늘도 내려다 본다를 지연으로 못봐서 ㅠ 보러간건데 복잡한심정.. 연기를 하고있어..
1월 22일 남아있는 나날들 - 노부부의 담담한 삶, 기대한 바에 비해 여운을 못 느낌
1월 23일 템페스트 - 예전에 작품보고 좋아서 또 감, 처음엔 무대위에서 연주했던거 같은데 무대밖으로 이동, 처음볼 때 만큼의 감동은 없었지만 좋은 작품
1월 24일 청춘예찬 - 아픈 청춘을 예찬한다는건가!! 밝은 작품도 의미도 잘 파악안되지만 이유 모르게 좋은 작품
1월 24일 청춘비망록 - 흠...
1월 29일 카페 휴 - 즐겁고 좋은작품, 위로되는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힐링작, 개취있겠지만 아기자기 예쁘고 좋은 작품
                           단골 카페에 각각 오던 손님들이 친구가 되서 서로 힘든 사회생활 꿈 얘기하며 친구되고 위로하는 작품으로 현실과 로망 그 경계에 서 적절히 서있는 작품
1월 30일 나에게 불의 전차를 - 정의신 작가 좋아하고, 쿠사나기 츠요시의 라이브 연기를 보고 팠음. 좋아하는 점들이 유지되는 작품이었으나 양쪽 나라에서 언어가 다르게 공연된다는 걸 고려해서인지 '이거 개그 포인트인데 알고있어? 놓치지 말고 웃어야해. 봤어? 이해했어?'하는 느낌으로 2-3번 웃일때까지 반복하겠다!! 는게 느껴져서.. 아쉬웠덕 작품
1월 31일 여신님이 보고계셔 - 기대 그 이상을 보여준다!!

2월 2일 유럽블로그 - 인디아 블로그도 보고, 유럽 일주하는 친구랑 보고 갔는데.. 굳이 유럽일 필요는 없었던 작품 내가 인도를 다녀와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인디아 블로그에 비해 작품을 보며 함께 여행다녀왔다는 여운도 없고 영혼없는 스토리 전개
2월 3일 블랙아웃 - 나름 공모전 본석까지 올라간 현역 대학생 연합의 작품이라 호기심에 보러감 지인관객 잔뜩있었으나 다행히 지인관크는 적었고 아쉬운점 상투적인 점은 보였으나 기대감을 갖게하는 부분이 있음 
2월 3일 바쁘다바뻐 - 스토리가 없는 것도 아니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나 뭔가 아쉬운 작품. 배우들 연기력 집중력좋고 관객참여가 많은데 능숙하게 잘 끌어네 관객들도 재밌게 보나 뭔가 아쉬움. 이 역량이라면 더 잘할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인듯
2월 5일 난중일기에는 없다 - 영웅을 기다리며 재미있게 봐서 천원행사로 보러갔으나.. 후기듣고 각오했지만.. 기대 이상.. 배우들은 뭔가 잘해보리라! 기합이 들어간거 같은데, 특히 이순신역의 배우의 열의가 느껴졌으나 작가가 작정하고 재미를 쪼옥 짜내서 한방울도 안남기고 빼버린 느낌.. 시간이 줄은게 아니라 재미를 빼버려서 그런 러닝타임이 나온듯..
2월 6일 탈 - 태권도 잘봤다. 송판사이에 화약을 넣어서 시원하게 빵빵 잘터짐
2월 7일 싸움꾼들 - 흐음.. 방황하는 청년의 현실과 혼란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인듯한데.. 잘 모르겠다..
2월 8일 아일랜드 - 빠져들게 하는 연기!! 좋은 스토리. 잘 즐기려면 안티고네 이야기를 알면 좋고, 이 들이 흑인이라는 것도 알아야 함 까맣게 태닝했지만 이게 흑인이여선지 교도소생활이 힘들어선지 파악이 안됨
2월 12일 손숙의 어머니
2월 13일 트레이스 유
2월 14일 킬러오브 나이트
2월 16일 그집여자
2월 17일 군수선거
2월 18일 날아라박씨
2월 19일 난타
2월 20일 수업
2월 21일 운형궁 로맨스
2월 22일 소라별이야기
2월 23일 백스테이지 투어
2월 23일 에이미
2월 24일 말광량이 길들이기
2월 24일 좋은하루

3월 5일 트루웨스트
3월 6일 환상동화
3월 7일 살짜기옵서예
3월 10일 히스토리보이즈
3월 10일 요셉 더 어메이징 어쩌고
3월 12일 발레 백조의 호수
3월 13일 현진건 단편선
3월 14일 푸른배이야기
3월 16일 독살미녀 윤정빈
3월 16일 맥베스
3월 17일 영호와 리차드
3월 17일 공해 왕이된 남자
3월 19일 해설있는 발레
3월 20일 몽타주
3월 21일 팔스탈프
3월 26일 신치림콘서트
3월 27일 현위치
3월 28일 서편제
3월 30일 거울공주 평강~
3월 30일 투란도트
3월 31일 파리대왕
3월 31일 한정담

이 기간중에 명절 쇠느랴 지방도 가고
극장가서 영화도 보고
지방 및 서울 근방 결혼식도 가고
친구생파도 하고
해외여행도 2번 다녀왔다는건 함정

4월 관극은 =_= 써놨다가 인증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