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넥이 출장건때문에 도저히 시간이 안되서 눈물을 머금고 양도를 할까 걍 자체취소하고 수수료 물까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갤에서 글 보고 떨리는 맘으로 일단 내가 다시 볼 시간으로 넥 예매하고나서 전화해서 처음 해봤어.
근데 그 날 오후에 원래 다음주 월요일 예정이었던 사장님 회의가 갑자기 이번주로 당겨졌다고 통보;;; 와서;;;;
젊행도 포기 ㅠㅠㅠ 넥 전화한 다음날  다른날 예매하고나서 다시 또 전화함;;; 민망민망하다...

근데 지금도 또 민망할 예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요일 신나게 피겟팅 뚫고 예매한 넥을 또 놔야함;;;;;;;;;;;; 미치겠다;;;;;;;;;;;;;;;;;;;;;;;;;;;;;;;
하필 고모할머니가 그 날 올라오신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 아예 미리 평일 연차 하루 눈치보더라도 내고 나서 예매해야하나 ㅠㅠ 미쳐버리겠닼ㅋㅋㅋ

존나 소심한 년이라 낼 아침에 전화해서 저... 예매 취소하려고요 하고 말해야하는게 싫다 ㅠㅠㅠㅠㅠㅠ
걍 애초에 무조건 10% 로 했으면 취소했을텐데 30%는 넘 크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