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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보ㅃㅃㅃ) 히보원작 앨런베넷 코멘터리 쓸때없이 굵세사ㅠㅠ DVD참고

데이킨(124.111) 2013.04.06 21:39:09
조회 732 추천 21 댓글 17

히보 딥디 주문해서 받자마자 코멘터리 영상부터봤어.
일단 나는 한국 연극 히보 보기전에 영화먼저보고 연극 히보봤어..

2시간 가까이되는 영화에 앨런베넷이 장면하나하나에 코멘터를 달았는데.
영화얘기는 거의 없고 연극에 대한 얘기라서 너무 좋았어.
아무래도 원작이 앨런베넷이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연극 히보 출연진들이라 그럴수밖에 없었겟지..
암튼 영화보면서 메모장켜놓고 이것저것 써봤는데 다 써보니깐 쓸대없이 굵세사네 ㅠㅠㅠ 

교실에 붙어있던 잡지? 인물?사진 꼴라쥬들.
핵터가 좋아하고 인용했던 영화.시.시인들. 모든걸 벽에 꼴라쥬로 붙여놓은거라고..
한국극장에서도 이런 디테일 살려줬겠지..?

불어수업장면은 오리지날 연극에서도 자막을 안넣는데.
관객들이 궁금해하길 바랬는데. 전혀 궁금해하지 않아서 의아했다고..
관객들이 불어를 이해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장면 하나로 충분히 이해됬기 때문이래.
이건 한국에서 자막을 넣은거랑은 달라서 신기했어.

"똑똑하지만 거만하죠. 우물안 개구리 일뿐이에요. 어윈처럼요"
마지막 어윈처럼이란말에 어찌나 공감되던지.
"그냥 이학교에서 이학교안에서만 똑똑한 8명일뿐이라구.."


데이킨과 피오나얘기.
작가가 참 공을 많이 들였드라.
친구들에게 피오나얘기를 하면서 데이킨은 과시하지.
데이킨이 피오나와의 하룻밤을 얘기하면서 중요한 순간에 데이킨이 멈칫하는데. 이장면.
데이킨이 막나가는 그런 학생은 아닌. 이면에있는 데이킨의 순수함을 표현하고싶었데. 


그리고 포스너와 스크립스의 밀회 재연장면.
난 연극이나 영화나 데이킨만이 어윈의 성적취향을 깨달았던 장면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작가 코멘터리에 의하면
데이킨뿐만아니라 8명의 학생들 모두 어윈의 취향을 깨닫고 장난치는 장면이래?
그 예로 영화 밀회의 장면을 재연하는거래. 

그리고 한방 먹었던 작가의 코멘터리.
"오토바이 장갑을 꼈는데 헥터가 느껴봐야 뭘 얼마나 느끼겠냐고.."
코멘터리 처음부터 작가는 끊임없이 얘기해줘.
핵터는 정말 어린아이 같다고. 8명의 학생들보다도 천진난만하고 어리다는걸 표현하고싶었다고.
그런 헥터를 학생들은 잘 알고있기때문에 
오토바이 헤프닝도 학생들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느끼는거라고.(이건 갤 스터디에서도 꾸준히 나왔던 얘기지.)
하지만 포스너는 너무나도 순수하고 연약하기때문에 건드리지 않는거래 (이건 딥디 다시봐야 제대로 글쓸수있겠다ㅠ)
나.. 오토바이 장갑에 대한 디테일은 영화나 연극에서나 한번도 못봤는데.. 너무나 충격적이였어.
연극을 다시봐야 오토바이장갑 디테일을 찾아볼수있겠으나. 그럼뭐해 못보자나 ㅠㅠㅠ
한국연출이 이런거 다 잘 살려줬을거라 믿는다 ㅠㅠㅠㅠㅠ


그리고 1막 마지막 포스너와 헥터의 대화.
이부분에서 작가가 가장 말을 많이해. 
역시 참 많은 의미가 담겨져있는 장면같아. 영화나 연극이나.
영화에선 포스너와 헥터가 손을 잡지 않지.
이 장면. 오리지날 연극은 손잡는지 안잡는지 모르겠지만 (그거에대한 코멘터리는 없어서..)
작가가 말하기를..
헥터가 손을 내밀었을때. 
관객들은 포스너가 잡아줬으면 했겠지만. 
한편으로는 잡지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을거래.
헥터에대한 관객입장도 포스너 만큼은 건들지 말아줬으면? 했을거라네.. 
이장면은 포스너와 헥터가 서로 터놓고 얘기하는 장면으로 서로 동질감을 느끼는 장면이래.
(이건 뭐 연극보면서도 충분히 다들 느꼇지)
그전에 포스너가 어윈에게 찾아가지만 어윈은 헥터에게도 이문제 상담했냐고 물어잖아.?
포스너는 분명히 핵터는 문학속에서 답을 찾으라고 할것이고 문학만이 답이라고 할것이 뻔하기때문에 안찾아 갔다고..
이 씬에서도 헥터는 포스너의 예상대로 해답은 문학속에 답이있다라고 하지..
어윈에게 찾아갔을때 어떤한 동질감을 느끼거나 해답을 찾지 못했던 포스너는.. 
핵터에게서 알수없는 동질감을 느끼고. 무언가 조금은 답을 찾은 것 같다는거야. (이건 작가 코멘터리 and 내생각)

 
핵터가 책상에 고개를 박고 우는 장면.
이장면은 선생도 학생도 교실도,,
연극이나 영화에서 처음으로 우울했던 장면이라고.
웃음기도 전혀없고..
선생 핵터가 우울한이유는.. 다들 알고있을테고.
학생들조차 우울한이유는.. 학생들은 가르침을 원하는데 우울한 선생을 보고 배울게없을거라 우울한것이라고..
학생때는 선생의 감정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거지.(모두 공감할듯.)
선생도 학생과 같은 똑같은 사람이다 라는걸 표현하고싶었데. 하지만 학생들은 그런거에 전혀 관심이 없지. (연극 뒷부분에 나오지 린톳의 대사)
영화속에서 책상에 고개를 박고 우는장면뒤에 핵터가 좋아했던 오든의 사진이 나오는데 참 좋았다고.. 


어윈과 헥터의 공동수업장면.
데이킨의 잔인함이 가장 잘 들어나는장면이래.
데이킨은 헥터의 말을 대부분 전혀 동의하지않고.
학생들도 어느정도 어윈의 교육방식에? 철학에? 동의하기 시작한때라고..
스크립스와 포스너만 헥터의 말에 동의하는데 이부분은.. 두명이 정말 도덕적인 학생이라는걸 표현하고 싶었다? 래..
(학문적으로 복잡한 홀로코스터에 대한 얘기라.. 세계사 지식없는 나는 이부분을 잘 풀어쓰질 못하겠다 ㅠ_ㅠ 공부좀해둘껄)



데이킨은 누군가를 (여자든 남자든) 성적으로 지배해야만 만족하는 사람같데..
어윈도 그런 데이킨을 살짝 피하기도 했다고..
데이킨과 스크립스의 대화들을 보면 알수있다고,,


면접모의진행 수업장면.
세명의교사 (어윈과 헥터와 린톧) 는 의견충돌(교육방식에대해?)을 보이지만..
사실은 헥터와 어윈의 충돌이라고..
그리고 럿지에 대한얘기가 이장면에서 많이 나오는데.
럿지. 8명의 학생들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가 아닐까 란 생각을해본다고.
럿지가 가장 둔해보이지만. 보기보다 둔하지 않고 재빠르단걸 느끼게 해주고싶었데. (골프얘기할때인듯)


그리고 가장 중요한 데이킨의 어윈 유혹장면.
공연초 항의 편지도 많이받았데. 
데이킨이 여자였다면 덜했을거라고. 제자가 남자, 선생이 남자. 너무나도 충격적이였다는거지.
"극장을 운영하면서 매년 편지를 받는데.
모든게 어느정도 전형적이길 기대하는 소수 강경파가 있어요. 이런일은 있을수없어!란 
불평을 이해할수없어요. 연극을 보는 이유중 하나가특이한 사건이나 사람을 접하기 위한거잖아요" 
라고 이 장면에서 작가가 코멘터리 하는데.
내가 히보에 빠져들었던 이유가 이거였던것같아서. 격한공감에 복사 붙여넣기함.


어윈과 린톧& 핵터의 교장실앞 대화.
어윈이 갑자기 약해지고 개방적이 되는 장면이래. 본모습이 나타나는장면.
그(어윈)가 보고있는것은 헥터와 같은 삶이라구.. 어윈은 그걸 참을수 없는거고.


연극에서는 볼수없는 영화의 디테일.
학생들이 합격통지서 기다리는장면 - 팀스(뚱보)의 합격통지서 기다리는장면에서 가족모두가 통지서를 열어보지 않고
식사먼저 하는데. 영화 앵글에서는 통지서 뒷면에 캠브리지 마크를 보여줬다는점 (영화에서만 느낄수있는 디테일이겠지)

모두 합격하고 샴페인 파티하는장면 -  교장이 피오나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 (연극에는 피오나가 등장하지 않잖아?)

그리고 이부분에 럿지의 디테일샷이 영화에서는 더 부각돼는데(실제 작가도 이부분에대해 럿지를 가장 잘 표현한 장면이라고 코멘트함). 
럿지가 지루하다는듯 샴페인장을 떠나는 연기는 훌륭했데 ㅋㅋ 럿지는 저런 샴페인파티같은건 관심이 없던게야.
포스너처럼 따돌림당했다는걸 잘 표현하는 부분이라는데.. (글쎄 나는 한국연극이나 영화에선 럿지의따돌림? 못느꼈던부분이라 패쓰 ㅠㅠ)
(더 이해 안되는건 영화에서만인지 연극에서도인지. 린톧과 럿지가 대화하는장면인데. 이부분에서 린톧이 럿지에게서 끌렸다는 감정이야.ㅠ
이부분은 문화차이인지 잘 모르겠지만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 코멘터리보면서 첨 알았던 사실이라 이부분도 패쓰 ㅠㅠ
아주 솔직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통했다나 모라나... 럿지는 아직 순수해서 모르겠지만 린톧은 끌렸다는게 코멘트의 일부.)


그리고 아주 중요한 (사실 나도 이부분 코멘터리가 가장 궁금했다)
합격후 데이킨과 어윈의 교실에서의 대화 (데이킨이 대쉬하는장면)
첫공본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꼈을껄? 내가 그랬으니깐..
데이킨이 어윈을 신체어느부분이라도 만질꺼라 생각했어.
이부분에대해서 코멘트를 적나하게 하드라구.. 
관객들은 대부분 데이킨이 어윈을 만질거라 상상했을거라고.
하지만 다른사람들 모두가 느꼈겠지만 그런일은 없어야 다음장면이 진행된다고.. (격한공감)
약간은? 고통스러운 장면을 표현하고싶었데..
혹시나 데이킨이 어윈을 만졌더라도 어윈은 받아드리지 않았을거라고(작가생각)
데이킨의 대사중 
"선생님은 날 갖고놀 생각이 있었냐는 거죠.."
이런 대사를 하는 영화와 연극의 데이킨의 자만심 넘치는 연기를 칭찬하는데..(야임마 한국 데이킨도 훌륭했다..는 내생각ㅋ)
그다음에 뒷통수를 한방더 맞았는데 ㅠㅠㅠ
이 대사가 데이킨은 어윈이 동성애자가 아니라는걸 말하고있는거래..(이건 아마도 데이킨의 착각일듯?)
자신의 매력이 어윈에게 안통하자 데이킨은 흥분한거래..
자신의 성적매력이 모두에게나 자신있는사람은 모든이가 굴복할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는거지 (<-데이킨) (격한공감 ㅠㅠ)
대담하게 논쟁하면서 현실에서는 몸을 사린다. 이 대사가 어윈을 표현하는 대사란소리지..



암튼.. 쓸때없이 쓰다보니 굵세사라 정리가 안된다 ㅠ
히보 좋았던 횽들.. 딥디 코멘터리 봐라.. 진짜 옳다.. 너무 좋아..
이 코멘터리 보고 하나하나 파고들고 싶지만.. 그럼 뭐해.. 한국 연극은 끝났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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