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나 본페어보다 용승원이 더 취향..(((나)))
약줄때 본하랑 눈높이 맞춰서 약주는거
난 첨봤는데..오늘 용우빈 왤케 단호박 가득..ㅠㅠㅠㅠ
노래할때도 율본이랑 할때랑 다르게 뭔가 더 단호한 느낌 팍팍...

오늘도 승본은 키에서 이겼다고 좋아하고 ㅋㅋㅋㅋㅋ
승본이 애드립하니까 용우빈이 받아쳐서
승본이 용우빈 보고 '많이 늘었네?'하니까
용우빈이 웃더니 '니가 그말을 나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둘다 초반에 빵빵 터트림ㅋㅋㅋㅋㅋㅋ

암튼 진짜 애긔 날잡아줘할때부터 나 폭풍눈물......ㅠㅠㅠㅠㅠ
진짜 오늘 딴떼보다 더 운다고 애가 노래를 못하는데
약노래할때 애 노래하다가 숨넘어가는줄 알았다..
끅끅거리며 노래해..ㅠㅠㅠㅠㅠㅠ
너무 안쓰러워서 우빈이 죽여버리고 싶었.....ㅠㅠㅠㅠㅠㅠㅠ
그녀의 고백때도 엄마가 널 만나는데 20년이나 걸렸네..하고 나서
애긔 멘붕 왔는데
입모양보니까 '엄마?엄마?' 계속 이러더라ㅠㅠㅠ

내가 좀 뒷쪽이였는데 보니까 오늘 유독 우는 횽들 많던데..
내 옆에 횽은 울다가 쓰러지는쥴..ㄷ

나 낼이 용승원 끝인데 더보고 싶어.........
재공때 더 가다듬어서 본페어해도 좋을듯 ㅠㅠ((나)))

아 컷콜에 애긔도는?어린 여덕 있었는데
애긔랑 용용시가 올라오라고 해서 방방 뛰며 노는데 귀엽더랔ㅋㅋㅋㅋㅋㅋ둘다 웃겨서 노래를 못햌ㅋㅋㅌㅌ
내가 올때마다 그 여덕(?)있던데 체력이 아주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