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삼이 끝났다.

초연부터 삼을 봐왔지만 이번 삼처럼 익스트림한 공연은 본적이 없다.
달타냥 ㅊㅁ 빼고 출연진 다 본것 같은데..
캐슷 별로 이렇게 극과극인 삼이라니...
애증의 삼이지만 이상하게 이번 삼은 너무 싫기도 했지만
다시 사랑에 불타오르게도 했었음. ㅋㅋㅋ
그리하여 성남 삼 보다 더욱 사랑하게 된듯....

이번 삼을 통해 깨달은점은
민법은 대다나다이고 역시 삼은 재밌는 극이라는거
후기는 꼭 챙겨보고 캐슷을 확인하고 극을 보자는 다짐.. ㅋㅋㅋ

다음에 삼이 올라오면
나는 엄으로는 초반 한달이내의 토욜 밤공에 집중 (엄은 늘 수토남이니깐), 그리고 막공은 보지 않을거야.
그리고 ㄱㅎ으로는 첫공과 막공을 집중 (첫공은 노래가 좋고, 막공은 풀로딩되니깐), 회차를 좀 늘이지..?

엄건민법은 유민법이 아니라 그런지 약간 새로웠지만... 당신네들 넘 친하거 티나요...
어제 엄 막공을 보고 아주 쬐금 찝찝하긴 했지만 그래도 엄이 제일 짱 귀여워.
규건민법은 참 좋더라.
성남에선 별 생각없었는데 이번 충무에서는 규타냥 참 좋더라. 그냥 진짜 달타냥 같은 달타냥..

다시 충무에서 여름이 오기전에 엄은 몬테에서 만납시다..그땐 좀 샤방해지시길요.
짹은 이번에 스킵할거니깐... 건민법은 그냥 평창에서 보자구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