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이 언니 좀 말려줘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요염+과감+당당해지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오늘 등장하자마자 호응이 좋아서였는지, 이 언니 교태 쩔.

장옥정 대신에 현옥정 내보내도 될 지경.

(오늘따라 펑미가 아예 콧소리로 먹혀서 헝미♡로 들림)

평소에는 거의 중블만 보면서 논 거 같은데 오늘은 양쪽으로 찐하게 유혹했어 ㅋㅋㅋㅋㅋㅋ

특히 밑에 누가 보플 올린 것처럼 평소보다 격한 ‘(우)후우아~♡’ 손동작도 더 찐하게..

이걸 c블에다 발사하는 바람에 진짜 한 5초간 휘발됨 ㅋㅋㅋ

거기다 오늘은 노래 중간 중간에 과감한 팔동작으로 막 훑어줌 ㅋㅋ

관객들 현쎄라에서 오늘 맘 놓고 웃어제끼고 우리 쎄라언니는 이 반응이 씽났던지

들어갈 때도 유독 골반을 씰룩씰룩하면서 걸어들어갔다고 한다.

그 와중에 규븨가 끝나고 막 소리지르면서 좋아하는데

우리보다 더 씬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소리지르고 정말 물좋은 클럽이었다며 자기 어떠냐고 막 강조함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왜 로버트패틴슨 같냐고 물어보고 자기 혼자 바로 됐어요! 듣고싶지 않아요! 이럼.....

우리에게도 대답할 시간을 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현커 준비하는 소리가 유독 크게 들리더라고.

쎄라 끝나고 그 프릴블라우스로 갈아입고 올라오는데 막 발자국 소리 겁나 크게 들려

근데 현백작 머리 진짜 많이 기른 거 같더라.

쎄라 나오기 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쎄라 후에 백작으로 등장하는데 그냥 옆모습은

숏컷트한 여자같음. (꼭 우리동네 숏컷한 미용실 언니같아..)

거기에 롤러코스터에서 모자 벗을 때 앞머리 걸리니까 넘기던데..

롤러코스터....

햄스터 콩콩이 말한 거 어떤 형이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햄스터 한 마리가 캐리어 들고 가출해서 씬나서 막 뛰어다니고...

캐리어에서 피를 뽑아내는데.... 쏭븨의 흰자반 검은자반에 익숙해 있었는데

규븨... 왜 이렇게 또 해맑니 ㅠㅠㅠㅠ

막 피 뽑는 것도 씡나서 뽑아 ㅋㅋㅋㅋㅋ

참 항상 롤러코스터에서 현백작의 뽕끼 작렬하는 ‘낮에는 쿄수~ 밤에는 야수~♡’

이 부분... 피드백 본 건지 오늘 정상적으로 불렀어ㅋㅋㅋㅋㅋ

김애경 버전도 아니고 평소보다 굵은 톤으로 ㅋㅋㅋㅋㅋ

거기다 둘이 손 앞으로 모으고 마주보며 콩콩콩 뛰어오는데...

하아......

그래 규븨는 규스터니까 그렇다치자... 백작 당신까지 그러지는 마 진짜ㅋㅋㅋㅋㅋ

그래도 달의 사생아부터 아내 죽이고 메텔 만나고 하는 데까지는

셀프관크 없이 패스한 거 같아.... 는 무슨....

연구실에서 혼자 바닥에 주저앉아 그르렁- 거리는데 밥 안줘서 썽난 햄스터....

그리고 백작 연기 노선 바꿨나 봄?

며칠 전 후기에서도 봤던 거 같은데...

메텔 자기가 죽었다고 븨가 백작한테 와서 징징댈 때..

그 전에는 ‘그러게 내가 경고했는데 왜 그랬어’ 라는 식으로 나른한 목소리로 시큰둥하게 했던 거 같은데,

오늘은 표정도 무섭게 븨를 노려보면서 “사랑하지 말라고 했잖아!” 이렇게 화내면서 부르더라고..

순간 무서웠음... 안 그래도 무서운데 ...

그래서인가 달콤한 꿈 부를 때도.. 그 전엔 뭐랄까 뷔가 거부한 거에 대해 조금 상처받은 표정이었는데 오늘은 화를 눌러담은 거처럼 들렸어.

오늘도 뷔 뒤에서 우드득 우드득- 기어나오면서 ‘낯익은 지옥이 다시 시작되지’ 이 부분은 뽕삘.....

(쎄라 춤만 연습하지 말고 여기 부분 춤도 연습하자 .. 팔을 뻗다 만 기분이 들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무너져 칼날로’ 부분할 때 손 디테일이 장난 아니잖아.

손가락 부들부들 거리면서....

보면서 처절해보여서 좋긴 한데 언젠가 저러다 순간적으로 담 오는 거 아닐까란 걱정도 듬.

그리고 그 후로는....

관크없이 잘 끝났음.

마지막 기자회견장 와서 의자에 븨가 의자에 앉아서 끝나는 장면은...

세 뷔들 중에서 규븨가 표정 같은 게 제일 반전 쩌는 거 같아 개인적으로.

커튼콜은....

둘다 약빨았엌ㅋㅋㅋ

이미 등장 때부터 씽나서는 난장판..ㅋㅋ

규븨는 한명 한명 눈 맞춰줘가면서 호응 이끌어내고

현백작은... 이냥반이 문제야..ㅋㅋ

가뜩이나 큰 눈을 더 크게 뜨고 막 무대 달려다님..

그리고 둘 다 ‘히프’ 왜 이렇게 좋아하니 ㅋㅋ

‘ㅅㅅ를 부르는 히!프! 어어어예!!!!(겁나 격했어)

그리고 얼마 전에 둘이 문워크 안추고 골반 앞으로 이상하게 가는 거 짜왔다고 해서 봤는데

이거 다른 페어할 때도 현백작 종종 문워크 안하고 이 춤 췄었어ㅋㅋ

문제는 이걸 쌍으로 씬나서 추고 간다는 게 함정.

거기다 오늘은 무릎도 쌍으로 꿇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커는 아주 무릎으로 무대 쓸겠어...

남자가 자꾸 무릎 싸게 싸게 꿇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커 무릎 꿇었다 일어나니까 규븨도 또 바로 거의 무릎꿇듯이 앉아 노래하던데 ㅋㅋ

‘마마’ 둘이 쌍버프고음 끌어올리는 게 본공연보다 더 하이라이트.

마마 돈크라이 부르고 규븨 꾸에에엑- 용트림하더니 HMHM 넘어갔는데...

이미 HMHM은 기억에 없음........

#근데 현커 요새 현쎄라 하면서 다리 하트 알이 더 선 기분이야...

처음엔 그 정도까지 아니었는데 오늘은 다리 꼬고 있을 때부터 도드라지더니

거울 보는 뒷모습에서 알이 빡! 쌍알이 빡 !

우리 쎄라 언니 힐 신느라 요새 많이 다리 피곤한가봐여....

세븐라이너라도 사드려야겠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블에 앉다보니 어쩔 수 없이 뒷태를 자주 보게 되는데...

규스터는 햄스터인데 엉덩이가 토실토실하지 않더라...(엉뽕이라도 사줘야하나)

그리고 오늘은 푸른색 이너라인이.......................................................;;;;;;

** 아 그리고... 규스터 아는 거 보니 덕같은데...

2열에서 공연 중간에 쑥덕쑥덕하지마...

사실 나도 오늘 계속 혼자 쳐웃는 거 참느라 주변에 민폐끼쳤을까봐 되게 미안한데

그래도 둘이 쑥덕쑥덕 하는 건 아닌 거 같아...

거기에 중블이랑 a블 사이에서 카톡 소리 나오고

핸드폰 액정화면이 통로에서 막 돌아다녀서.... 순간 현실입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