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잘하려고 쓰는김에 갤에도 첨후기 써볼래..

처음에 정암네 럽스토리 나오는데 괜히 여기서 울컥했음. 왜 울컥했는지 모르겠고 그냥.. 정암네 지크슈 사진에서 통통하다고 고나리 먹는데 내가볼땐 걍 글래머.. 여잔데 ㅅㄱ에서 눈을 못띠겠어
저번에 어떤횽이 싴 들어가면서 난방 훌렁 벗는거 봤다고 했는데 나도봄 ㅋㅋㅋㅋㅋ 후딱 훌렁 하면서 들어가드라ㅋㅋ
포츈할때 싴이 남앙들 볼 꾹 꾹 만지는데 그게 왤케 귀엽지? 남앙이랑 싴 다 귀여움 ㅋ 메렙도 볼 꾹 ㅋㅋ
오늘따라 차이다 칼씬이 장난 아니였던거 같은건.. 내 기분탓일수도
정열조세르 너무 말라서 깜짝놀랬음 옆모습 볼때마다 너무 얇으셔서.. 남앙들 오늘도 어나더피라미드 멋졌음
수트씬은 완벽한 뮤지컬 암네리스. 그게,나야 하고나서 관객들 싹 사로잡아서 디큐브를 가지고 노는데.. 이맛에 정암네 보지 싶더라
롭 차이다 감정씬 좋고, 언제봐도 숨이 턱턱막힘.. 롭 다음에 로브쓰는 그장면도 좋고..  
메렙도 노래부르면서 오늘 울더라.. 조명에 반짝반짝 하길래 뭔가했더니 울고있었음
얼레벌레 차준 처음보는데.. 내가 너무 음마가 꼈나 생각보다?ㅋㅋ 준라다 이때부터 아이다한테 대사투 변하는거 좋더라
신사누는 같이 울었음.. 오늘 짱이였던거 같음 내쪽 여앙이 노래할때부터 펑펑 울어서 여앙 보면서 같이 우는데(사이드라 차이다가 앙상블에 가려서 보였다 안보였다 하드라) 남앙 하나도 볼이 완전 범벅 ㅜㅜ 그 둘 보면서 나도 울컥해서 죽는줄 ㅜㅜ

네헤브카가 대신 끌려갈때 차이다 연기하는거 오늘 처음봤는데 횽들 말대로 남앙 발로차고 나갈기세ㅋㅋ 온몸으로 필사적이여서 완전 몰입해서 봄
리튼할때 준라다 제발 아이다! 이런 애드립 좋더라.
재판씬때 저번에 싴 인터뷰 한거 생각나서 암네 말고도 차이다 준라다 유심히 보는데 진짜 차이다는 계속 울고 준라다는 고개들었다가 푹 숙이고 암네가 판결 내리니까 또 고개 숙이고..
무덤씬에서 둘다 눈물범벅 ㅜㅜ 그 전에 얼레벌레 맆 부를때부터 울었음 ㅜㅜ 저렇게 울고 다시 나와서 박물관씬 하는거 제대로 될까? 정도로 펑펑

차이다 커튼콜에서 펑펑 우는데 ㅜㅜ 언니 울지마여.. 총막때는 얼마나 울려구.
준라다 대사 한번 버벅거렸는데 어디였지? 왔다갔다 힘든지 목이 많이 잠긴거 같드라.
정암네 오늘 커튼콜에서 함성소리 대박! 그만큼 잘했음 ㅜㅜ 재판씬에서 완전 암네에 이입해서 봄

졸려서 뭐라쓴지 모르겠지만 ㅜㅜ
오늘 배우 앙상블 할거없이 다들 감정텐션 터진날이었음
결론 : 영감님 오슷트..


아 오늘 보기 힘들다는 아이다 1층 기립 했어.
머글만큼 오늘 덕도 많았는지 몇몇 일어나니까 다들 일어나서 폭풍박수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