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는 너무 어려서 엄마를 잃었잖아


아직 엄마라는 사람과 유대나 사랑을 느끼기전에 잃어서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집착만 생긴 것같아

태어나서 가장 먼저 사랑을 받고 배웠었어야하는 존재를 잃어버리고
그런 존재를 자기가 다시 되살리겠다는 것에만 집착할뿐
아무리 주변에서 다른 사람이 사랑을 줘도 그걸 받아들일줄 몰라
사랑을 준다한들 엄마처럼 곧 자기를 놓고 가버릴꺼라고

생각하는것같이 대해
누나도 약혼녀도 아빠도 앙리도 집사도.. 그래서 스스로 차단해버려
누군가 빅터에게 무한한 사랑을 줘도

스스로 생명을 재 창조할수있지 못한다면 그 사랑은 영원하지않다고..
그렇게 창조에만 집착하다가 정작 창조에 성공하자 깨달은것같아
자기가 왜 그렇게 창조에 집착했는지.. 인간 존재에 대한 사랑때문에 창조에 집착했는데  


빅터는 사람을 사랑하는 걸  잊어버린거야 막상 앙리가 재창조되었는데  빅터는 앙리를 사랑하지 않았으니 재창조된 앙리가 징그러울 뿐이고

그걸 깨닳고 생명창조에 대한 흥미를 다 잃어버리고 오히려 괴물을 피해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