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곡 노원몬즈위키드부터 소름 쫘악 끼침

이건 뮤지컬 보다 훨 나음

마지막 군무씬 소름 쫘악

위저드 앤 아이랑 디파잉 그래비티 최애인데

위저드 앤 아이 양자경인가? 그 분 노래 개 못하는구나 싶더라..

2001년 음원은 그 부분도 좋아하는데 영화는 뭔 할매가.....

신시아는 나쁘지 않았던 듯 약소름

이건 뮤지컬이 나음

댄싱뜨루더라이프도 잘 뽑힘

근데 이거도 뮤지컬이 더 나음

그 남주 개잘생겼더라

파퓰러는 그냥 그냥

에메랄드 시티 원 숄트 데이 눈이 즐거웠음

원숭이 날개 다는 부분은 뮤지컬보다 훨 나음

뮤지컬은 좀 ??? 싶었는데 영화로 보니

아 원래 이런 그림이었겠구나 확 와 닿음

대망의 디파잉 그래비티 때 눈물날 뻔 ㅠㅠ

진짜 숨 죽이면서 봄

음원대로 쭈욱 이어 부르면 더 감동이었겠지만

서사 넣어서 또 다른 감동이 있었음

뮤지컬 4번 본 사람인데 영화로 보니

이 이야기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아진 느낌

뮤지컬에 비해 2배나 길어졌길래 뭐 이렇게 길어? 이랬는데

불필요한 부분은 없었던 듯

뮤지컬에 설명 안 된 부분들 보충되어 좋았음

그리고 장면 연결 ㅈㄴ 자연스러움

근데 뮤지컬에선 원래 네사랑 같이 입학하는 거 아님?

내 기억이 잘못 됐나

아무튼 더빙으로 한 번 더 보려고

자막은 원래 위키드 앨범도 많이 들어서

입으로 다 따라 부르면서 봤어

더빙은 가사는 잘 몰라서 닥치고 볼 듯

근데 솔직히 2 나오면 안 볼 듯

디파잉까지 들으면 이 뮤지컬은 끝인건데..

뒤에 넘버가 뭐가 있음?

for good? 음..... 그거 하나 듣자고 안 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