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꺼 보고 오늘 또 봤음

비교를 해보고 싶은건 작년 내한공연

12월 1일, 12월 4일 총 3개건임

내한 공연을 먼저 봤는데, 사실 오케스트라가 너무 연주가 재즈스러운 연주라서

연기자들은 그냥 무난하게 잘 하는 정도의 느낌이 좋았다랄까... 

사실 영어대사가 막 와닿는건 아니지만 느낌적으로는 좋은 느낌을 받았던 거

12월 1일

벨마 윤공주, 록시 민경아, 빌리 최재림, 마마 김영주

벨마랑 록시랑 뭔가 조합이 조화로운 느낌

빌리는 최재림이 너무 유명하기도 하지만 연기를 잘하는 것도 같고

벨마는 약간 오리지널 내한 벨마 느낌이랑 아주 비슷한 느낌을 받음

록시 깨방정은 진짜 너무 잘표현한거 같은데 오히려 한국형 록시로서 아주 딱ㅋㅋ 

연기는 연기겠지만 내려놓고 연기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마마는 사실 무난했다랄까.. 그게 좋은의미의 뜻임..

단 오케스트라 연주가 뭔가 오리지널 내한 대비하면... 재즈가 아니고 클래식 같이 느껴젔었다

연주가 악보보고 한다지만 그래도 재즈의 느낌이 덜했다는 것..

재지한 그루브가 부족했다고 느껴짐

12월 3일

벨마 최정원, 록시 티파티 영, 빌리 박건형, 마마 김경선

벨마랑 록시 목소리 조합이 썩 좋게 들리지 않았는데 조화롭지 않다는 느낌을 받음

록시는 사실 가사 전달력이 아쉬움,, 끊어 읽어야 하는데 연이어 읽어서 좀.. 역시 외국인이라 그른가;;;ㅋㅋ

깨방정도 뭔가 약간 심심함

사투리 쓰는데, 그거 대구사람 농락하는 사투리.. 킹받게하는 말투였음...ㅋㅋㅋ

벨마는 노련하고 뭔가 노련하고, 왜 50대 중반인데도 현역인지 알것 같긴하다

보이스가 좀 허스키 한 것인데, 이게 상대 록시가 좀 더 조화를 맞춘다면 매력이 더 가해질 것도 같음

빌리는 박건형 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함 이건 뭐 따로 ㅎㅎ 이건 배우 아이덴티티 인걸로

마마는 사실 또 무난했지만 이게 또 잘한거 같다.. 마마는 둘다 너무 잘 했다

티파니가 좀 아쉬웠고, 오케스트라가 아쉬웠다..

근데 티파니는 이쁘니까 용서할께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