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은서막 보고 12/12 은지게 보고 옴
은서막은 지크슈 찐 처음이라 놓친 것도 많고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후기 비슷하게 적어봄..

뭔가 서막은 좀 더 센 느낌이었음 개인적으로
더 자기주장?이 뚜렷한 느낌이었고 예수를 위하는 건 둘 다 같지만 너무 예수한테 잡히는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음
마리아한테도 훨씬 매몰찼던 것 같고 마리아나 다른 추종자?들한테 더 환멸을 많이 느끼는 느낌

지게는 처량처량 비 맞은 강아지 느낌
훨씬 예수한테 저자세였던 것 같음 같은 예수 행동에도 좀 더 크게 상처받는 느낌 그리고 뭔가 예수를 다룰때도 더 섬세하고 조심조심이었던 것 같음

이건 진짜 개인적인 감상인데 서막은 예수를 팔아넘길때 타의 반 자의 반 같은 느낌이라 하면 지게는 타의 80에 자의 20 정도라고 해야하나
좀 더 떠밀리는 느낌이나 휩쓸리는 느낌이 있었던 것 같음

좆늅이라 이런 글 써도 되나 싶은데 뽕맛이 너무 느껴져서 한 번 써봄

반박시 실제로 니네 말이 맞을거니까 너무 사나운 반응은 안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