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우스음악 그대로라 반가웠음
경력직들은 로딩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선영해진이 후반부에 두번인가 말 더듬긴 했는데 엄마랑 이모 죽은거 발견하고 멘탈 터졌을 때니까 넘길만한 정도였어
한유진 옷 바뀐거 난 괜찮긴 해 근데 어깨에 무늬 정말 굳이.. 차라리 해진이 옷을 좀 바꿔주지 갈색 체크 셔츠 구린데ㅋㅋㅋ 아 근데 둘이 바지핏 너무 달라서 좀 통일해줬으면 좋겠음 상혁유진은 완전 와이드핏인데 동현유진은 그냥 여유있는 핏이었어서
류비 노래 더 좋아짐
류비이모랑 상혁유진이 넘버 박자를 초연이랑 다르게 부르는 부분 있었는데 그거 말고는 넘버엔 변화 딱히 없더라
노을 넘버 도입부 바꾼거 보고 뭐 추가했구나 싶었는데, 당일치기 여행간거 기억나냐 버킷리스트 기억나냐 하면서 리우데자네이루, 요트 얘기하는데 자연스럽지가 않음... 끼워넣은거 티남ㅋㅋㄱㅋㅋ
추가된 넘버에서 해진이 심경 얘기하고 유진이들이 전부터 계획한것처럼 엄카로 비행기 표도 끊어놓고 어쩌구저쩌구했다 얘기하던데 좀 후루룩 지나가서 그냥 서사 좀 더 넣으려고 했구나-생각만 했음
선영해진 로오오스쿨 길게 안해줘서 노잼ㅠ
스피커 가까이 앞열 사이드에 앉았는데 몇몇 구간에서 지지지직 이런 소리 나던데 뭐가 문제가 있었던건지 잘 모르겠음
걍 초연도 잘 봤으면 재연도 잘 볼 것 같음 추가된 넘버 말고 대사같은건 뭐 크게 바뀐거 없어서
근데 무대 ㅈㄴ 멀어 메리셸리보다 무대 깊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