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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슈 커튼콜 좋았는데 막공 휘발된건 안자랑.. 마김 기억을 붙들고 싶어

순간(183.98) 2013.06.12 00:24:06
조회 1068 추천 31 댓글 24


난 은윤도 참 좋았고 총막에 대한 야망도 당연히 있었는데,, 그냥 내가 더 많이 돌았던 지저스의 기억으로 공연 마무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마김으로 자체막공했어... 벝 그러면 뭘하냐.. 흥식흥식 그루브 영상을 보는 순간.... Aㅏ........aㅏ....... Fail....

어쨌든 그 날 마김장김은 생각지도 못한 약빤 조합이었다ㅋㅋㅋㅋㅋ 애제자 짱팬 김유다랑 소녀떼 1호 장마리아.. 한없이 여려서 쉴드쳐주고 싶었던 김빌라까지 모두 눈물로 보냈던 막공이었다...


먼저 김유다 마력 어쩔거냐ㅋㅋㅋㅋ 난 선아마리아빼고는 다른 인물들은 좀 거리를 두고 봤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김유다만 보면 눈물이 존트ㅠㅠㅠㅠㅠㅠ 이번 지저스와 유다는 참 징글징글했던 게 각자의 에피 때도 한사람은 계속 강제관광을 하고 있어.. 그렇다고 뭐 그 사건에 적극적인 개입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지켜보기만 하는 것 뿐인데 그 때의 표정이 그 씬 전체를 흔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 일을 직접 하고 있는 사람은 관객들에게 등도 보이기고 하고 사방팔방 돌아니는데, 오히려 지켜보는 사람의 시선은 숨을 곳이 없지.. 이 쯤 되면 배우가 얼마나 치열하게 계산해서 연기하는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는데 김유다는 또 그런 것도 아니야ㅋㅋㅋ 좀 평면적이고 뚝뚝 뱉어내는 표현방식이지 깨알같지도 않고.. 하지만 하얀 도화지같은 느낌이랑 특유의 절박함으로 다 발라버렸던 것 같아.. 이번 이지나연출스타일에 최고 수혜자였던 것 같다. 노래만 완성시킬줄 알았는데 연기까지 직격탄이었던 이 롹스타는 어디서 뚝 떨어진 걸까요? 잘했다 김유~ 잘했다 김유다~


장마리아도... 이 언니 전에 한번 봤을 때 존재감이 없어서 다신 안봤어. 선아마리아가 너무 취향이기도 했고.. 정선아 실력 갑인 건 인정하지만, 그동안 딱 이 배역 = 정선아 이런 게 없었던 것 같아.. 명불허전이라는 암네조차도 난 안암네가 취향이었면 말 다함ㅋㅋㅋ 근데 이번에는 최고였어 무대 위에서 한번도 정선아로 보인 적 없었고, 커튼콜은 물론 막 내려가는 순간까지도 온전히 마리아로서 감동 느끼게 해준 점 정말 높히 산다.. 선아마리아 스릉흔드~~~~
아ㅋ맞ㅋ다ㅋ 선아마리아 빨려는 게 아니라.. 어쨌든 그래서 굳이 더 잡지 않았던 장마리아인데 마저씨 막공때문에 다시 만남

헐.. 근데 다듬어지지 않는 채 거칠게 허스키하게 툭툭 부르는데.. 서글픔.. 안타까움... 잔잔하게 스며드는 이 기분은 모다???
향유테라피 때도 선아마리아는 개인적으로 지저스를 남자로서 사랑하는 성숙한 여인 느낌이라 조금만 터치해도 에로틱했고, 지저스가 아무리 씹선비였어도 쌍방향 교감이 미묘하게 느껴졌었지..
근데 장마리아는 싱글싱글^^씐나씐나^^로 마구 주물주물 하는데ㅋㅋㅋ 사심 제로의 사랑.. 헌신 그 자체였던 것 같아.. 이 때 시몬이 치명열매먹고 마리아 열라 째려보면서 쳇~ 하고 고개 돌리는데, 또 옆에 베드로가 그런 시몬을 토닥토닥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놬ㅋㅋㅋㅋㅋ 지랄옆차기들 하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ㅋㅋ욕이 절로 나옴ㅋㅋㅋ너네도 정신 좀 차리고 장마리아처럼 순수로 회귀하길 부탁드림..
그렇기 때문에 마저스가 조금만 리액션을 해줘도 파급력이 장난이 아니었어.. 선아마리아때는 아.. 내가 여기서 더 해버리면 이 여인에게 비난의 화살이 더 쏟아지겠구나하며 몸사리는게 느껴졌는데, 장마리아일 때는 대박....쏘녀!!! 내 삶의 이유!!! 잔혹한 쏘녀!!!! 를 지키려는 마통령으로 보였다.. '저들의 고통을 그 따위 돈으로'에서도 엄청 띠거운 표정 날리시더니 몸쓰는 거 밀치는 것도 박력 쩔어ㅋㅋㅋㅋㅋㅋ

아돈노하우투에서도 안아주는 거... 비록 이게 마리아의 상상속 모션이라 할지라도, 장마리아가 다가갔을 때 마저스가 먼저 벌컥 당겨서 안는 거 보면서 깜놀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덕분에 현실은 눈 뜨면 밥먹고 기도만 하는 남자사람이라는 괴리감이 더 컸다.
이 때 노래 가사도 선아마리아는 '내 생각 하고있나'이러는데 (보고있나 마저스?정형돈느낌^^) 장마리아는 '내 생각 해주실까'래... 아 언니..ㅠㅠㅠㅠ
엔딩가사 순서도 미묘하게 다른 게 느낌이  다름
정: 그가 너무 두려워서 그를 너무 갖고 싶어 미치도록 미치도록 죽을 만큼 사랑해서 -> 존나 갖고 싶음ㅇㅇ 그래도 그건 내가 참아야지..
장: 두려워서 그가 너무 두려워서 미치도록 그를 너무 갖고 싶어 죽을 만큼 사랑해서 -> 내가 감히 그 분께 마음을 품어도 될까 두려움
장마리아의 이런 민들레 홀씨같은 매력은 지저스가 십자가에 매달리는 순간까지도 내가 기꺼이 저 분의 마지막 그림자가 되어드리겠다하는 지고지순한 마음으로 와닿아서 더 여운이 깊었던 것 같아.. 

장마리아가 '내생각해주실까' 했던 부분은 나중에 김유다가 유다데쓰에서 천국에서는~ 부분에서 '한번만 받아주세요~~!!!' 하는데 또 생각나서 복합적으로 눈물터짐ㅠㅠㅠ 아 쭈굴쭈굴... 왜 평소랑 다르게 사랑해주세요도 아니고 받아달래ㅠㅠㅠ 마저스가 너한테 한번도 잘해준 적 없었냐고요 시바류ㅠㅠㅠㅠㅠㅠ 그것도 하필 막공에서 왜때문에 이러니
아무튼 짱팬 남1+ 짱팬 여1의 만남으로 지크슈의 애잔함+호구 지수는 가히 최강급이었다고 말하고 싶음


그리고 마저스는ㅋㅋㅋㅋㅋ지크슈의 하루하루가 영원처럼 느껴지는 거라 잠시 언급해보자면, 그 전날 마윤 때는 파워지리는 진격의 마저스였다는 거... 보통 상대에 따라 디테일은 달라질 수는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자기 스타일은 의도하지 않더라도 튀어나올 수 밖에 없자나.. 마치 메모리폼 베개처럼... 근데 내가 너님같이 모두 리셋되게 연기하는 배우는 본 적이 없어ㅇ요 정말ㅋㅋㅋㅋ 연기 캐미의 끝판왕 오셨능가???

마저스는 처음 등장하는 거 보면 대충 오늘 어떤 노선이겠구나 감이 잡혔었는데.. 이 날은 나도 이상하게 총체적으로 멘붕이었던 것 같아.. 분명 왓츠더버즈에서는 예민한 느낌이었는데 노래도 막 날카롭게 올려주고ㅇㅇ 근데 점점 겉잡을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는 것 같은 마저스였어.. 군중들에게 휘둘리는 씬에서도 모든 순간순간이 절실해보였던 마저스였고.. 외로이 독백하는 씬에서는 나 그렇게 슬퍼하는 거는 처음 보내ㅠㅠㅠ 지나온 시간들에 대한 깊은 회한과 애통함이 느껴지데...

유다배신 끝나고도 누가 누가 더 불쌍해보이나 내기하나 봅니다.. 김유다 바닥에 주먹 꽝꽝+ 울부짖는 건 개밥털린 대형견이 따로 없는데 마저스도 아씨ㅠㅠㅠ 평소처럼 막 신같은 아우라도 없이 지쳐보이고 나약하게 꾸역꾸역 걸어내려오는 게..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이 더 경외롭게 느껴졌던 것 같아
라스트 서퍼때도 진짜 눈뜨고 볼 수가 없더라 너무 슬퍼서ㅋㅋㅋㅋ이건 뭔가여 찌밤ㅠㅠ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너무나 잘 알아있어.. 마저스는 김유다한테 니가 힘들고 흔들리고 있는 거 아는데 조금만 버티고 서있어 달라는 것 같았음- 곧 끝나니까 이 모든 것들이....구러하다,,, 김유다도 한유다처럼 해바라기 돋지만, 한유다의 암묵적인 이해에서 오는 집착과는 또 달라.. 내가 너 짱팬인 거 보여여??? 이것 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하고는 있지만 나는 아직도 아닌 것 같아OTL 김유다의 외침은 매순간 말하고 있지만 아무 것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같았음

그리고나서 부르는 겟세마네는.... 겟세마네 보면서 눈물난 건 처음인데.... 그동안 마저스가 불렀던 겟세마네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더라.. 하....... 어빠... 오늘 마저스는 진짜 마지막으로 죽으러 갈려고 준비하는 구나ㅠㅠ 그렇게 보였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놀랍게도 담담해보였다는 거.. 채찍씬에서도 평소엔 마저스 승모근에 얼벅치게 떨어지는 피에만 집중하느랔ㅋㅋㅋㅋㅋ 근데 그 날은 막공이니까 앙상블 표정 하나나나 샅샅이 기억해둬야지 했는데 진짜 다들 연기 너무 잘하는 거 보고 소름이.... 양쪽 사이드 기둥에 영혼없이 서있던 군사들까지 막 박자에 맞춰 몸 튕기는 거는 처음봤네
 

태한빌라도랑은 마한막공때도 워낙 레전이여서 더 보여줄까 싶었는데 대박.... 빌라도가 마저스 한손에 얼굴 파묻고 오래도록 울고 있고.. 마저스는 손끝에 남아있는 마지막 포도당까지 마저 끌어다가 양손으로 빌라도 얼굴을 쓰다듬어주는데 아 정말 징글징글하다 노네들.... '괜찮아.. 나는 다 아니까 그거면 족해..' 하는 듯한 모습이 너무나도 평온해 보여서 이건 뭐 위로를 뛰어넘는 치유였음.. 삐죽삐죽 찡찡거리고 우는 김빌라가 김유다랑도 너무 닮아보여서 유다생각에 또 울었네.... 어쩜 이건 유다한테 못해줬던 것까지 가는 마당이니까 아낌없이 다 해주고 가겠다는 것만 같아서 나스스로 셀프 위안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리고나서 한참 동안 붙잡고 있던 손 못놓고 있다가.. 널부러지게 방전되서 바닥과 한 몸이 된 마저스한테 십자가까지 짊어지고 퇴장하라니 이 개색히들아!!!!!!!!!!!

하 슬퍼서 더 이상은 못쓰겠다.... 패기 넘쳤지만 진지하게 불렀던 김유다의 슈퍼스타까지 좋았고, 마지막에 걸어들어갈 때 똥싼 바지처럼 주섬주섬 걸어가다가 십자가 앞에서 한참을 올려다보던 게 또 생각난다... 이날 앙상블에 헤롯 빌라도 장마리아 유다에... 마저스까지 평소처럼 자애로운 미소가 아닌 현실 울컥하게 하는 커튼콜이라 극의 느낌이 깨지지 않았어.. 다 이루었다

근데 이 맘을 어찌하나.. 이제 더 볼 지크슈도 없고 더 쓸 후기도 없다는게 웃프네ㅋㅋㅋㅋ 초반에 마한정재일로 영업해준 횽들 고맙고.. 전캐까지 찍을 생각없었는데 굿티 타임세일로 펌뿌질 했던 설컴도 정말 짜랬다!! 이 다음부터는 알아서 털려드림인게 함정.. 영업은 이렇게 하는 거지ㅋㅋㅋ 김유다 윤유다는 기대도 없이 갔다가 대박이라서 다시한번 내 선입견에 하이킥하며 반성했던 시간이기도 했어.. 횽들이 올려준 고화질 떡밥도 너무너무 잘봤고.. 다른 컴퍼니들도 쿨하게 커튼콜 촬영 허가 좀 해줬음 좋겠어 영업은 이렇게 하는거야 라임돋네2222 같이 달리면서 앓았던 횽들 덕분에 공연의 감동이 배가 됐던 것 같아서 모두들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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