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사랑...그게 비쥴적으로도 보이는게 위험해보여야지~
보기전 목소리 케미는 알수없으니 금지된(?)비쥴 조합으로 보자!
그 생각 하나로 나이든남자(...) 둘, 젊고 아름다운 여인 한명 윤꽉뀨
젊은 두 남자, 농익은 연상의 여인 한명..김안정으로 예매했음...
....사실 이유없이 믿음가는 윤안뀨를 보고팠는데
내사정상 되는날이 한날뿐이었는데 피곤해서 설못가구ㅠ
더 이상 없네ㅠㅠㅠ
그래 이래된거 비쥴케미~로 맘 달래야지.. 오늘 보았소~
그리고 역시나 내가 생각한 위험한로망스가 이미지상 그려지기는 한데...
꽉심덕 목안좋은가?  음향탓인가?  초반 되게 거슬리데...
글고 남여케미보다 왜때문에 남남 목소리케미가 더 좋죠?
사내심덕 목소리 조합은 그럭저럭
우진심덕 목소리 조합은 아내귀야
근데 사내우진 목소리 조합 겁나 조으네?
그냥 두사람이 부르니깐 귀가 편해...
아....나 중간에 꽉심덕 팔찌 날라가는거 첨에 어, 연기인가?
자연스럽게 날라가서 떨어지는 팔찌ㅋㅋㅋ
글고 중간 벨소리??? 들린거 그것도 중간 반주인줄...ㅋㅋㅋ
우선 극은 겁나 내취향이야
입체적구성의 미래현재과거현재 요래요래 심리소설처럼 내용이 흘러가는것 같더라구
엉성하고 왜때문에 저래? 그래서 뭐야? 싶은 결말일수도 있는데
난 조명과 변화하는 그림자와 음악과 함께
세 사람의 심리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그 모습들이 넘 맘에 들었어
이걸 왜 이제봤나싶고
어제 범생이랑 글루미 컨프롱하다 범생이 괜히 봤나싶고
큽 자체첫공 잡았던 첫주 왜 미리 안봐서
그때부터봤음 두자리수는 봤을텐데ㅠ
담주부터 당분간바빠 141516일 빼고 볼시간도 없어 눙무리ㅠㅠㅠㅠ
화성꺼도 그래서 어제 취소햇더니
이래 오늘 보고 빠질줄이야ㅠㅠㅠ
최근 끌리는 공연이 없어서 이삼주 한두공이었는데
진즉봤음 그리 권태로운 시간을 안보냈을텐데 싶은 아쉬움
더 못본다는 아쉬움에 짐 이번주말 스케줄이 고민되네
난좋지만 극이 어렵다고 할지 아쉽다고할지 구멍투성이에 이거 뭘말하는 극?? 싶을수도있어 개취니깐
딱히 금지된사랑이 부각된것도 아닌데,,,
그래도 한번쯤보길추천~ 묘한극이야
지루할법도한데 초집중ㅋㅋㅋ
무대서 시선때고 침삼키는것도 죄스러운
무슨 심리소설 보는것같아 이렇다할 반전도 없음서
이야기는 엄청 꼬아놓고 니들이 알아서 받아듣고 이해하라는
그런 소설 한귄 읽고.. 스스로 짜맞춰 이해하는 중ㅋㅋㅋ
그래서 이리도 두서없이 주저리나보오~ ㅋㅋㅋㅋ
집에나가야지ㅋㅋㅋ 차놓칠까봐 팬사 아오안했더니
일찍 끝나서 널널하게 귀가중~ 그래도 집에감 새벽이지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