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정...조으네?
내가 막연히 생각하던 세남녀의 이미지와 비슷해
박수 짝짝짝
저번 윤꽉규를 보고 이쁜사랑하세요♡
로맨스호러 느낌이었다면
이번 김안정은 섹시치정멜로 느낌이 팍팍 나더라구ㅋ
우선 젊고능력있는 김우진
섹시한 나쁜남좌 정사내
농염한 매력의 팜므파탈 안심덕
윤꽉규를 보면서 바랬던 이미지가
불꽃같은 삶을 원하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과
그런 그녀에게 매료되어 추락한 중년남자
두사람을 파멸의 길에 들어서게 하는 나쁜남자
그런 의미에서 직접본 세사람 이미지는 상상한 그대로
근데 이게 볼수록 호러스릴러인거야ㅋㅋㅋ
로맨스는 어디가고 긴장감 가득한 스릴러심리극ㅋㅋㅋㅋㅋ
그래서 되게 긴장함서 심리추리극을 보고 나온것 같았어ㅋㅋㅋ
오늘 김안정을 보기까지 나는 글루미가 공포물처럼 느껴졌어 ㅋㅋㅋㅋㅋ
그건 겁에 질려있던 윤우진과 뀨사내 때문인듯ㅋ
김안정은 딱 치정멜로더라.
훈훈한 기럭지의 매력남 둘과 그사이에 낀 치명적 매력의 여인 한명.
이 구도 자체가 이미 위험한 사랑의 스멜이~
김우진, 젊고 전도유망한 거부의 아들같음
딱 봐도 부잣집 도령이고 예술하는 사람답게 아름다운것에 이끌려
첫눈에 심덕에게 끌리는 이유 납득ㅋㅋㅋ
안심덕, 자신감 넘치는 농염한 연상의 느낌
존재자체가 너무나도 치명적인 남심 울리는 도화살 낀 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를 파멸로 이끈다는게 납득되는.
정사내, 내가 바로 나쁜 남좌~ 깐죽이는게 진짜 얄밉고 비열해보여ㅋㅋㅋㅋ
우선 길죽길죽한 기럭지에 어떤 여인이라도 꼬실수 있다는 자신감 충만ㅋ
음흉한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음흉해보임ㅋㅋㅋㅋㅋ
근데 연기할때 팔 왜케 어색하지? 로보캅인줄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늘 사인회더라~
번호표 달라고함 주는거지?
낮공 양도하고 밤공 하나뿐이라
집에서 뒹글뒹글 거리다 늦게 출발해서 사인회 아오안 집에나 일찍 가자했더니ㅋ
말도 안했는데 번호표 쥐어준 매표소직원ㅋ
뒹글거려서 평소보다 몇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추레함의 극치였는데ㅋㅋㅋ
얼결에 받아 사인 받게 되었음ㅋ
근데 사인회 번호표대로 줄세워 당황ㅇㅅㅇ;;;;
추레하니 멀쩡한 횽들이랑 비교될까봐
일찍받고 사진찍는 사람들 둘러싸이기 전에 가려햇더니
귀찮게시리 미리 선 보람도 없음....평일임 차놓쳤을듯
일을 왜때문에 귀찮게 하는건지;;;;
모 그래도 덕분에 블마겟ㅋㅋㅋ
코앞서 보니 경수배우 잘생이더라 정민배우는 순딩이 같아보임ㅋ
글고 유진배우 졸예~  반할것같아 핡
귀엽기는 왜케 귀엽던지ㅋㅋㅋㅋ
내앞쪽 블마로 사인받아서 본인하고나서 옆 정민배우한테 넘기는데ㅋㅋ
난 사진으로 각자 따로 받는건데ㅋㅋㅋ
본인사인하고 그 사진 정민배우한테 넘김ㅋㅋㅋ
정민배우 받고 읭? ㅋㅋㅋ 유진배우 그러고 당황하는데 졸귀ㅋㅋㅋㅋㅋㅋ
암튼 사인받고 도망치듯 귀가중
그래서 안유진 배우 차기작이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