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는데 일층은 분위기가 거의 어르신들이 많아서.. 분위기 엄하거나 가라앉는거 아님???
했는데........ 반응 좋더라. 객석 리액션 좋던데.. 중간 중간에 덕들을 끼얹었나......

조명이나 이런건 ㅎㅎㅎㅎ 빤딱빤딱하니 ... 러브 송 부를때는 하트가 나오고
자베르 스타 부를땐 별이 나오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선배우랑 양커가 오유 넘버 부르는데 미녀와 야수 비주얼.
아선 배우가 갸녀린데 양커 가까이 오니까 무서뷰ㅠㅠㅠㅠ
오늘 양커....의상 선정이 매우 wrong........ 엉덩이 덮는 수트ㅠㅠㅠ
타이트한 수트 입으면 그래도 상남자st 멋지던데. 오늘은 어정띤 수트ㅠㅠ 그래서 그런가 소녀가 양커 버프 받고 잘쌩해보이는 효과가..
개인적으로 아선크리스틴 갸녀리고 러블리한 느낌 있어서 좋았음.

그다음에 선영배우 등장하는데.. 오.. 오늘 크림색?? 드레스 입었는데.. 청순..
i dreamed a dream 부르는데.. 처절하고 거친 느낌의 팡틴.. 조선녀 드림어드림만 듣다가 새로웠...ㅎㅎㅎ
아선배우 on my own은...... 엠알 왜케 늘어짐 ㅠㅠ 흑흑..

그리고... 소녀의 stars........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굵은 목소리로 부르는 스타....
생각했던거랑 좀 달라서 새롭고 잼있게 들었음 ㅎㅎㅎㅎ스타 부르는거 보니까 자베르에도 관심있는가????
아직 좀 어리고 젊은 느낌 이긴 하지만.... 제복입고 노래 부르는거 상플하니까 나름 섹시한 자베르 일거 같아서 솔깃.......

양커 브링힘홈은.... 영어로....... 생각했던거랑 비슷한 느낌으로 불렀던거 같아.
브링힘홈도 은근 까다로운 넘버 같아.... 그냥 성량 좋다고 소화하기는 좀 힘든거 같은....

오랜만에 지앤하 넘버들도 들으니 감회가 새롭더라.
생각해보면 김지킬은 어느 엠마랑도 테잌미할때는 당뇨병 걸릴것 처럼 달달했던거 같긴한데..
소녀랑 선영배우 테잌미...는... 아이고... 뒤에서 하트 조명이 빵빵 나와가지고.....ㅋㅋㅋㅋㅋㅋ내 몸에 당지분이 높아지는 느낌.....

그리고 앞에 양커랑 소녀랑 만담 하다가........ 골든키 불렀는데......... 건명옵이나 다른배우가 부르는 골든키 듣다가
소녀랑 양커 골든키 듣는데...... 정말 다른 느낌인데 좋았음. 가사도 좋고.. 골든키ㅠㅠㅠㅠㅠ 오늘 부른 넘버 중에서..기억에 많이 남눼....
그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참 보기 좋더라.

올슉업 cant help falling in love  도 좋앗고..........

안녕~~~~히 가세요..... 빠이빠이 열심히 손흔들더니 다시 나와서 부른 임파서블 드림 나눠서 부른것도 좋았고..........
행복해 지는 느낌.... ㅎㅎㅎㅎㅎㅎ 양커는 드립 잘 못쳐서 수습 못하는게 더 웃겼고 ㅋㅋㅋㅋㅋ 소녀 찰진 드립도 웃기고....
만담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개그 코드가 맞아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보면 레미 올라오기 전에...... 양발장이랑  김베르 ㅋㄷㄹ 있지않았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ㅋㄷㄹ가 바뀌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