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썸머까지 봐서 전캐 찍음 

초연에는 썸머엘리자베스 좋아했고 재연에는 지현엘리자베스 많이 보는 듯 

일단 초연페어 공연 너무너무 좋았음.. 오늘 배우들 텐션도 너무 좋고 맨해튼부터 초연맛 나서 눈물났음  재연 돌면서 맨해튼 런카스 보고 감탄한 거 처음인듯.. 다들 친하고 애드립도 쌓여서 1막 후루룩 지나감 

그리고 재연에서 베스 루카스 관계가 잘 안보여서 아쉬웠는데 오늘 썸머베스 런카스 케미 좋아서 막공 하나만 남았다는 게 안믿김 

썸머리즈 스타팅 하기 전에 많이 울고 근데 너무 잘부르고 감정 좋아서 저항없이 눈물흘림   너무 행복한 관극이었음.. 

지현엘리자베스는 연약하고 불안한 면모가 있어서 스타팅에서 위태로움이 보일 때가 있음 이 부분이 신기해서 자꾸 보러간 듯 

진짜 조쉬를 만나서 인생이 한번 달라진 리즈.. 그만큼 행복하고 그래서 아프고 절대 조쉬 못 잊을 것 같음… 그리고 젼미니 케미 좋음   아무튼 워낙 연기를 잘해서 극 전체를 잘 끌고나감 넘버는 아쉽다고 느낄 수 있는데 나는 괜찮았음 

린아 엘리자베스는 톤 자체가 미드 느낌이었음 워낙 초반에 봐서 기억이………  정원루카스는 첫공에 불호 떴는데 석진 루카스가 더 불호라서 보통으로 생각하게 됨 19일 보러같까 말까 고민중 

썸머태화겆인데 고민 

이프덴 얼마 안 남았으니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