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 할것도 없는게 기억은 잘안남 ...
나는대로 써볼게ㅋㅋ


씨열 디열 두줄에 앉아서 관대시작
왼쪽부터 민진 정원 여신 석구 영범 동현 철수로 앉음ㅋ

맨처음 배우 소개할 때 에디터가 철수 이름을 이창섭배우로 소개함ㅋㅋㅋㅋㅋㅋ 철수 ㄴㄴ 창섭배우님^^


첫 질문은
캐릭터 준비할 때 힘들엇던점??
먼저 철수는 대답 기억안나... 미안 상위ㅜㅜㅜㅜㅜ
정우동현은 초연 때 가서 봤던거랑 다르게 가고 싶었대.
구래서 연출이랑 상의해서 있던 대화도 없애고 그랬대
있는듯 없는듯 하다가 마지막에 그래 저 사람 저기 서있었어 하는 느낌을 주고싶엇대.

준혁영범은 원래 자기랑 너무 캐릭이 안맞아서 힘들엇대. 기회를 잘 살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힘들엇다더라고ㅋㅋ
석구는... 처음부터... 자기 모습이엇대ㅋㅋㅋㅋ
여신님은 극 중반에 들어와서 감정을 처음부터 10으로 갖고오는게 힘들엇다더라 그래서 순간 몰입도를 높이려고 노력중이래
정원수노는 초연배우들이 잘만들어놓은 순호가 자기랑 너무 안맞아서 힘들엇대. 그를 증명하듯 그는 쩍벌이었다
민진주화는 처음엔 석구랑 주화가 비슷한 느낌이엇대
비중도 별로 없고 그랫는데ㅋㅋㅋ
너무 비슷하니까 주화 키워드를 기생오래비에서 기생으로 잡고 갔대ㅋㅋㅋ

아 해보고싶은 역할이란 질문도 잇엇는데
철수는 순호.. 여기서 다 터짐ㅋㅋㅋㅋ
그래서 연출님이 극중이름만 류순호로 바꿔준다햇댘ㅋㅋㅋㅋㅋ
동현이랑 영범이는 창섭 해보고싶대.
영범은 원래 창섭으로 오디션봣엇다더라ㅋㅋㅋㅋㅋ
석구랑 주화는 동현동무 해보고싶댓고ㅋㅋㅋㅋ

여신님은 의외로 철수ㅋ
여자상위를 보여주고 싶다햇음ㅋ

그리고 어떤분 질문
순호는 왜 사투리 안쓰나여
석구가 거의 mc라서 말 다해줫는데.
그 당시는 남북이란 개념이 전무햇다더라고. 특히 순호는 경기북부쪽에 있던 어촌마을에 살던애래ㅋㅋㅋ 그래서 배도 고치고 사투리도 거의 안쓰는거래

아 그리고 상위동지랑 동현이랑 사투리 다르대.
상위는 함경북도고 동현이는 평양 사투리래
여기서 석구가 비교하면 천민과 엘리트랫음ㅋㅋㅋㅋㅋㅋㅋ

각자에게 여신이란 질문도 잇엇는데
철수창섭은 할아부지
동현은 어무니
영범은 관객
석구는 관객받고 2층관객 더
여신님은 함께하는 사람??
정원이는 추억이랫나....
주화는 마지막에 만난사람이랫낰ㅋㅋㅋㅋㅋ암튼 그랫어
주화는 웃긴의미로 한말이 아니데 아 기억이 안난닼ㅋㅋ

글고 결말..
결말은 동현빼고 다 쌔드라고 생각한대...
그래도 열린 결말이니까 여러분 상상에 맡긴댓지만ㅠㅠㅜ
북한군이 떠나기도전에 뱅기가 왓고.. 이런점들을 고려하면
다들 죽지 않았을까 싶대

ㄱㅡ리고 무대 올라가서 단체사진찍음ㅋㅋㅋ
무인도위에 서보다니 꿈만같다.

ㅎㅈㅇㅇ 기억안나
ㄷㅈㅇㅇ 씬플레이빌 8월호 사서봐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