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 버전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쭌감이랑 할때 볼 수 있는
왈츠, 개다리춤, 쿵푸춤 등을
웅감이랑 할땐 못보니 허전... 손해본 것 같고ㅋㅋ
웅감 이두삼두복근보다 언니 춤신춤왕이 더 좋음
ㅜㅜㅋㅋ
관객들이 웅감복근 보여달라 환호하니까
웅감 머리 폭 가슴에 품어안고
준비안됐대!!!!((((((((내 기억력))))))))
그러면서 웅감 쉴드쳐주던 언닌 기요웠지만ㅋㅋ 아쉽ㅜㅜ

광희 연기력은 나날이 고속성장ㅋㅋ
목소리연기 연구하나요ㅋㅋㅋㅋ

오늘 짱언니 어제 무릎 피난 여파인지
루터 청혼씬에서 선채로
한쪽 발끝으로 다른한쪽 다리 살살 긁으면서
새침한 아가씨 빙의하다 살짜기 무릎꿇음ㅋㅋ
기여웤ㅋㅋ

오늘 언니 감정선은 앵그리에서 절규하던 걸 빼곤
조근조근... 슬픔을 억누르다 라멘트부터 터져나온 듯.
두 개로 분리된 도시... 내가 태어난... 곳...
물기 가득한 목소리가 아직 내 머리가 아닌 가슴에
묵직하게 얹혀있네ㅜㅜ
요즘 라멘트부터 밋나잇까지 라인이 참 좋음.
한 세계, 자신을 둘러싼 그 단단한 알을 깨부수고
새로 태어난다는 건 넘 지독해...
나는 저럴 수 있을까... 나는 과연 가능할까...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게 되네...

토마토를 허공에 높이 쳐들고
실성한 듯... 초월한 듯...
우는 듯 웃던 짱드 얼굴이 오래 안 잊힐 듯.

극세사는 능력자 개럴에게 패스하고
술마시러 갑니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