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시ㄴ같지 무대도 그렇고
시작전에 무대만 봤을때 왜 공간을 저렇게 좁게  쓰며 소품은 왜 또 저모양인가 했는데
그래도 계단을 둔건 괜찮다 리차 방이 저 계단 윈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거
연출은 뭐 하나 딱 집기가 어려울만큼 다 이상한듯
집에와서 플북 보니까 일본인 연출이네 일본인의 감성은 이런건가...
배우들 움직임은 본인들이 재량껏 하는건지 짜여진건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이상함
특히 균촤가 목욕탕 올라가서 허리 숙이고 성넷 어깨에 손 올릴때.. 설명이 부족하지만 있잖아 그거...
그거 존나 키작아보이는 자세인듯 원래 작은데 더 작아보이니 개인적으로 리차드한테 기대했던
분위기가 파괴돼서 거기좀 올라가지마!! 라고 마음속으로 외침..
그외에도... 근데 얀코랑 늘보는 둘다 좀 몸을 못쓰기도 하는듯 어색어색
암튼 다시 원래 하고 싶던 말을 해보면... 연출이 이걸 보라고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집중 안되게 해놔서 현실입갤 쩔고...개취지만 난 좀 그렇다
무대 갈라지고 그 안에 들어가있는거랑 거기서 허리 꺾여가며 눕는거랑 이 두개가 제일 싫음

오늘 인상깊었던 장면은 리촤가 죽기는 시렁!! 하면서 맨붕할때
옆방 네이슨이 입틀어막고 울던거... ?
울던거 맞지? 뒤여서 얼굴은 안보였는데 웃진 않았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