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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짱드윅 잡설. 경계인, 세상 모든 '乙'들이여 건배!

씨벨리아(175.208) 2013.07.15 06:44:42
조회 2397 추천 143 댓글 48

- 쓰다 보니 쓰잘데기 없이 존내 길어졌........
졸 지루하니 졸고 싶지 않은 개로리는 롸잇나우 패스!!!!!!

 


경계인(境界人)

두 사회나 집단사이에서 얼치기가 되는 사람.
때로는 집단이나 사회의 주변부에 자리하면서
성원으로서의 지위나 역할을 완전하게 갖고 있지 않은
이른바 '주변인'의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나,
일반적으로는 성질이 크게 다른
두 개 이상의 집단 또는 사회에 동시에 소속하여
그 때문에 행동의 기준적 틀이
대단히 불안정한 사람을 경계인이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급격한 계급 상승이나 하강,
농촌에서 도시로의 지역적 이동을 수반한 사회적 이동,
소년기에서 청년기로의 연령적 이행,
결혼이나 이민 등에 의하여
다른 문화형을 가진 집단에
동시에 소속을 강요당하는 이를
그 전형으로 들 수 있다.
이런 경우 그들은 가치체계가 대립하는
쌍방의 집단으로부터 압력을 받게 되어
크고 작은 심리적 갈등 상태에 놓이게 되면서
퍼서낼리티의 분열에 곤란을 받는다.
이 때문에 경계인은
과도한 자의식이나 열등감을 갖기 쉽고
그 결과 자살, 범죄, 비행 등 사회병리적 징후가
보통 사람에 비하여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경계인이란 말은 나치즘을 등지고 미국으로 향한
쿠르트 레빈이 사용한 심리학 용어인데,
그는 미국인 사회 속으로 이주해 온
유대인과 같이 다수자 집단과 소수자 집단의
경계에 있는 사람을 경계인으로 불렀다.
우리나라에서 이 용어가 회자되기 시작한 건
1960년 발표된 최인훈의 소설 '광장'에서
주인공 이명준이 경계인으로 묘사되면서부터.
그리고 2003년 송두율 교수 사건 이후
다시 이 용어가 회자되었는데,
뮌스터대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재독 사회학자인 송두율 교수는
자신의 저서 <경계인의 사색>에서 자신을
'경계의 이쪽에도, 저 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경계선 위에 서서 상생의 길을 찾아
여전히 헤매고 있는 존재, 경계인'으로 규정했다.


...는 국어사전, 체육학대사전, 행정학사전, 시사상식사전의
경계인 정의 및 해설 짜깁기 완판.
나 따위가 요딴 걸 외울리가 있냨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헤드윅, 이츠학, 앵밴, 토미, 헤드윅의 엄마...
심지어 미군과 결혼한 한국인 아줌마 밴드까지
작품 '헤드윅'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환경적이든 정신적이든 혹은 둘 다이든
어딘가에 속하거나 정착하지 못한 채
부유하는 경계인들이다.


그래서 헤드윅의 엄마는 자신의 자유와 안락, 정착...
세상이 규정해 놓은 그 경계선 안의 삶을 위해
모질게도 아들의 비극적인 삶을 조장, 방관하고,
불법체류자들인 앵밴도 체포 내지는 강제송환이 두려워
헤드윅의 알량한 보호막 하에라도 숨어있어야
자신들이 선택한 경계선 안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에
헤드윅의 꼴같잖은 갑질을 묵묵히 견뎌낸다.

이츠학은 또 어떠한가.
위 경계인 해설에 등장하는
미국인 사회 속으로 이주해 온 유대인의 전형이자
그것도 모자라 여자가 되고픈 남자,
성정체성 경계선 위에까지 선 채
헤드윅의 폭압에 별 저항조차 못하는
슬픈 얼치기다.

토미 역시 마찬가지.
소년기에서 청년기로의 연령적 이행,
그 경계선을 넘어가보려 발버둥치는
미성숙한 아이가 바로 그다.

 

짱드윅표 '헤드윅'은
이러한 각 캐릭터 별 경계선적 특성을
명징하게 가져간다.

짱뒥이 표현하는 그녀의 엄마는 비정하다.
이기주의의 화신처럼 보일 정도.
긍데 세상사란 차암...
앵밴과 이츠학 위에 군림하려드는 짱뒥은
지독히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터라
그녀의 지랄지랄을 보고 있노라면....
명불허전 모전자?전 모전여?전을 떠오르게 만든다;
피는 못 속이지 싶다ㅜㅜㅋㅋㅋㅋ


이츠학에겐 또 어떠한가.
짱뒥은 초장부터 그녀를 끊임없이 자극하고 조롱하다
세르비아송에선 폐부를 찌르듯 인정사정없이
그녀의 약점 '인! 종! 청! 소!'를 잔인하게 세뇌시킨다.


짱뒥이 연기하는 토미도 마찬가지.
소년과 청년, 아이와 어른의 경계선에서
어떻게든 길을 찾아보고자 음악에 미쳐, 예수에 미쳐,
패기와 허세만 쩔 뿐
공허하기 짝이 없는 말들을 늘어놓고...
세상사 궁금한 게 너무도 많아 반짝반짝 눈을 빛내면서도
누구도 그에게 해답을 주지 않아
끝내 공허한 눈빛을 할 수밖에 없는....
갓 잡아올린 등푸른 생선처럼
탱탱한 생명력으로 진동하면서도
점 하나 찍혀 있지 않은 텅 빈 백지처럼 허랑한...
짱뒥의 토미는
그렇게 지극히 이중적인 미성숙한 경계소년이다.


그리고 너와 나의 귀염댕이 앵밴.
그들을 대하는 짱뒥의 자세 역시 재수 드~으럽게 읍땈ㅋㅋ
짱뒥의 앵밴 능욕은 회차가 더해질 수록 진화 중인뎈ㅋㅋ
특히 7월 14일 일공에선
광희의 뜬금포 현실 웃음잌ㅋㅋㅋㅋㅋ
짱뒥으로 하여금 '이민국', '불법체류자'등의 대사를
더더 남발하게 만드는 바람엨ㅋㅋㅋ
짱뒥 이 미친냔 꽃다발에게 시도 때도 없이 시달리면서도
숨어지낼 곳이 없어 찌그러져 있을 수밖에 없는
요 가련한 불법체류자 앵밴을....ㅜㅜ
짱뒥이 더 가혹하게 짓누르는 느낌이
한층 짙어져버렸다고 한다..ㅜㅜ
짱뒥이 "이민국 떴다 한번 더 할래??", "..불법체류자들..."
이 대사를 조소를 담아 시니컬하게 내뱉자,
끅끅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있던 앵밴이
순식간에 싸늘......
마치 기세등등 가열차게 흔들고 있던 꼬리가 깨갱...
하고 축 처지는 강아지들처럼 시무룩.......
조용~~~~~~해지는데.....
물론 극 흐름을 서로들 끊지 않으려던
각고의 노력이었음을 알고는 있지만ㅋㅋㅋ
상황이 몹시 절묘하게.....
폭군 갑-_- 짱뒥, 존내 불쌍 불법체류노동자 을T^T 앵밴,
그렇게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시켰다고 한닼ㅋㅋㅋ


하지만,
이리 많은(???) 이들을 못 살게 굴고
화를 내고 지랄 쌩쇼를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짱드윅...
그녀가 밉지 않은, 아니 안아주고 싶을 만큼
히믈 내!!!! 살아있으라궈!!!!!!
위로주라도 건네고 싶은 이유는....
다름 아닌 짱뒥,
그녀가 누구보다 불온하고 불안정한
경계인이기 때문일 거다.


두 개로 분리된 도시에서 태어나
아빠로부터 받아선 안 되는 몹쓸 사랑을 받고...
사랑의 기원이란
반드시 에로스에만 답이 있는 건 아닐 텐데...
즉, 엄마가
그의 찢겨져 피 흐르는 심장을 기워주고 채워주는 반쪽...
그 사랑의 기원이 돼줄 수도 있었을 텐데
가발새끼과 함께 내동댕이쳐버렸으며...
심지어 엄마는 헤뒥의 유일한 친구이자 구원인
음악, 노래.... 그것마저 경끼를 일으키며
저주하듯 토마토를 집어던졌다..ㅠㅠ

그리하여 그에게 남은 건
여자도 남자도 아닌 앵그리인치일 뿌니고...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몸 팔고 웃음 팔고....
게다가 비줠 반반하니
개새끼소새끼 다 올라타보겠다 그녀를 짓눌렀을 테고
('길바닥 내 인생'에서 "저리 가 이 쉐끼야!!!"를 연발하며
발길질을 해대는 짱드모습에서 유추가능하지 아니한가
한발 더 상상해보자면 그 쉐끼들 중,
그의 흉물스런 앵그리인치를 보고
침을 뱉었던 이들도 있지 않았으려나.. 쩝),
그렇게 사람들이 난도질 한 후
그녀에게 남은 건 조각난 살,
고독과 절망 뿐인 영혼일밖에.....


짱드윅이 짱토미의 사과에 마음을 녹인 건,
무, 물론.... 더 이상 어떤 이유로든 버틸 힘이 소진돼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고 일어나고 싶어
덜 여문 사과일 지언정 덥석!! 물었을 수도 있겠지만;ㅋ
어쩌면....
그녀 인생에서 그녀를 처음으로
뮤즈로, 스승으로,
또한 순수한 동경과 사랑으로 대한 유일한 사람이...
무지해서 순수할 수밖에 없었던...
비록 서 있는 위치는 달랐지만
같은 경계인이었던 토미였기 때문이지 않았을까란 생각.
  

실 바늘 어지럽게 기워진 듯,
만신창이 흉터들 위로 뒤엉킨 토네이도 자국 같은
처참한 몽타쥬 인생 짱뒥.
그녀 삶이 '을'은 고사하고
'병', '정'도 안 될 거 같은데;;;;;;;;ㅋ
도통 답이 없는 경계인인 그녀의
과도한 자의식과 열등감...
그로 인해 표출되는 분노, 히스테리, 조울증세 등을
대체 나 따위가 무슨 수로
"닥쳐 쫌!!!!!"이라 말할 수 있을까...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재수 드~으럽게 없는
영혼들을 위해 건배하듯
재수 드~으럽게 없는
처참한 몽타주 인생을 선사한 신을 향해
노노노노!!!!!!!
온몸으로 각혈하는 그녀를 위해
그저 마주 손 들어 건배 따우나 해줄밖에....T^T


 

‘경계의 이쪽에도, 저 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경계선 위에 서서 상생의 길을 찾아
여전히 헤매고 있는 존재, 경계인’


사노라면...
고 유재하의 어느 노래 가사처럼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 안개 속에 싸인 길을 걷게 된다.
내게 힘이 돼줄 누군가를 찾아 헤매도
외로움만이 나를 감싸곤 한다.
서 있는 위치도 모르겠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는 심정이 돼 사노라면...
너와 나는 어느 순간 세상 속에서 내 자리가 어디인지,
나는 어디쯤 와 있는지 갈팡질팡...
그렇게 세상에서 소외된 채
문득문득 길 잃은 미아가 되곤 한다.
나보다 잘 나가는 소위 '갑'들 속에서
그렇게 소외된 채 이리저리 채이고 부유하는
루저 '을'이 되곤 한다.


누구보다 모진 인생을 살아내면서도

"지지마라!!!!! 포기마라!!!!!!!!"

온몸으로 노래하며 내게
이 차가운 도시를 함께 건너자고
손 내미는 짱드윅이
고마운 이유....

 

 

 

 


- 미, 미아넼ㅋㅋㅋㅋㅋㅋㅋ
술 처먹고 썼더니 뭐라 그러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한닼
안구 테러 존내 미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식고 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좋 공연 보고 괴상한 잡설 써서 존내
미, 미안함미다 짱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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