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균촤 디테일 앓다 보니까 성넷 디테일도 자꾸 떠오르고 그러는 거 나 뿐이니?

성넷 처음에 걸어들어올 때 원래 몸 깊숙이 숙여서 단 올라가는 건 알았는데.......

어제 보니까 왼쪽 무릎 안 굽히고 올라가더라???

원래 그랬어?? 한쪽 발 좀 천천히 끄는 것 같긴 했는데 그건 어제 처음 봤어.

그리고 또 뭐 있더라. 아, 어제 그 피로 사인해야 돼 장면에서

평소엔 어디 니가 어떻게 하나 보자-_-+++ 표정으로 계속 있다가 손 빼는데

어제는 칼 손에 들이대니까 설마 진짜 찌르려고????????? 하는 표정으로 손 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에원리에서 발 동동 구르면서 화내는데 귀염귀염*_*

나띵 때 계속 불안한 표정으로 두리번거리다

레이 한 마디에 표정 확 풀고

손길 하나에 울고 웃는 것도 귀염귀염☆

균촤가 싫은 티 팍팍 내는데 난씨눈 상태로 읽고 있는 게 뭐야?? 물어보는 것도 귀엽고

책 던지니까 그거 집으면서 책으로 바닥 쿵 찍고 가는 건 빡침이 느껴지고??

하여간 표정 많이 섬세한 데다 점점 강해지는 넷이라

강강강 찍는 균촤랑 불꽃튀게 싸워서 좋다.

늘촤 균넷 하면 늘촤도 만만찮게 패대기칠 것 같은데 못 봐서 아쉽네ㅠㅠㅠㅠㅠㅠㅠㅠ

급하게 적으려니 생각이 안 나는데 불판 열고 같이 앓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