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헤뒥으로 입갤,
최애정작이 헤뒥이됐는데 이번 헤뒥은 미루고미루다보니 자체첫공을 오늘에서야ㅜㅜ
사실 이것도 양도받아 간거였는데. 오늘 간 나 쓰담^.^

갤에 올라오는 짱뒥후기는 몇개봤는데 두서없는 ~~ 이렇게 올라오길래 뭔말인가했더닠ㅋ
이 언니, 진짜 두서없네....ㄱㅋㅋㅋ
본인도 알고있어서 다행.
무슨 조울증 환잔줄알았엌ㅋㅋㅋ
막 웃다가 갑자기 화내고 우울해하고 다시 막 웃고ㅋㅋㅋ
미친게 분명해........

틸미다운 끝나고 지연관객 들어오니까 빨리앉아라고 했는데 지연관객이 들어오다가 머리를 박은거야ㅋㅋㅋ 괜찮냐고, 또 뭐라했는데... 암튼 그러더니 좀 웃고 시작하자면서 쪼그려앉아웃는데ㅋㅋㅋ
왼쪽눈만 찡그린채 웃는 표정, 좋드라ㅎㅎㅎ


눈부셔요~ 했던 학생이 올라와서 짱뒥이 모피로 뒤에서 감싸안으니까 조챡이 와서 뜯어말리고, 애가 다리에 힘풀려서 주저앉아있으니까 조챡이 째려보면서 내려가라고 눈짓ㅋㅋㅋ 질투 쩔ㅋㄱㅋㅋ

오늘 토미는...음....
짱뒥이 토미자리에 걸터앉았나? 끌어안더니 팔 쓰담쓰담. 짱뒥 머리칼 쓰담쓰담.
음... 그랬어....
헤뒥 좀 보신분같더라궁!

연출이 바꼈으니 작년과 다른건 당연한건데 뭔가 내가 모르는부분이 생기고, 달라진부분 보고있으니까 내 헤뒥이 아닌거같고그래서 혼자 꽁~ 해있었는데 롱그맆부터ㅜㅜ
라멘트에서도 눈물 줄줄ㅜㅜ
미드나잇에서도 줄줄ㅜㅜ
절규하는데 안타까워죽는줄.......
역시 헤뒥은 헤뒥이야 ㅜㅜ

컷콜끝나고 인사하려고 한줄로 쫙 섰는데 앵콜만 죽어라외치는 관객들ㄲㄱㅋㅋ
속닥거리더니 슈가대디를 앵콜로 똭!

근데, 짱뒥 앵콜은 오늘이 첨이라굽쇼??
가발벗고 핫팬츠입고 봉춤추는 언니도 매력있어여ㅜㅜ

양도해준 횽에게 고맙다는말을 백번천번 전하고싶따ㅜㅜ

혹시 이 두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준 개로리들아 모두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