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불금이기도 하고..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다 끝날 줄 알았다고 한다.
근데............................. 안 그래도 지네들이 늦게 추가사항 알려준 협력업체와 새로 온 상사가........... 태클을 걸었다지..ㅡㅡ;
덕분에 점심도 못 먹고 저녁을 점심삼아 먹으면서 머리에 쥐나듯이 일을 했는데.........
계속 일이 꼬여서 결국 급 양도를 했다고 한다.
결국 돈은 손해를 봤지.

안 그래도 친척 장례식 있어서 양도 하려 했는데..
갑자기 일이 커져서 교환은 커녕 양도도 못하고 친척 장례식도 못가고..ㅠㅠ
밤 10시 넘어 퇴근을 했다지..ㅜㅜ
사실 오늘까지 다 안 끝내는 걸로 그쪽이랑 합의했나본데 상사가 오늘 끝낼 수 있을 부분 끝낸다며 설레발 치다가 결국 이리 되어버렸......ㅡ.ㅜ
짜증짜증짜증!!!!!!!!!!!!!!!!!!!!!!!!!!!!!!
게다가 자기가 이해 안되거나 해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무시하는 듯 하며 질문하는 그 4가지 없는 말투와 애티튜드라니..ㅡㅡ;;

안 그래도 2~3주 계속 야근해서 몸도 안 좋고 현기증까지 일으키는 와중에 일하다......... 더 꼬이는거지................ㅡ.ㅜ
그 와중에 산책 준비중................ㅠㅠ
제발 산책 성공하기를 빌어줘.ㅠㅠ

진짜 나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요즘은 넘 힘들고 울고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