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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0 쓸 실친 종일반 뒷북 극세사후기(뇌내망상, 스압, 휘발주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9.22 17:52:23
조회 3174 추천 1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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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처음 써보는 거라 어떡하지 나 떨려....ㅋㅋㅋㅋㅋ

사진은 갤에서 줍줍한 0920공연날 금손님의 미니넷의 인생짤


내 쓸 첫공이자 실친 첫공이 130811 낮공이었으므로 이번 20일 공연을 보고 엄청 바뀐 디테일에 허덕여서 못나온다는 것도 주의해줘

그리고 다른 페어는 하나도 못본것도....오로지 실친+신피조합 위주의 후기인것도.... 0811낮공은 소리말곤 하나도 기억안나는 것도... 

그냥 다 주의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친 낮공은 j열 중앙에서 봐서 신피까지 볼 여유가 있었지만 밤공에서는 h열 리차드쪽에서 보느라 실친들 보기도 바빠서 밤공 신피 후기는 휘발ㅠ

미안해요 신피ㅠㅠ


실친 낮공 느낌은 간략하게 0811낮공보다 말투도 느릿해진 슈페리어 동촤 어리광심한 미니넷? ((((나)))) 

추석이후라서 그런가.... 친구같이 자란 먼 친척인 삼촌과 조카가 생각이 나죠?

신피 낮공에서 암전일때, 연주 안 할때 계속 쳐다봤는데 연주 안 할때도 쳐다보던 걸 연주 안 할때는 아예 안 보더라구...

아예 안 볼때는 피아노를 막 어루만지고 몸 풀고 손 풀고ㅠㅠㅠㅠㅠ 심심한가봉가ㅠㅠㅠㅠㅠ

0811보다 관극횟수가 줄었..... 신피 관극 누가 고나리 했서여??ㅠㅠㅠ ((((((((신피))))))))


실친 밤공 느낌은 리차드쪽에서 동촤 구경하느라 미니넷 잘 못봤어ㅠㅠ 미니 미아네ㅜ

슈페리어해진 느낌은 살아있는데 다들 피곤하신가 앞부분에선 나도 살짝 하품함ㅠㅠㅠㅠ

실친은 후반부가 존나 쫄깃쫄깃한걸로 앞부분 커버가 된다고 어떤 횽이 그랬는데 그 말 다 받아ㅋㅋㅋㅋㅋ

밤공이 미친듯이 애절하고 배우들 눈에서 눈물이 많이 쏟아지던 공연이라고 생각해


이제 넘버마다 후기를 써볼겤ㅋㅋㅋㅋㅋㅋ 진짜 떨린다


1. Prelude, Why

낮공 프렐류드에서 막귀인 나도 삐끗하는 음이 들려서 조마조마 했다고 한다. 그외에는 막귀라 그런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본것같아.

처음 무대에 올라와서 주욱 걸어가다가 조명 반짝 들어오고 느릿하게 심의관 방향으로 쳐다보는 미니넷의 눈에서는 낮공에서는 귀찮음? 자기가 나가려는 가석방 심사인데도 내가 왜 여기에서 이러고 있지? 이런 느낌?

밤공에서는 진짜 이유 말하기를 원한다는 심의관의 말에 "하" 하고 한숨쉬었는데 거기에서는 후회가 묻어 나온 느낌.... 이 후회가 어떤 일에 대한 후회인지 앞으로 이야기되는 일들 중에 찾아내야 한다는 걸 관객에게 던지는 느낌이 들었어

전반적으로 무기력하고 힘들다고 티내기 싫어하는 네이슨이 보였어


2. Everyone wants Richard

리처드를 기다리면서 회중시계를 한번 꺼내보고 리처드가 올 방향으로 한 번 슥 쳐다보곤 돌아서는 네이슨. 다시 새를 관찰하면서 해맑게 웃는데 네이슨은 새를 왜 좋아할까 생각이 들었어.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저런 천재가 어쩌다 새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나?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동촤가 나와서 3초정도 앞을 보다가 목을 반바퀴돌리고 휙 쳐다보는 거? 이런 느낌인가? 암튼 낮공 밤공 둘다 동촤가 목을 잘 활용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슨을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천천히 걸어가 대사를 쳤지 "멍청하게 새나 보고"

0811에서는 가운데 움직이는 무대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서 또 소리날까봐 보던 내 심장은 빠운스빠운스


이제 서로 이야기를 나누잖아 낮공에서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조카가 친구같은 막내 삼촌한테 칭얼대는 느낌을 버릴수 없었어... 왜 안놀아조요? 나 상처받음 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공에서는 이런 느낌은 떨어졌는데 연인같은 느낌은 더 많아짐.....ㅋㅋㅋㅋㅋㅋㅋ 로코미 찍는 줄

밤공에서는 "너 떠난 뒤루......... 우리 처음 만나는 거야...." 이러는데 애절해.... 또 독일어 인사 하기전에 낮게 "가지마..." 그러는데.......... 이때부터 미니넷 몰입해서 봤어ㅋㅋㅋ


아직도 넘버얘기는 안나왔어...


낮공 밤공 전부 전체적인 노래는 괜찮았어

담배를 꺼내기 시작하는 리차드를 보고 뒤에서 주섬주섬 성냥을 꺼내는 미니넷. 불있어?라는 말에 준비했던 성냥을 슬쩍 내밀고 살짝 성냥 여깄어 하는 느낌으로 성냥을 아래위로 흔들면서 눈썹도 왔다갔다하는것도, 그런 미니넷을 보고 씩 웃는 동촤도. 

이런게 실친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10년세월은 속일수없다는거.

그날 미니넷도 성깔은 좋진 않아 보였다.ㅋㅋㅋ 담배연기를 훅 뿜고 지나가는 동촤를 보면서 휙 한번 손짓만 하고 노려보는데서....ㅋㅋㅋㅋㅋㅋㅋ

키스신도 강렬해서 잊을 수 없는 요소 쪽하고 미니입술 흡입하듯 땡기는 동촤. 입술이 떨어지고 리차드의 온기를 다시 느끼고 싶어하는 네이슨. 거절하면서 나가는 리차드... 


3. Nothing Like a Fire

34년 후로 돌아와 얘기할 때 낮공에서는 미니넷이 정말 급한가봉가 생각이 들 정도로 소리내면서 후다닥 내려와서 이야기하고 기름통 가지러 후다닥 내려감ㅋㅋㅋㅋㅋ

실친 보면서 늘 드는 생각인데 낫띵은 얘네가 로코미를 찍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ㅋㅋㅋㅋㅋㅋㅋ 

머시써.. 하는 데도 불을 보면서 얘기하는데 표정은 좋지 않은 걸 보니 어쩔 수 없이 말해.. 그리고 타닥거리는~ 하면서 리차드가 손을 피하는데 정말 상처받은 눈빛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던 미니넷. 

이마 콩 찧는 것도 0811에서도 본 것 같은데 이번엔 동촤가 불 아래서 보는 미니넷이 정말 사랑스러웠는지 웃으면서 콩 찧었는데...... 외롭더라........ㅋ

동촤는 불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길래 눈이 울망울망이요? 눈이 보석같아서 한동안 동촤눈만 봤어.......

어떤 횽 토쫑 후기였나? 암튼 거기에서 낫띵 타이타닉 전에 네이슨이 리차드를 보고 '내가 너를 위해 내려가야겠다 내가 밑에 설게'라는 눈빛을 읽었다고 썼는데 내가 이번 실친에서 읽은 미니넷의 눈빛은 '뒤에서 내가 널 보는 것보단 네가 앞에 있는 날 바라봐줬음 좋겠어. 네 앞에서 아래에서 서있을게'하는... 네이슨이 위치 선정하는 느낌은 동일하지만 미묘하게 다르다고 생각................나만 그럴거야ㅠ

그리고 타이타닉 하면서 동촤와 미니넷의 눈은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동촤는 2층난간, 미니넷은 자기 앞쪽. 

솔직히 말해서 여기서 난 이 둘이 연인처럼 행동해도 아예 다른 사람들이 만나 어긋난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낮공 밤공 전부 도망치듯 동촤가 떠날때 미니넷을 한 번 보고 떠나는데 낮공 밤공에서 다 방향이 달랐어. 오오오 난 둘다 봐써! 동촤도 측통령입니다. 낮공에서는 오른쪽으로 밤공에서는 왼쪽으로

그리고 낫띵 낮공에서 스포트라이트가 천천히 꺼지고 34년후 조명이 천천히 들어왔는데 두리번거리다가 점점 불이 들어오는 심의장? 조명을 보는 미니넷이 보였는데 미니넷이 자기도 모르게 자기이야기에 빠져있다가 심의장조명을 보고 아 이제 현실로 돌아와야겠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아련터짐

ㅠㅠ 이것도 기억하려고 용쓴 디텔중에 하나.. 이것도 디텔인가.....((((((((나))))))))


4. A Written Contract

미니넷 씹덕 터지는건 여전하더라. "고마워~ "

낮공에서 어떡하지 아빠가 알면~이러니까 동촤 고개가 살짝 틀어져서 또 이러냐 정말 짜증난다는 느낌을 확 받음. 낮공에서 미니넷이 니체책을 다 못펴고 이제 막 찾아보려고 하는데 "슈퍼맨은 모든 사회를 초월한다" 그부분 가사여서 동촤가 책을 툭 침. 그리고는 미니넷은 뭉텅이로 대충읽고..

밤공에서는 동촤가 책을 모서리로 떨어트려서 책이 활짝 열려 있던걸 미니넷이 확 덮고는 모서리로 가서 자세히 읽음.

아 그리고 0811 낮공에서는 고딩 동촤가 뽐새로 읽는 니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니체를 읽고 속을 더 파는 게 아니라 겉만 파는 느낌? 그래도 슈페리어 해졌잖아여 그럼 되여

미니넷 타자기 소리가 정말 통통 튄다,ㅋㅋㅋㅋㅋㅋㅋ 씹덕터짐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촤 디텔 중에 넷이 이제 내차례야 하면서 써내려가던걸 흥미롭게 듣다가 "난 니가 원하는 것은 모두 다~" 부분에서 눈썹이 확 틀리더니 뒤돌아 보는데 나는 넷에 집중해서 보느라고 동촤한테 욕하고 싶었음. 니도 무슨일이든 시킬거라며ㅡㅡㅋㅋㅋㅋㅋㅋ 근데 곧 표정이 바뀌더니 그걸 내가 다시 이용해먹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같았어.

되돌아갈수없는 피의 약속~하는 부분에선 정말 매정하게 뿌리치더라 낮공 밤공 둘다


5. Thrill Me

세륜 가방.... 떨어지는 거 정말 별로야.....

경박하게 웃는 빡촤는 사라지고 나른하게 웃는 동촤만 남았어...

미니넷이 "넌 이게 아무렇지도 않아?" 이 대사를 치는데 낮공에서 그랬나? 어어어엄청 망설이듯이 대사를 쳐서 그것도 그 나름의 느낌이 강해서 좋았다

동촤 직접 훔쳐 온 거 맞아요? 왜 옷 뒤에 있는 물건들을 못 찾아.... 옷 넣는 것마저 허둥지둥ㅋㅋ

쓸데없는 일들~ 이 부분에서 또 동촤가 고개를 돌리면서 미니넷을 쳐다보곤 "혼자해"

변명할 생각 마 설득할 생각도 낮공밤공 둘다 이부분에서 정말 비웃었어....레알 동촤 개객끼.... 근데 동촤의 하지뫄!!!! 도 힘들어보였어

이 넘버에서 미니넷 목이 많이 힘들어 보였다고 한다. 날좀봐!!!! 이 가사 0811낮공보다 목소리가 크지 않고 병신같은 내모습도 힘겹게 했어.

쓰릴미에서는 정말 동촤가 미니넷을 많이 아래로 보고 비웃는 모습이었어. 눕혀진 동촤 죽었어요???????? 일어나는 것도 좀비 일어나듯 일어나...ㅋㅋ

넷이 그때 "저의 양심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러잖아 0811낮공에서는 이를 꽉 깨물고 하는 느낌이라면 이번 실친공연에선 변명하기 바쁜 느낌으로 후다닥 대사를 쳤어


6. The Plan

미니넷은 어느 후기를 봐도 소매 잘 못 빼는 건 변하지 않는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소매도 열심히 빼고 넥타이도 요로케요로케 매고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멜빵도 한 번에 올리고ㅋㅋㅋㅋ

밤공에서는 나? 이 대사를 미친 듯이 애절하게 말해서 눈물날 뻔,, 리차드가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넷이 잘 아는 느낌.. 

“내 동생을 죽이면” 이 가사 나오니까 가던 길을 멈추고 동촤를 바라보는 미니넷. 그리고 후기로만 상상하던 내물건=네이슨 제스쳐도 보고 쬲b 내가 넷이라면 그렇게 콕 찝혔을 때 숨이 턱 막힐 거라고 상상했는데 미니넷이 어이없어 하면서도 숨이 턱 막히는 걸 잘 표현해준 것 같아서 개취로는 정말 맘에 들었음. 

안도하다가 어린애나 죽이자 이 부분에서 다시 깜짝 놀라는 것도. 동촤도 칭찬하자면 알잖아 레이 하면서 눈빛만으로도 넷을 휘어잡고 계단으로 몰아가는 거bbbb "동그란 얼굴 턱사마귀 등짝에 난 점~" 손짓으로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도 굉장히 좋았음. 이후로 미니넷이 동경하고 사랑하던 동촤에서 공포감을 느끼는 표정연기가 일품bbbㅠㅠ "동생보단 낫잖아." 하고 애정으로 위장한 채 넷을 달래는 동촤. 폭 안겨서 애정으로 위장하고 있는 동촤의 쓰다듬을 받는 미니넷도 정말 최고였어


7. Way Too Far

공포감을 느끼고 있는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후회가 느껴지는 웨이투파ㅠㅠ

정말 내가 저 사람만 보고 여기까지 왔는데 내가 지금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걸까.... 요런 느낌..

염산병 열었다가 냄새 멀리서 손짓으로 한번 밀어내듯 맡고는 뚜껑을 닫아버리는 동촤 표정은 굉장히 웃겼음ㅋㅋㅋ 소리내서 웃지 못하고 속으로 웃고 말았어ㅋㅋㅋㅋ

고개를 숙이고는 계속해서 노래부르는 미니넷은 34년전 넷과 34년후 넷이 만나는 시점이라고 생각해... 왜때무녜 웨이투파는 거의 다 휘발이요ㅠㅠㅠ

웨이투파 끝나고 미니넷은 리차드 방향의 뒤쪽 기둥으로 뛰어가더니 자동차 불이 확 켜지고 검은 옷을 입고 나타난 리차드의 뒷모습을 계속 보고 있다가 고개를 잠깐 숙여 고민을 하고 동촤랑 눈이 마주치니까 차로 다시 뛰어가. 난 넷이 고민하는 내용이 도망갈까?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저 애를 내 옆에 묶어 둘까?라고 생각했고 차에서 결심을 하고 안경을 일부러 떨어트렸다고 생각했어.

낮공 밤공 전부


8. Roadster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촤의 로드스터ㅠㅠㅠ 밤공 세륜 벨소리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동촤의 로드스터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어... 관객 모두가 바비가 되고 옆옆분도 바비.... 옆분도 바비..... 후기보는 너도 바비..... 나도 바비....

바비 시야에 들어오지않은 동촤의 얼굴은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사람이었어..

그리고 동촤의 머리가 굉장히 신경쓰였다고 한다. 낮공이 심했어 모자를 눌러쓰고 뒷머리가 삐져나왔는데 마법사 아저씬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촤가 행동을 취할때마다 바비가 어떻게 행동하는지까지 상상할 수있어서 참 좋았다.

동촤의 로드스터는 흠잡을데 없이 최고였어!!!


9. Superior

미니넷은 부들부들 떨면서 나오는 길에서까지 헤매면서, 동촤는 자신이 뿌듯하단듯이 웃으면서 등장한 슈페리어

0811낮공은 미니넷이 이성을 붙잡을 힘은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번 미니넷은 말하는게 용할 정도로 이성이 완전히 날아가버린 모습이었어.

서두르듯이 처리해야 될 물건도 겨우겨우 집어서 넣고 가방을 집어 던진후에 붙잡고 있던 이성마저 날아가버린채 바들바들 떠는 미니넷.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에 흥분한 동촤는 떠는 미니넷을 시야에 두지 않고 긴 코트의 마지막 버튼을 겁나 멋있게 풀어ㅠㅠㅠㅠㅠㅠㅠ  긴 코트가 휘날려ㅠㅠㅠㅠㅠㅠ영국드라마 셜록 덕후이기도한 나는 셜록이 생각나서 헠헠댔다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나한테 이동하라는 리차드역 맡은 사람은 빡촤가 아니라 동촤야ㅋㅋㅋㅋ
낮공에서는 동촤보느라 떨어지는 미니넷 못 보고 밤공에서는 떨어지는 미니넷 보느라 코트 풀어헤치는 동촤를 못봄ㅋㅋㅋㅋ
난 미니넷의 게임이라 생각하지마 이부분이 너무 좋음ㅠㅠㅠㅠ 그리고 멱살잡이 잘하는 동촤ㅋㅋㅋ 떨고 있는 넷을 떨지 못하도록 꽉 끌어 안고는 정수리에 뽀뽀를 선사함ㅠㅠ 그리고 미니넷은 일어서려는 동촤의 손을 꼭 붙잡고 놓아주지 않고 서로 눈이 마주치고 같이 무대위를 걷다가 어느 순간 손을 확 떨쳐버리는 동촤ㅠㅠㅠ


10. Ransom Note

안경을 찾을때 동촤가 자신 쪽을 보지않는다는 걸 확인했나? 무튼 영혼없이 대충 안경을 찾는 미니넷. 낮공 밤공 전부... 이 날 여기서 나는 미니넷이 일부러 떨어뜨렸다고 확신했어. 안경은 조금도 신경쓰지않는 동촤는 협박편지를 읽기만 해.. 

그리고 같이 읽을 때 미니넷이 자신을 보려고 협박편지에 집중하지 않으니까 고양이 뒷덜미 잡듯이 콱 잡고는 고개를 돌리게 했어. 

다른 의도로 내뱉는 둘의 "지금까진 완벽해" 그리고 미니넷은 동촤가 갑자기 아버지얘기를 꺼낸거에 의문을 가진채 위로하듯 동촤를 설득하는 말투의 대사를 쳐 "널 죽도록 내버려두진 않으실거야"


11. My Glasses/ Just Lay Low

J열이랑 H열 왼싸의 단점은 뉴스를 듣는 둘의 표정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는 거.ㅋㅋㅋㅋ 나도 전진하고 싶다. 아... 나 표 없지....

도입부에서 신피의 실수인가 미니의 실수인가 막귀인 나는 아직도 고민한다..ㅋㅋㅋㅋ 

이번에 본 동촤는 각 뉴스마다 리액션을 적절히 해줬어. 바비의 부모를 찾은 것도 안경을 찾은 뉴스도. 안경을 찾았다는 뉴스에서 낮공은 발을 한 번 굴렀고 밤공은 낮게 욕까지 하면서 발을 구르고.

아니 너.. 에 대한 미니넷의 반응은 낮공과 밤공 차이가 났어. 낮공은 네가 그렇게 말할 줄은 알았는데, 상처받은건 상처받은거야 느낌의 "너...?"였고

밤공은 그럴줄은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배신감과 악이 꽉 눌려 담겨진 "너....이 ㄱ...!" 였어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던데 밤공에서는 미니넷이 한을 품으니까 그무대에 서리가 내렸다고 한ㄷ.....


12. I'm Trying to Think

한을 품은 미니넷은 밤공에서 "변태적인 살인범과..." 이 대사에서 어금니를 꽉 깨물고 "그른시그르 믈흐지마십시오" 

갑자기 더슷이 추워졌어....... 미니넷 심의관2죽이지마ㅠㅠ

예쁜 여잘 꼬셨어요 하는 동촤 부분에서 미니넷은 오른쪽 위를 한번보고 고개를 왔다갔다하는데 사람이 직접 했던 일을 생각할 때 오른쪽위를  보고 자기가 직접 겪지 않은 일, 즉 거짓말을 할때 왼쪽위를 쳐다본다고 한다. 난 미니넷이 오른쪽을 쳐다보는 걸 보고 근데 내가 그날 무슨일을 했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것같았어. 경찰서에서 신문 받을때도 20살 부잣집 천재 도련님이 태연하다면 얼마나 태연하겠어... 바들바들 떨면서 시킨대로 정확히 안했어....


★☆★13. Way Too Far (Reprise)★☆★

대망의 공원씬 내가 이걸 말할려고 지금까지 써왔어ㅠㅠㅠ

미행은 없는지 주변을 확인하고 어떻게 됐는지 묻는 동촤와 간략하게 자신이 말한 걸 이야기하는 미니넷.

낮공에선 미니넷이 "나... 잘 했지?"하고 동촤손을 붙잡으면서 자기 볼에다가 갖다대려는데 비웃으면서 동촤의 손은 절대 움직이질 않고 동촤는 나지막하게 "야이 씨발 이 좆같은 새끼야. 너 좆같은 안경이 다 망쳤어. 넌 뛰어난 인간이 될 자격이 없는 새끼야."라고 대사를 쳐.. 

낮공때 0811때처럼 지를까봐 빠운스빠운스하려던 심장 부여잡고 있었는데 저렇게 대사를 치니까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

진짜 신선한 충격이었어.... 네이슨이었다면 심장이 지하를 뚫고도 남았겠더라... "신문에서 그러는데.."~ 이 대사는 정말 이걸 말해야 되나 망설이면서 했다. 

그리고 미친듯이 짤짤짤 흔들어 대고 내팽겨치길래 보는 내가 자존심이 상해서 증말.....

그리고 정말 다른데서 또 심장이 쿵떨어졌는데 "모험을 할순 없어!!!!!!!!!" 미니넷 이때 표정이 품에 끌어안고 부둥부둥해주고 싶었다고ㅠㅠㅠㅠㅠㅠㅠ

넷을 한번 탁 밀고 나서 천천히 걸어간뒤 "너 하고 단 일키로미터 안에도 안 있을거야"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동촤가 다시 또 목을 반바퀴정도 돌리고 똑바로 쳐다보면서 "재수없는 변태새끼"

낮공 웨이투파 맆에서는 미니넷이 눈물만 펑펑 쏟아 내면서 덤덤하게 다음 대사를 쳤어ㅠㅠㅠㅠ


밤공에서는 또 다르게 "나.... 잘 했지?"하는데 동촤의 손은 내려온 미니넷볼에 손바닥만 뒤집어서 갖다대다가 나지막이 대사를 쳐..............

분명히 이렇게 할걸 다 알고 있는데도 계속 심장이 쿵..... "나를 도와야겠어" 정말 차가운 동촤였어.....

"신문에서~" 여기서도 느낌은 살짝 달랐어.. 말하면 안될것같은데 이건 말해야겠다라는 느낌... "하.. 씨발 거지같은 경찰..." 넷을 향한 비웃음인지 경찰에 대한 비웃음인지 아직도 고민중... 난 넷에 대한 비웃음이라고 60퍼 생각중ㅋㅋㅋㅋ

밤공에서는 철푸덕이 아니라 꽝 하면서 내팽겨 쳐져서 정말 아프겠다 싶어써....ㅜㅜㅠㅠ 미니 괜찮아요?

밤공에서 가장 핫한 부분이었던 "가지마........우리계약은!!!!!!" 미니넷 진짜 애절미 폭발이요ㅠㅠㅠ 이것도 예상외의 부분이어서 놀랬음!

나머지 디텔은 낮이랑 비슷했고.. 울먹이면서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있어"라고 템포를 끊어서 말하는데ㅠㅠㅠㅠㅠ

웨이투파맆은 첫 가사인 "어쩌다 이렇게"를 "어쩌다......" "이렇게........"로 불러서 더 애절하고ㅠㅠㅠㅠ 울면서 떨기까지 했어....ㅠㅠㅠㅠ


14. Keep Your Deal with Me

낮공 밤공 전부 배신감으로 뒤집어 쌓인 미니넷은 들어온 동촤를 보지도 않고 이야기해....

동촤는 경찰하고 교환했다던 미니넷의 말을 듣고 옷을 정리하던걸 멈추고 생각하기 시작하지.. 이 때부터 배신감은 조금 차기 시작했을 거야

서로를 물고 헐뜯으면서 서로에 대한 배신감은 점점 차오르기 시작했겠지..... 이때 화를 참지 못하고 손을 계속 떨어대던 동촤 연기 멋졌음ㅠ

낮공에서 "그럼 넌 흥분되냐?"라는 말에 미니넷이 "글쎄....."하는것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보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어떤 후기에서 어떤 횽이 첫 두 가사는 의무적으로 얘를 계속 붙잡아야 자기가 산다고 생각한 동촤는 이름을 부르면서도 넷을 보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어... 철저히 자기만 살아남으려고 하는 동촤의 이기심에 넷에 집중한 관객으로서 치가 떨리기도 했어

낮공 키스신에선 눈물을 닦아주고 키스를 했지만 밤공은 눈물따윈 닦지 않았다.....


15. Afraid

나날이 일취월장한다던 빡프레이드ㅠㅠㅠ 천천히 걸어들어와서는 감방을 구경하듯 둘러보고, 앉아서도 그 감방을 둘러봐

"자? 자니? 자는 거야?" 하면서 삼단으로 고개를 움직이던 미니넷ㅠㅠ 자? 할때는 어? 하는 느낌이었는데 자니? 할 때는 얘가 무슨 이야기하려고 날 확인하려할까하는 느낌으로, 자는 거야? 할때는 다시 고개를 원위치로 돌리더니 조용히 우는 미니넷

"뭘 해야할까?"하면서 잠깐 고민하더니 이건 다 부질 없는 일이라는 걸 깨닫는 동촤ㅠㅠㅠ "정말 두려워"부터 어떤 게 오더라도 최악인 미래가 앞에 올걸 알아서 너무 두려워하면서 몸을 바들바들 떨기 시작했어

"당당하게 재판에 맞서자. 머리를 치켜들고! 그러면 뭘해"에서는 치켜들었던 고개를 다시 바닥으로 내림ㅠㅠ

어프레이드 후반에는 거의다 고개를 내리고 불렀던 것같아.. 근데 고개를 내리고 부르는데도 목소리가 커서 정말 좋았음 박제하고 싶었어 낮공 밤공ㅠ

"하지만 그땐 몰랐어. 모든게 꿈같았어" 이부분에서 미미하게 웃었어 

이번 동프레이드는 수많은 표정이 왔다갔다 해서 종잡을 수없었고 따라잡기도 힘들었는데 그만큼 박제하고 싶었다ㅠㅠ

+)) 미니넷은 큰 행동을 취하지 않고 가슴을 부여잡고 울기만 했다ㅠㅠ 덕분에 동프레이드에 집중을 많이 했음


16. Life Plus 99 Years

"새장 속에 함께 있는 한 쌍의 새처럼 우린 평생 함께 할거야 99년동안"하면서 미니넷은 이송되는 차안에서 조그맣게 뚫려있는 창문으로 한 쌍의 새를 봤다고 난 상플한다. 네이슨이 리차드랑 친해지면서 애정을 느끼면서 상상해왔던 그들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함께 어울리는 새 한쌍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 물론 같이 있는 장소는 달라졌지만....

아니... 아니... 아니...할때 미니넷은 낮공에서는 두번째까지는 다른 곳을 보다가 세번째의 아니에서야 동촤를 바라봤는데 밤공은 휘바휘바휘발...ㅠㅠ

낮공 라이플에서는 동촤의 고개가 두려워하면서 밀려나고 미니넷의 고개가 동촤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뚜렷해서 좋았는데 밤공은 자리가 자리였나... 보이질 않았져.....ㅠ

낮공에서는 다들 감정이 격하지 않았지만 밤공에서는 미니넷은 웨이투파맆에서 빡촤는 라이플에서 최정점으로 감정을 표출했어... 낮공에서 동촤는 "내가 지금 너 협박하니?"라는 말에 "레이....."라고 말해 정말 아련하게 불러서 짠내가ㅠㅠㅠㅠㅠㅠㅠ

라이플에서 느껴지는 동촤는 거짓이었어도 행동으로 자신도 모르게 감정에 세뇌당했을 거라 생각해.. 그러기 때문에 일부러 그랬다고 고백하는 미니넷에게 배신감을 장난 아니게 느꼈겠지... 그게 연기에서 표출됐고 밤공 라이플에서 보고 동촤 연기의 신이 들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볼때마다 느끼지만 라이플 계단씬에서 미니넷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생각한다. 이번 공연서는 미니넷은 왠지 웃고 있을 것같았어 소름쫙


17. Final Thrill Me

미니넷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파이널 쓰릴미ㅠㅠㅠ 

자유..? 자유...하는 미니넷의 표정은 나한테 34년간 없던 말인데.. 오랜만에 듣는다는 느낌이 강했어. 곱씹어 보고 곱씹어보는 미니넷

물건을 돌려준다는 말에 내 물건들이요? 하는데 나한테 그동안 어떤 물건이 있었는지도 기억안난다는 듯이 반문하고

손을 하나하나씩 떼고 오랫동안 묶여있던 풀린 손을 정말 천천히 훑어 보다가 걷기 시작해...

그와 함께.... 하면서 추억을 되돌려보다가 낮공에서는 앞만 보고 레이라고 했던 동촤가 밤공에서는 고개를 틀어서 레이라고 했었어...

미니넷이 눈에는 눈물을 가득 달고 희미하게 웃는데 그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ㅜㅠ


실친 정말 대다나다ㅠㅠㅠㅠㅠㅠ

글먹 하지마 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시간 동안 돌머리 붙잡고 썼는데 제대로 쓴게 맞을까ㅠㅠ






ㅎㅈㅇㅇ 실친 정말 잘했어 실수만 없었다면 클린이었는데....

ㄷㅈㅇㅇ 공원씬 파이널이 대미였어

ㅅㅈㅇㅇ 난 왜 표가 없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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