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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태 맞고사는 여자는 여자도 병신인 경우가 많다 ㅋ

ㅇㅇ(172.219) 2023.04.10 04:03:22
조회 791 추천 2 댓글 5

내 지인이랑 같은 여중,여고 나온 큰 누님 이야기인데


이 누님이 학창시절에도 공부도 안 하고 하루종일 머리나 땋고 모양 만들고 다니는

지가 공주인 줄 아는 여자였대.


그렇다고 양아치도 아님. 차라리 양아치면 성격 드세서 남자한태 휘둘리지라도 않을 탠데

노는 애도 아니고 공부도 못하면서 그냥 머리 모양이나 내고 공주처럼 호호 거리는 온실속의 화초

같은 여자애 였는데


졸업하고 공부 못해서 전문대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하는데 지보다 20살 넘게 많은 아재가 

"아가씨, 어디 가세요?" 라면서 수작을 걸더래.

그 큰 누님이 "어머. 저 아가씨 아니에요. 저 학생이에요" 라며 콧방귀 끼며 가는데

그 틀딱놈이 이 모습에 반했는데


그 뒤로 "학생, 어디가요?" 라며 계속 말을 걸고 수작을 부리더라는 거야.


그 틀딱놈 큰 누님보다 20살 넘게 더 많은 아재이고 안경 쓴 무슨 오타쿠처럼 생긴 딱 봐도

찐따새끼인 병신이였는데 요즘 여자들 같으면 거들떠도 안 볼 탠데 큰 누님 세대는 틀딱세대라서

남자가 못생기고 능력 없고 나이 많아도 여자들 위에 있던 시대라서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여자애

꼬셔서 결혼하는 경우 많았나봐. 서세원도 본인보다 한참 어린 서정희 강간해서 결혼하고

그 뒤로도 툭하면 서정희 두둘겨 팼다고 하잖아.


당연히 여자 집안에서는 20살 넘게 많은 틀딱 놈이랑 결혼한다고 하니까 결사반대하고

여자 아버지가 큰 누님 밧줄로 묶고 방에 가두었는데 어느날 그 아재놈이 여자 집 앞으로 왔다가

그 장면을 본 거야. 창문 몰래 열고 들어와서 여자 데리고 밖에 나갔는데


이 병신 아재놈이 느닷없이 높은 건물로 데리고 가더래. 그러면서 이 생에서 못 이룬 사랑을

다음 생에서 이루자고 같이 뛰어내려셔 죽자고 하더란다 ㄷㄷ


그때 싸이코 병신 인 것 알았어야 했는데 큰 누님이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여자여서

그 남자 달래서 우리 꼭 결혼하자고 죽기 싫다고 해서 돌아오고 결국 집안의 반대 물리치고

결혼했나봐.


그 뒤로는 지옥의 시작이였지. 그 남자놈 의처증 가진 병신이여서

맨날 자기 아내 때리기 시작했는데 같이 식당에서 밥 먹을때는 그 여자 마시는 물컵 지가 먼저

한 입 마시고서 앞으로 안전하게 내가 마신 쪽으로만 마시라고 그러고


같이 산책하다가 실수로 지나가는 남자랑 어깨 부딪치니까 집이와서 왜 그딴 놈이랑 바람 났냐고

아내 엄청 때리더란다. 아내가 나 더 이상 이렇게 못 산다고 집에 돌아가겠다고 울부 짖으니까

갑자기 이 싸이코 아재놈 내가 잘못했다고 하면서 아이스크림 주면서 먹이고 어부바 하면서

달래더래 ㅋ


나중에 내 지인 분이 동창모임 했는데 갑자기 남편놈이 나타난 거야. 차가운 얼굴로 한참 노려 보는 것을

동창 누님이 달래며 앉혔는데


그 남편놈이 말하기를 앞으로 자기가 라면이라도 끓여 줄태니 밖에서 만나지 말고 자기 집으로 오라고

이 여자 절대 밖에 나가게 하지 않을 거라고. 새장속에 가두어 버리고 싶다고 섬뜩한 말을 하더란다 ㄷㄷ


나중에는 페루로 이민 갔다고 하던데 앞으로 그 큰 누님 남편한태 매일 얻어맞고 감시당하며 살 듯.


요즘은 세상 바뀌어서 오히려 남편이 아내한태 맞고 사는 경우도 있다지만

우리 할배 시절만 해도 의처증 가진 남자놈이 아내랑 자식 두둘겨 패는 경우 많았는데


이 경우 여자도 좀 세상물정 모르고 성격에 문제 있는 경우도 많았다.


강현남도 애초에 좀 어리버리하고 어리숙해서 이석재한태 그렇게 두둘겨 맞으면서

찍소리도 못한 듯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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