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레인지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전진대쉬 너무 안함.

김도영 실책이 된 타구도 느긋느긋.

아니 그럴꺼면 아예 빨리 멈춰서 김도영 신경이라도 안쓰이게 하던가. 느릿느릿 와서 뒤에 딱 붙어 있으면 메이저 골글도 거슬림.

왜 이렇게 박찬호는 튀는 행동을 하는지. 먼가 자기가 주인공이 되야 적성이 풀리는 성격 같음. 전혀 그럴 능력이 없는 선수인데 말임. 누구보다 묵묵하게 뒤에서 따라와야할 스타일이어야 하는데 누구보다 튀려고 함.

난 상당히 이게 팀을 망칠 잠재적 위험이 있다고 봄. 김도영이 자기 후배나 되서 봐주는거지, 한두살 많았으면 말도 안되는거임.

김도영이 편히 수비하게 얼른 판단해서 비켜주는게 베스트였음.

아니면 자기가 바로 던질 수 있는 방향으로 뛰어오며 가속 받아서 송구하던거.

이도 저도 아니고 뒤에서 어슬렁 거리니 어이가 없을 노릇임.

갈수록 수비도 어려운 타구는 시도도 안하고, 오늘 같은 타구는 예전 이범호 선수 말년때는 박찬호가 던져야할 공인데 갈수록 말년 병장같이 행동함. 거기다가 도루 능력은 퇴보.

저런데서 체력 아끼고 겉으로 보여지는 3할 유격수 타이틀 얻어서 fa대박 계약 따려는 거로 밖에 안 보일 지경임.

누가 수비에서 몸을 사려야 맞는 타격 수치인지 선수 본인은 모르나봄. 박찬호는 죽자 살자 도영이 대신 내가 수비,주루에서 몸 날려서 뛰어 댕겨야지 해야하는 수준임. 정 반대로 굴러가고 있음.

진즉에 일찍이 누구보다 먼저 김도영 1년차때 얘기 했던 얘기임. 난 그때 이미 30-30을 얘기하고 있었거든.

지능있고 멀리 내다보는 프런트였으면 진작에 교통정리 하고 유격수 김도영 고정으로 내야 판 다시 깜.

지금 유일한 가장 큰 우려점이 저거인데

내가 진즉에 예측하고 글 썼던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