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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비 품목들은 너무 쓸데없이 비싸앱에서 작성

운명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1 19:47:20
조회 84 추천 7 댓글 0

언냐들 데일리백으로 맬 가방 30만원 50만원 이런 거 그냥 사잖아?

그것도 싸게 잡은 거고 언냐들 틈만 나면 흔히 명품백 얘기하잖아

솔지히 하나쯤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잖아


근데 그 50만원 혹은 500만원의 기회비용을 한번 생각해 봤음?

그렇게 비쌀 이유가 전혀 없는 물건이야.. 사실은 언냐 벌이에 사면 안 되는 물건이야

가방에 본질은 넣어 다니는 도구인데 에코백이나 만원짜리 가방 들고 다녀도 인생에 아ㅡ무런 문제가 안 생김

난 차라리 허영심 때문에 사는 거면 낫다고 생각해.
허영심 충족이라는 도파민이나마 사긴 샀잖아

근데 딱히 허영심도 없고 고급띵품도 아닌 그 가방을 그렇게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일반적으로 이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그돈주고 사는애들이 많거든

물건을 구매하는 기준이, "요즘 가방 살려면 다 이 정도는 해" 라는 어이없는 근거로 사잖아ㅋㅋㅋ

안산다는 선택지를 왜 생각하지 않는 건데

실제로 많은 남자들은 당연히 아예 안 들고 다녀ㅋㅋ 언냐들이 찐따라고 생각하는 그 촌스럽고 세련되지 못해보이는 걔네들ㅇㅇ

나는 여자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고, 언냐가 자기 뇌로 생각해서 선택을 하라니까?

언냐 50만원 혹은 500만원 벌려면  며칠 회사 나가야 되는데?

그냥 만약에 감옥을 며칠씩 살아야 한다면, 인생 줄어든다면 가방 하나 얻겠다고 그렇게 하겠어어?

이미지만 회사냐 감옥(수명)이냐 그 차이로 판단이 바뀌는 거잖아 실제로는 똑같은데.

감옥도 운동시켜주고 밥 주는 거 알지?
회사에도 자유없고 괴롭히는 사람 있고 ㅇㅇ

자유롭지 못한 기간의 인생은 없는 기간이나 마찬가지임.
아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남을 위해서 고생스럽게 살아있는 인생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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