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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썰)호주 캥거루국 히치하이킹 공포썰 말해보겠긔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4.12.02 04:41:28
조회 253 추천 1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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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들은 공포썰인데,
김치에서 한남 몇 명이 캥거루국 오지로 히키하이킹을 떠났긔


언냐들도 알다시피 호주는 땅덩어리가 넓은데 바닷가(해안가)를  중심으로 호주땅 테두리에 있는 도시에 사람이 전부 몰려있고 중앙으로 갈수록 불모지 였나 사람이 살기힘든 땅이라,
해안가쪽에 있는 도시말고는 중앙으로 갈수록 오지라 하긔


그러니까 중앙으로 갈수록 미지의 지역ㅌㅊ인데
어느 날 한국남성 세명이서
의기투합해서 캥거루국 오지로 히치하이킹을 떠난거긔

근데 하필 즉흥적으로 간거라 계획도 없이 허술하게 떠나서 오지쪽에 고속도로로 계속 달리다가 길을 잃어서 헤메고

한참을 헤메대 결 국 중간에 기름이 다 떨어져서 차가 멈춘 거긔


그렇게 망연자실한 세 명이 고속도로에서 서성이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사람이 오지 않다가 어떤 트럭 한 대가 지나가는 거긔

그래서 그 잦들이 소리지르고 팔 흔들면서 트럭을 멈춰세우니까 트럭이 잦들 앞에서 딱 멈춰 섰대

트럭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니까 웬 30대로 보이는 수염난 백인남성이 보였고  그 양잦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긔

한남일행이 자초지종 설명하니까, 양잦이 곧 해가 질 테니까 일단 자기집에서 머물라고 하고 내일 도시로 직접 태워서 데려다 주겠다고 했긔

세 명이 고맙다하고 한명은 운전석 옆에 조수석에 타고 나머지 두명은 뒷좌석에 탔긔


그렇게 양잦이 몇십분정도 운전해서 샛길로 들어서니까 어떤 2층짜리 오두막 같은 게 보이는 거긔
양잦이 그 앞에 공터에 차를 세우고 오두막 문을 열쇠로 열고

한남 무리도 따라서 같이 들어갔는데 오두막 안은 평범한 가정집 ㅌㅊ였대
양잦이 커피였나 홍차를 타주겠다고 해서 잦들이 알겠다 하고 그렇게 기다렸는데 집 분위기가 뭔가 이상한 거긔

평범한 가정집 ㅌㅊ긴한데 거실이랑 방 두 개, 그리고 바깥으로 창문이 하나 있고

가구도 몇 개 없고 뭔가 황량한게 적막감이 감돌았대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기다리니까 그 양잦이 차를 타온 거긔

두명은 몇시간동안 아무것도 안먹으니까 목도마르고 배고파서 차를 마시고 한 명은 그냥 안 마셨다고 하긔

그리고 셋이서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2층이었나 2층에서 물건 떨어지는 소리였나 우당탕거리는 소리 같은, 이상한 인기척 소리같은게 들리는 거긔

세 명이 무슨일이냐고 뭐냐고 술렁거리니까, 그 양잦이 물건이 잘못 떨어진거 같다 하면서 말을 돌렸다 하긔

그렇게 한참동안 대화를 나누는데 두 명은 양잦이랑 계속 대화하고 한 명은 계속 아무말도 없이 침묵하는 거긔

한참동안 대화하다가 양잦이 잠시만 윗층으로 올라가보겠다 하고 자리에서 일어서고
두 명이 아까 전부터 말이없던 한명한테 뭐하냐고 물으니까, 그 한명이 벽을 가리켜서 보니 액자에 사진이 걸려있는 거긔

사진에는 그 양잦으로 추정되는 남성이랑 아내로 보이는 양봊, 그리고 나이 든 할머니랑 어떤 남성이 같이 찍혀있었는데

가족 사진으로 보였데

그래서 두 명이 가족사진아니냐 하니까 한 명이 저게 가족사진이면 왜 이집에 다른 가족들은 없냐 해서 두명도 그때부터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한거긔

밤이 돼서 1층에 있는 손님방에 들어가서 잠을 자는데,  왠지 불안히기도 하고 두명은 졸린데 한 명은 잠이 안온다고해서
그 한 명이 혼자서 불침번을 서기로 하고 그렇게 다음날이 밝았다 하긔

세 명이 바로 민가로 가겠다 하니까, 양잦이 며칠만 더 머물다 가라했는데 세명이 꺼림칙하니까 고집부리면서 민가로 태워달라하니까 양잦이 잠시 침묵하다 알겠다 했대


그렇게 집에서 나와서 차를 타는데 뒤에 앉은 한 명이 집 쪽을 쓱 훑어보더니 갑자기 표정이 굳어서 아무말도 없는 거긔

민가쪽에 도착해서 내리고, 그양잦이 떠나니까 두명이 표정이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그 잦이

집에서 나가면서 집쪽을 봤는데 2층에 어떤 여자가, 목에 쇠사슬이 감긴채로 창문에서 얼굴만 내밀고 쳐다보고 있었다고 하긔


캥거루국은 도시말고 중앙은 오지라 좆간이 별로없다 보니 위험해서

실제로 도시민들이나 여행객들이 오지로 여행갔다가 실종되는 경우도 많고,

예전에 어떤 쌀국인이 호주 오지로 여행갔다가
연쇄살인범한테 잡혀서 끌려갔다가 탈출한 사건도 있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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