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히 내능력만큼 대학가지 못한거에 너무너무 한이 많이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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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들 심심하면 탄핵지지 교수들 CIA 신고 ㄱㄱ 쌀국에서 학회, 세미나 존아많은데 못가고 교수짤리길 앙망각 학교별로 시국선언웅앵 치면 교수들이 지이름 써놨긔 작성자 : ㅇㅇ

나는 솔직히 내능력만큼 대학가지 못한거에 너무너무 한이 많이남음앱에서 작성

운명이다

2024.12.19 00:34:09

조회 48 추천 0 댓글 0

왜냐면 난 사회성도 부족하고(착한데 노무 예의차리고 불의, 악한걸 노무싫어함. 깨끗한물에 고기없는타입)

예체능도 잘하는거 하나도 없고

근데 근면성실 꾸준하게 대가리써서 똑같은거 하고또해서 장인정신으로 깎아내는걸 존나잘함

그리고 좋아함. 읽고쓰고 공부하고 기억하고 발상해내는거

취향이랑 성향도 천생 학자고

공부로 쇼부봐야할 타입이엇음

그거 아니면 좃망할타입이엇음

예를들어볼게. 김연아가 피겨안햇으면 지금 뭐햇겟노? 좆소경리나 햇겟지. 박세리가 골프안햇으면 보험줌냐엿겟지

나도 공부안햇으면 걍 이렇게 살수밖에 없는 인생임

나도 일찍이 그걸알앗음. 모를수가 없지 대가리가 좋으니까

근데 그당시엔 상황이 노무노무 안됏어

그리고 나는 미국유학을 갈수잇을거란 가능성을 상상도 못하는 환경으로 자랏어

기차도 타본적 없엇으니까. 미국유학이라는 말은 체감이 어땟냐면 화성행 우주비행사 뽑히기 이런 느낌이엇음

돈이 없엇어도 보고들은게 잇거나 햇으면 달랏을텐데

난 진짜 뜬장에 갇힌 개처럼 자랏거든

지금 노무 후회되고 슬픈것은

서울대가서 미국유학가고 교수햇으면 진짜 좋앗을텐데

미국유학이야 돈과노력도 따라줘야하는거고 교수도 성과나름이겟지만

나는 최소 서울대랑 석박 강사까지는 가능은 햇을건데

그런게 노무아쉬움

난 꼭 교수직업이나 명문대 이름을 바라는게 아니고

걍 굳이 직업을 가진다면 학자생활 하는게 제일 적성에 맞앗을거같아. 그래서 하는말임

지금 나는 석사는 어떻게든 햇긴한데

전혀 학자의 길은 아님

이제는 다시 하긴 늦엇는게

곧 자식낳을거같아서 틀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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