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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부가 누군지 알아보자
겆북공정의 최대어이자 키움덱 우에 1황 장명부한국야구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그가 거둔 단일시즌 30승이라는 전무후무한 KBO 역사의 커다란 한 획을 알고 있을 것이다.그러나 이런 엄청난 기록 외에 그의 출신과 인생, 그리고 은퇴 후의 초라한 삶에 대해선 아무도 알지 못한다.오늘은 장명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장명부.일본이름 후쿠시 히로아키(福士敬章).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로1950년 일본 군마현에서 태어난 일본 국적*의 선수이다.*태어날 당시에는 무국적자였으나 1974년 일본인 아내와 결혼하며 일본으로 귀화한다.--일본 시절19살이 되던 해, 한국계 일본인(재일교포)인 그는 일본 국적이 없었기 때문에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없었고 아마추어 자유계약(지명 외 선수)으로 요미우리에 입단한다. 여담이지만 타 구단에서도 동시에 영입 제의를 했으나 장명부가 조센징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제의를 철회했다고 한다.요미우리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그는 73년 난카이(현 소프트뱅크)로 트레이드되며 팀의 믿음직한 선발투수로서 본격적으로 활약한다.난카이 호크스)73년 140.2이닝 ERA 2.87 / 6완투 1완봉 / 7승 0패74년 139.1이닝 ERA 3.04 / 5완투 2완봉 / 9승 7패75년 188.2이닝 ERA 3.00 / 11완투 4완봉 / 11승 12패팀의 주축 선발 투수로 수없이 완투를 하던 그는 77년, 트레이드를 통해 히로시마로 이적했고 79년 히로시마의 창단 첫 우승과 80년 일본시리즈 2연패를 견인하는 주축 선수로 떠오른다.히로시마 도요 카프)78년 230이닝 ERA 3.60 / 12완투 2완봉 / 15승 8패80년 187이닝 15승81년 201.1이닝 12승그러나, 82년에 111.1이닝 ERA 4.46 / 5완투 1완봉 / 3승 11패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자 구단 재정이 열악했던 시민구단 히로시마는 (여기도 겆ㅋㅋ) 이때다 싶어 에이스의 체면이고 뭐고 대폭 삭감된 연봉을 제시한다.이에 개빡돈 장명부는 마침 삼미에서 연봉 동결로 한국행을 제안하자 히로시마에 ’좆이나 까잡솨라 은퇴함 ㅂㅂ‘라며 은퇴 선언이라는 빅엿을 날리고 한국행을 결정한다. 이때가 바로 그 어마어마했던 83년도의 오프시즌이다.-----1983년 당시 KBO는 82년(원년) 이후 전력보강과 프로야구 활성화를 위해 제일동포 영입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고, 이 흐름에 힘입어 삼미는 계약금+연봉 8000만원에 장명부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이 계약은 사실 계약금 1500만엔 + 연봉 2500만엔 (총 1억 3천만원), 한남하이츠 49평 아파트, 도요타 크라운 세단 및 이 모든 유지관리비와 부대 비용, 세금 대납까지 총 2억원을 더 얹어준 초대형 계약이었다.참고로 당시 대기업 대졸자 초봉은 20-30만원이었고, OB박철순이 연봉 2400만원을 받고 있었으며 강남 60평대 아파트가 5천만원이었다. 현재 강남 60평대 아파트 실거래가는 80억 가량이니 지금의 약 300억이라고 계산하면 되겠다.여담으로 당연하지만 이 당시 장명부가 받은 대우는 일본에서도 영구결번급을 깔아뭉개는 수준의 초호화급이었다.어쨌든 일본에서 주축 선발이었던 장명부가 삼미의 유니폼을 입은 그 해, 그는 말그대로 전설을 만들어냈다.1983년 장명부의 성적은 60경기(44선발, 16구원) 427.1이닝 30승(28선발승, 2구원승) 36완투, 26완투승, 6완봉승, 8경기 연속 완투승, 220삼진(1위), ERA 2.36(2위) 였다. 아니 시발ㅋㅋ그러나 MVP는 홈런왕, 타점왕의 이만수에게 돌아갔는데(???)그 사연은 그의 매너에 기인한다고 분석된다.그는 시범경기부터 삼성라이온즈에 찾아가 ‘삼미같은 븅신팀에 가다니 하..시발 존나 야구하기 싫다‘ 라면서 배팅볼도 던져주며 삼성으로 런각을 드러냈지만, 이건 사실 기만이었다.ㅋㅋ이러면서 우승권 전력의 삼성 타자들을 분석했고 작년 타격왕 장효조의 담당일진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또, 그는 한국 선수들의 머리 꼭대기에서 놀았는데 한국 최초로 빈볼로 상대를 견제했고, 벤치클리어링을 한국에 도입한 선구자였으며 빈볼 이후 타자를 향해 썩소를 날리거나 은닉구, 주루방해 등 심리전에 존나 능했다.아무튼 그가 이렇게 날라다녔던 원동력은 삼미 사장이 저녁 식사에 초대하며 30승을 하면 보너스 2천만원(대충 지금의 4-50억) + 연봉 2배 인상을 제안했기 때문이었는데 시즌이 끝나자 삼미 사장은 쌩을 까버린다. 아니 설마 30승을 하겠냐고ㅋㅋ 엥 시발?---1983년 이후제아무리 일본의 주축선수였다 한들, 원래부터 허리부상을 안고 있었다가 427이닝을 던지니 몸이 남아날 리 없었다.84년 13승 20패 WAR 5.79(3위)로 부진(?) 했고85년 11승 25패 5세이브 투수WAR 4위로 한 시즌 최다패 기록을 세우며 내리막을 걷는다.삼미는 매년 연봉을 두고 기싸움을 벌이던 장명부를 86년에 빙그레에 팔아넘긴다. 여담으로 장명부의 반대급부로 선수 하나를 데려오는데, 그가 바로 김기태이다.아무튼 빙그레는 장명부에게 2년간 연봉 총액 1억 5천을 일시급으로 지급 및 도요타 크라운과 개포동 우성아파트 53평까지 지금했는데, 이미 몸이 너덜너덜해진 장명부는 86년 1승 18패 ERA 4.98로 좆창난 성적을 낸다.참고로 86년은 역대 최악의 투고타저 시즌으로 꼴찌 청보(전 삼미)를 제외하면 리그 ERA가 2점대에 달했다. (조합시그 김정수86 꿀꺽ㅋㅋ)빙그레는 그에게 연봉을 일시불로 지불한 덕에 세상에서 가장 비싼 1승을 가져가게 되었고... 결국 장명부를 방출시킨다.장명부는 이렇게 한국에서의 5년간 5억이 넘는 거액(현재 1500억 가량)을 벌었지만 쓸쓸한 말로를 보내게 된다.--은퇴 후일본으로 돌아가려다 730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것이 드러나 한국에 발이 묶였고, 술여자도박마약으로 그동안 번 돈을 탕진하며 이혼까지 당한다.이후 88년에 삼성2군, 90년에 롯데에서 투수코치를 맡게 되는데롯데 투수코치 시절에 팬을 폭행했고, 1991년에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나 마약사범으로 구속되어 한국프로야구계에서 사실상 추방당했다.1991년 12월, 그는 추방 형태로 일본에 돌아가 건설업과 건물 야간경비, 택시기사 등 여러 가지 직업들을 전전했다고 하며 2005년 마약중독으로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시리즈] 누군지 알아보자 · 장명부가 누군지 알아보자 · 오봉옥이 누군지 알아보자
작성자 : 후꾸루꾸고정닉
싱글벙글 영국 처칠의 최대 혐성짓 언싱커블 작전
북유럽, 베네룩스를 순식간에 파괴하고 프랑스를 6주만에 항복 시키며 북아프리카에서 미칠듯한 기동전을 보여준 독일국41년에는 모스크바 코앞 까지 진격하며 위세를 떨쳤으나, 해가 지날 수록 몰락해 가기 시작한다.42~43년 초, 소련은 독일의 공격을 (수천만명이 뒤져가면서) 성공적으로 방어했고, 43년 중반부턴 반격을 시작해 독일로 부터 뺏긴 영토를 수복하기 시작한다.44년 바그라티온 작전을 개시하면서 소련군은 독일의 본토를 바라보게 되었으며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등 동유럽 전역이 소련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었다그와중 처칠은 전함 2대(애진코트)를 강탈했던 옛버릇을 못고치고 두뇌를 풀가동해 혐성짓을 생각하게되니 그 이름도 무려 "언싱커블 작전" 이였다.작전의 개요는 간단했다. 소련이 모든 신경을 독일 점령에 쏟고 있으니, 연합국은 대충 독일과 비밀협상(혹은 독일이 항복하면)을 해 평협을 대충 마무리 짓고무방비 상태의 소련군을 기습하여 원정군을 휘감아 포위섬멸 해 큰 이득을 보고 그대로 진격해 소련을 항복 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이였다!실제로 원정군이 전멸하고 미국,프랑스,영국,독일 등 4대 강국이 소련을 친다면 소련을 항복시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였다.문제는 이 작전을 개시할 합당한 개전명분이 없다는 것영국은 전쟁명분을 잘못 설정한 댓가로 아직도 세계에서 까이고 있다.무엇보다 이 작전에는 세계의 적국이였던 나치 독일까지 함께 끼여서 소련을 공격한다는 계획이였으니 혐성짓의 끝판왕이 아닐 수 없다.그런데 소련도 첩자망을 통해 언싱커블 작전의 개요를 대충 손에 넣었었다고 한다...히틀러가 설마 영국을 적에 둔 상태로 소련을 치겠어? 라며 낙관하던 스탈린이던 만큼 크게 대비책을 세워두진 않았겠지만, 최소한의 대비는 해뒀을거라고 추측된다.무엇보다 유럽에 배치된 소련군의 숫자가 연합군을 압도했다.처칠이 요구하는게 소련군보다 숫자가 훨씬 적은 군대로 좁아터진 지역도 아니라 대평원이 펼쳐진 곳에서 소련군을 궤멸시키라는 것이었으니 얼척이 없을 수 밖에...웹소설에서도 안나올 법한 개소리를 연합국과 영국군은 들어줄 수 없었으며, 몽고메리는 군사학의 제 1 법칙은 모스크바를 치지 않는 것이라며 결사 반대했다고 전해진다.작전의 현실성이나 이득을 넘어서라도, 전쟁에 질린 국민의 여론과 독일만 항복시키면 전쟁 끝이라고 기뻐하던 군인들의 뒷통수도 함께 때려버릴 것이였으니 폐기되었다고 한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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