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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뮐붐 고별전 보러 전역하자마자 혐지 감 1
프랑크푸르트에서 2박동안 알차게 근교 도시들 여행하고 뮌헨으로 출발 하 진짜 존나 고됐다 씨발... 독일은 도이칠란트 티켓(59유로 티켓)이라는게 있음 말그대로 59유로만 내면 고속철도만 제외하고 독일 내 모든 교통수단(무궁화호같은 완행열차, 지하철, 트램, 버스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기간 여행자들한테는 개혜자 티켓임 근데 내가 존나 게을러서 저것만 믿고 교통편 하나도 생각안하고 갔단말이지 일주일 전 한국에서는 ICE(고속철)도 20유로대였어서 뭐 감당할만하네 이러고 무작정 유럽 도착해서 이동일 전날 확인해보니까 최소 80유로로 올라있는거임 미친 근데 완행열차로 두번 갈아타는 경로는 저 티켓으로 커버 가능하고 ICE랑 한시간에서 한시간반밖에 차이가 안나길래 오 개꿀이노 이러고 그걸로 갔지 문제는 이게 근교여행은 진짜 뽕뽑고도 남는데 환승 몇번 해야되는 경로는 하루가 존나 꼬임..정차하는 시골역마다 2~3분씩 지연되는건 기본이라(독일 기차 시간표 절대믿지마라) 그건 뭐 감안하고 가고있었는데 시발 갑자기 목적지까지 못간대 나랑 아랍얘 한명이서 번역기 주고받으면서 아니 왜멈춤ㅅㅂ 이러고있는데 현지인들은 싱글벙글하면서 다들 내리더라 심지어 이날 뉘른베르크랑 쾰른 경기 있었어서 기차에 거의 절반이 쾰른 팬들이었는데 기차 안에서 응원가부르고 ㅈㄴ왁자지껄함 독일얘들 진짜 여유가 ㅈㄴ넘침 서로 시선 눈치 이런것도 거의 안주고 각설하고 그래서 Neustadt(Aisch)라는 생전 듣도보도못한 역에서 내렸다가 한 40분 기다려서 다른거 탐 ㅅㅂ 5시간 걸릴거 7시간 걸렸노 장거리면 웬만하면 ICE타라 지연 괘씸하거든요 중앙역 내리자마자 이새끼 발견 시내 한번 둘러보려했는데 애미없는 독일기차때매 피곤해져서 걍 뮌도날드로 때움 Der M(The M)이라는 메뉴가 있었음 와퍼만치로 컸는데 걍 빅맥에서 좀더 신경쓴 느낌 먹고 신숙 다음날 구시가지로 갔음 !! 여기가 플래그십 스토어래 fcbayern world였나 짜이 빛과어둠 하 벌써 울컥했다 이때 ㄹㅇ 걸려있는거 죄다 뮐붐이었음 이풋볼 체험존도 있고 별의별거 다있더라 올황이랑 뮐붐 삼 나와서 시청 한가운데 있는 식당에서 독일 돈까스라는 슈니첼 시킴 맛은 걍 그랬음 존나 얇아서 오히려 육전 느낌 퀄리티 기사식당만도 못하고 손바닥만한데 저 한접시에 30유로였음 ㅅㅂㅅㅂ 학센같은 다른게 더 쌈 굳이 먹을필요는 없음 트로피 세레머니하는 마리엔광장 뮌헨이라는 동네가 진짜 부티남 시내에서부터 매치데이 분위기 지림 마리엔플라츠에서 지하철 탑승 지하철로 아레나로 이동 기관사님도 ㅈㄴ신났음ㅋㅋㅋ 이거말고도 지하철에 엠게팬들 보이니까 "보루시아는 BVB뿐이다~"이딴노래로 ㅈㄴ긁고 혐지인들 도파민 지림ㅋㅋㅋ 역에서 내려서 경기장 직전까지도 계속 도이처 푸스발마이스터 FCB~ 부르고 서로 부정적인 시선도 안주고 망설임없이 하고싶은거 다하고 자유롭게 사는 독일인들 부럽더라 어르신들도 젊은이들 보기좋네 이러듯이 미소짓고 근데 이게 아까말한 기차이슈도 그렇고 길빵은 기본이고 부정적인 것들마저 한없이 자유로워져서 양날의 검인듯 프뢰트마닝역 도착 ㄷㄷ 크 RIP 현지 중노년층이 게르트뮐러옹 진짜 ㅈㄴ좋아함ㅋㅋㅋ 본인들의 우상이었단게 진짜 보이더라 몇세대뒤에 우리 또래들도 뮐붐 동상에서 저러고있겠지ㅠ 두 사진 보면서 세대가 바뀐게 참 뭉클하고 뭔가뭔가했음 파울라너 존 입장 직전..! 와 씨발 버킷리스트가 이뤄지는 순간 경기직전부터 우승 세레머니까지 현장 ㄹㅇ 다 보여주고싶은데 사진수 제한때매 두 편으로 나눠야 될거같네 지금 뮌스트리아 여행중이라 한국시간으로 아침에나 올릴듯 뮌축 잘봐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메간고정닉
다시쓰는 후쿠오카 런트립 2부完 (스압)
- 관련게시물 : 다시쓰는 후쿠오카 런트립 1부 (스압)예아 실베 고로시 고맙쓰뭐 한번 갔는데 연베가거써?뭐 암튼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동료는 자고있더라.심심하니까 아침에 뛰러나감쿠로미 드레스업이 보인다 커엽일요일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러닝하는 일본인들 많았다.러닝선진국 시티런 하는데도 횡단보도 외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음.얘는 그냥 구축건물들 정말 많은데지 혼자 깔끔한 신식이라 찍어봄 별 이유없음.크게 돌지는 않았고 그냥 적당히 적당히 30분 조깅으로다시 복귀2일차는 1일차에아브라야마 전망대를 미리 선수를 쳐 갔다왔기 때문에,이번에는 널럴하게 이토시마시로 넘어가서 사쿠라이 해변가에 있는 문짝?인가를 보러 간다.거기도 나름 유명하다고 하니 지하철 타고 이동.여긴 스크린 도어가 ㅈㄴ 낮다. 지옥런 할거면 뛰어 넘어가라 하는 것 같음.쿠션이 푹신푹신해서 좋다.거 가다가 보면 지쿠젠마에바루역에 내려서이토시마 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올라가던가해변트립버스를 타고 돌던가 택시를 타고 가던가 해야한다.우리는 두다리가 튼튼하니 자전거로 선택하기전에 밥부터 먼저 먹음직원분이 영어 못하신다. 한국어도 없다. 알아서 잘 먹을 수 있도록멘치카스랑 함바그 스테이크 둘 다 맛있다.자 이제 배를 채우고 다시 관광안내소로 갔다.제비 커엽그런데...자전거가 한대 밖에 남지 않았다.전기자전거도 전부 있었는데 없었다.동료가 깊은 고심을 빠진 사이 그냥 내가 자원해서 뛴다고 했다.목적지는 왕복 23km 자전거로 50분난닝구 한다니까 미친놈인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ㅋㅋㅋ 그럴만도 하다.근데 4시간 대여료가 2천엔은 좀 너무하지 않냐따릉이 2시간 2천원 하루 무제한인데아무튼 마지막 자전거를 대여함.간바떼 하는 여성직원의 목소리가 ㅋㅋㅋ 웃음벨 반 걱정 반 같다.나이가 지긋하신 남성 직원분도 어...에...어.. 하신다.무릎 병신이었던 나에게 벌써 이런 시간까지 찾아왔다니 신이 소원을 들어주긴 하는 갑다.마지막 자전거.나는 코리안들이 다 어디 간 줄 알았지.엄청나게 힘든 정도는 아니었다만덥고 습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길이 빨리 안 나오고 처음 올라가는 길은 어디 농수로 근방으로 다녀서좀 헤맸다. 강제 트레일러닝ㅋㅋㅋㅋ도착하고 나니까 땀이 엄청나게 흐른다.아 운동 겁나 잘된다.밥먹고 바로 뛸라니까 죽겠네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가서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개꿀여기도 결혼사진 스팟 장소로 그렇게 유명하다고 한다.요기 앞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는데,나는 아이스커피 사달라고해서 아이스커피 사먹었다.그렇게 맛있을 줄 몰랐네.잠시 시간을 보내고 나니 갑자기 현타가 왔다.뛰어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ㅋㅋㅋ자 다시 돌아서 드가자 드가자올땐 여유롭게 간다고 선언 후좀 천천히 달렸다. 시간을 앞에서 많이 아꼈기 때문에 돌아올 때는 여유로웠다.중간에 센트럴 파크라는 공원에서 초등학생? 소학생? 애들이 열심히행사하면서 먹을 것을 팔고 있었다.여기서 하와이안 블루 뭐시기 하나 사먹었다.레몬에이드 + 시럽 맛 + 파랑색 색소라 그냥 저냥이었는데먹을만 했다. 당 충전이 굉장히 필요한 시기라 군말없이 다 먹었다. 자전거 갖다 넣으려고 복귀하면서 오카에리 하면서 들어오니까안내소 직원 할아버지가 존나 놀랐는지 몇 키로 나왔냐고 인증 좀 해달라고 해서23km 나온거 보여줬다.몇시간 걸렸냐고 물어봐서 니지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니지간데스까라 이러더니벙찐표정으로 쳐다봤다. 아마 안내소서 뛰어갔다 온 사람이 없었나?아무튼 숙소로 복귀 후 근처 장어덥밮집 입개르데리야끼소스가 달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ㅎㅎ미역문어는 한국인 인기메뉴라는데,굳이 인기메뉴까진 아닌 것 같다. 맛은 있다.동료는 진득해서 싫다고 했다.그리고 이날은 하카타 텐진거리 잠시 돌아봤는데, 사진찍을 만한 것도 없고 한국인들 목소리만 들렸다.다 여기 숨어있었구만그냥 가다가 찍은 애니타임 피트니스와 세븐일레븐그렇게 다음날로 넘어가면 뭐해 안뛰고뛰어야지 널럴하게 1시간 잡고 돌아댕겼다.동료는 낑낑거리면서 잔다. 나는 그거 안하니까 얼른 도망나왔다.일본도 출근시간의 트래픽 잼은 똑같다. ㅋㅋㅋㅋㅋㅋ 동조선 클라스 답다걍 똑같음.다시보는 아침 오호리 공원아침에 와도 뛰는사람 엄청 많다.오호리 공원 스타벅스에서 우리를 처다보는데"재네 더운데 왜뜀 ㅋㅋ" 이런 표정이다.인사하는 거북이쟝일본도 그런 날씨에 어떻게 이런 올드카들이 즐비한지 모르겠다.그 해풍때문에 프레임 안썩나? 하고 맨날 생각함.이제 정들었던 숙소의 체크아웃 시간이 다 되어서다시 하카타로 넘어갔다.일본 애니메이션 IP산업은 정말 대단하다.몇십년 아니 몇백년 우려먹을 수 있겠지?나는 운붕이니까 스포쓰 매장갔다.실내에 몬도트랙을 깔았다. 미틴넘들대단하누..디나3 디나엘3 패스트 뭐였지푸마 이제 싫어 안신어무지카페서 음료랑 디저트 시키니까직접 갖다 주신다.여기서 시간 좀 노닥거리다가 뭐 말딸인가 딸딸인가 하는 거 좋아하는 지인들이 있길래매장 좀 둘러보는데중고 피규어중에 저렴한건 아에 천원단위다. (백엔단위)집에서 이거보고 뭔놈의 처자들이 뿔이 달렸냐고 여쭤보신다.말 귀라고 하니까 저게 어떻게 말귀냐고 하신다.우마무스메 피규어는 우리집에선 그냥 뿔달린 인형이다아 ㅔ.....이제 시간 다돼서집가야지국내여행도 자주 돌았지만해외에서 이렇게 달려본건 두 번째다.앞선 여행에서 테스트배드로 뛰어보니까 너무 좋아서 후쿠오카는 얼마나 괜찮은 가 했더니ㅅㅌㅊ였다. 런붕이들 죄다 가서 뛰고와라.피겨는 벌써 나눠주는 중. 일단 내 무릎 살려낸 화타 코박쭉코치 하나 줌.쓰고나니까 ㅈㄴ 재미없네 이게 다 도파민 빠져서 그래完
작성자 : 리복충아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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