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2020 도쿄 올림픽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2020 도쿄 올림픽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오싹오싹 아시아 최대의 숙청사건 ㄷㄷ ㅇㅇ
- 김문수, 尹전원일치 파면한 헌재에 "공산국가인가... 매우 위험" ㅇㅇ
- 지금 딜러(제작진)도 문제있음 ㅇㅇ
- 블라) 우리 신입분 패기가 대단한데? ㅇㅇ
- 우에하라 아이 "AV에 나오는 위험한 장면 따라하지 마세요" ㅇㅇ
- 와들와들 가짜가난 vs 진짜가난 ㅇㅇ
- 이재명 정부 홍준표 총리 입갤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 싱글벙글 오늘자 이화여대 에타 ㅇㅇ
- '오세훈 토허제'가 불 지핀 대출…무섭게 치솟는데 "이제 시작" 빌애크먼
- 이재명이 평가하는 박정희 ㄷㄷㄷ.jpg ㅇㅇ
- 韓이용자 몰래 중국 등에 개인정보 넘긴 '테무'…과징금 13억원 물냉면비빔냉면
- 어제자 드디어 공개된 26기 남녀 스펙 나갤러
- 안철수 "과자 먹으며 라방 할 때 아냐"…'대선 단합' 촉구 ㅇㅇ
- 싱글벙글 연금술사촌 디시콘쓸려고가
- 오싹오싹 나치가 지나간 마을 ㅇㅇ
엘리자베스 2세 국립 기념관 최종 후보작들
영국 정부에서 추진하는 엘리자베스 2세 국립 기념관은 생전 여왕의 비범한 삶과 수십 년간의 헌신적인 봉사, 그리고 국가와 영연방에 미친 깊은 영향과 헌정의 역할 기리기 위해 건립되는 추모 사업임.장소는 버킹엄 궁전 주변 인기 명소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블루 브리지 일대.최종적으로 5개 후보가 선정되었고,참가한 팀은 여러 전문가와 스튜디오가 협력하는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음.노먼 포스터의 Foster and Partners, Yinka Shonibare, Michel Desvigne Paysagiste 그룹,토마스 헤더윅의 Heatherwick Studio와 조각가 Halima Cassell, MRG Studio , Webb Yates , Arup 그룹,J&L Gibbons, Michael Levine RDI , William Matthews Associates , Structure Workshop, Arup 그룹,Jamie Fobert Architects, Tom Stuart-Smith, Adam Lowe(Factum Arte), Structure Workshop 그룹,Lisa Vandy, Fiona Clark, Andy Sturgeon Design, Atelier One, Hilson Moran, WilkinsonEyre 그룹*1. Foster and Partners, Yinka Shonibare, Michel Desvigne Paysagiste 그룹굉장히 수수한 디자인의 교각.존 내쉬의 독창적인 낭만적인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고요한 왕립 정원을 산책하는 길에는 영국과 영연방 국가에서 공급된 천연석으로 만든 모자이크로 꾸민다고 함.굉장히 전통적인 형태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조각상. 영국의 다양성을 기념하는 커뮤니티 정원의 미술 설치물. 그리고 생전 여왕의 목소리가 경로 전반에 설치된 오디오와 비문을 통해 송출될 예정.*2. Heatherwick Studio와 조각가 Halima Cassell, MRG Studio , Webb Yates , Arup 그룹https://youtu.be/GYaBnTr4nWI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생전에 다른 무엇보다도 중시했던 가치인 소속감이라는 개념을 물리적으로 구현한 것이라고 함.세인트 제임스 중심부에 새로운 만남의 장소를 만드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 타 그룹의 분산된 상징물들과 달리한 장소에 모여서 조화를 이룬다는 특징을 갖고 있고,헤더윅 답게 유려한 장식미가 돋보임.해당 산책로는 70송이의 수련을 형상화 하고,각 수련은 영연방과 각 국가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발판을 상징한다고 함. 다리의 정중앙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고, 조각상 주변으로 둘러싼 8개의 조각 백합 캐노피가 여왕을 보호하고 있음.석회암을 사용하여 세월이 흘러도 품격을 잃지 않는 소재의 특성을 강조하며, 디자인의 고요하고 기념비적인 특징을 더욱 강조함.*3. J&L Gibbons, Michael Levine RDI , William Matthews Associates , Structure Workshop, Arup 그룹여왕이 국가의 근간이었다는 철학에 의거하여 암반 위에 돌다리를 디자인 했다고 함. 본인들 철학에 맞게 승마 조각상이 바위와 일체된 듯 조각된 것처럼 보이게 디자인 함.또한 중심부의 숲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개간지를 통과하는 경로도 제안되었으며, 공원이 더 많은 방문객을 수용하고 미래 기후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재정의하고자 했음.*4. Jamie Fobert Architects, Tom Stuart-Smith, Adam Lowe(Factum Arte), Structure Workshop 그룹윈저 그레이트 파크의 웅장한 참나무를 정밀하게 주조한 조각물이 호수 중앙에 놓여 있음.해당 조각물은 여왕의 삶에 대한 찬사이자 여왕의 삶과 시대와 관련된 사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스토리텔링이며,참나무의 강인함과 인내심, 그리고 영국 헌법에서 군주제가 차지하는 역사적 위치를 상징한다고 함.우아하게 휘어진 돌다리는 기념물과 주변 경관을 연결하고, 전망대이자 시민의 공간임.영국 전역에서 모은 돌로 제작될 예정이며,기념 산책로 주변에는 여왕의 삶에서 중요한 물건들의 청동 주조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그녀에게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추억에 대한 오디오도 함께 송출됨.*5. Lisa Vandy, Fiona Clark, Andy Sturgeon Design, Atelier One, Hilson Moran, WilkinsonEyre 그룹여왕의 삶과 지속적인 유산에서 영감을 얻고, 70년간의 헌신을 기리는 명상적인 여정을 만들고자 함.일련의 산책로와 조경은 세인트 제임스 공원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나무, 호수, 그리고 지형을 아우르고 있음.기념관의 중심부에는 두 개의 우아한 다리가 호수를 가로질러 놓여 있고 공원, 왕궁, 런던 스카이라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음.공원을 관통하는 대중의 이동을 촉진하고 여왕에 대한 영원한 찬사를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최종 결과는 26년 4월에 발표될 예정.
작성자 : TMI고정닉
괴도라치(전복치)에 대해 알아보자
[시리즈] 수산시장 관련글 · 돌돔, 지금 드셔야 합니다. · 수많은 가자미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2) · 수많은 가자미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1) · 방어에 대한 모든 것 + 현 노량진 추천 어종 · 갑각류로 장난치는 법 - 심화편 · 동덕여대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11월 어종 ·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면 실망하는 이유 · 숙성회? 활어회? 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민어에 대해 알아보자. · 메이저한 게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잡어에 대해 알아보자. · 속초 수산시장 방문기, 속초관광수산시장편 · 까자, 속초 대포항 수산시장! · 2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을 알아보자 · 1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 참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 특수어종 '방시리'에 대해 알아보자. +꿀통공개 · 한국에서 제일 비싼 생선, 0티어 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 5월 제철 해산물 추천 ·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3편 · 수산시장에서의 흥정법 · (完)3편. 부산에 가면 어디서 어떤 회를 먹으면 좋을까요? · 2편. 부산에 가면 무슨 회를 어디서 먹어야 하는 게 좋을까요? · 1편. 부산에 가면 무슨 회를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요? · 2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1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4월이 된 지금, 무슨 수산물을 먹으면 좋을까요?(서울기준) ·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무슨 회를 먹어야 할까요? · 알고 까자, 소래포구! · 광어의 진실, 광어는 고급 생선인가?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2편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소위 잡어라는 것들이 있다.일본어로 자~코라고 하는데 그게 잡어다 무엇이 잡어인지에 대한 명백한 기준은 없고 그게 지역이나 시대, 개인에 따라 바뀌지만... 정의를 내려보자면 1. 상품성이 적어 굳이 전문적으로 취급되지 않는 생선 2. 메인 목표가 아닌데 같이 잡힌 생선 3. 1이랑 2에 해당하는데 옛날부터 그렇게 불러서 굳어진것 정도가 잡어의 용례라고 할 수 있겠다 보통은 1의 의미로 많이 씀 (보통 이렇게 대충 취급됨) 이런 잡어 특징은 서울에선 존나 비싸고 지방에선 존나 싸다는거다 1의 요소 때문이다 상품성이 적어 서울까지 올라오는 일이 별로 없음 물론 이런 자연산 잡어 매니아들은 늘 있고, 그래서 서울에 잡어 취급하는 횟집도 꽤 있긴 하지만... 광어우럭처럼 규모의 경제가 안 되고 개인의 유통 경로를 써야하다보니 가격은 비싸질수밖에 없지 따라서 나는 지방 수산시장 가면 그냥 잡어 먹으라고 많이 추천하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단 맛도 있고...(특히 볼락같은 건 활어로 먹었을때 1티어라고 봄) 거기서밖에 못 먹거든. 서울에서 먹으려면 터무니없는 값을 지불해야 한다 괜히 요런 볼락 쏨뱅이 회에 환장하는 바닷가 어르신들이 많은게 아니다 빌드업이 길었다. 내가 구구절절 잡어에 대해 떠든 이유는 이런 잡어의 왕이라고 올려치기당하는 생선 한 마리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괴도라치 혹은 전복치라 부르는 생선이다 1. 괴도라치란 무엇인가? 괴도라치는 괴도라치다 엥이게먼개소리지? 할텐데 진짜 괴도라치속이라 메이저한 어종중에 빗댈만한 애가 달리 없다 님들 장갱이 암? 괴도라치가 그 계열 친군데 일반인은 장갱이를 몰라서 예시를 들어도 의미가 없다 걍 존나 못생긴 새끼... 미끌거려서 회 뜨긴 힘든데 맛은 좋은 새끼... 정도로만 기억하면 됨 동해서해남해에서 다 나지만 흔히 서해산과 동해산으로 나뉘며 서해산은 저렇게 자잘한 애들이 많은데 동해엔 존나 거대한 놈들도 나옴 (네이트뉴스 펌) 요로코롬 그리고 저렇게 큰 놈은 색깔이 유독 까만 경우가 많더라. 아마 주변 바위 때문에 채색이 바뀐 거겠지 또 임마를 왜 전복치라 부르냐? 전복 깨먹어서 전복치라는 게 구라라는 건 이제 다 안다 점마 관상을 보셈 전복 먹을 수 있게 생겼나 그냥 전복 근처에서 자주 잡혀서 전복치라 하더라 2. 가격 비싸다. 그리고 거품이 많이 끼었다. 일단은 저 두 문장으로 요약 가능함 이게 분명 옛날엔 그렇게까지 안 비쌌거든? 근데 사람들 입소문 타고 바이럴돼서 그런지 가격이시발 끝도없이 쳐올라가더라 이건 참고용이고 실제 가격과는 다르지만 시세가 존나 비싸다는걸 알 수 있음 현지 간다고 그닥 싸지도 않더라(그나마 부산쪽이 싼느낌) 특히 강원도쪽에선 꿈도못꿈 서해 괴도라치를 강원도에서 수입해서 킬로 15만원씩 받으려고 함 동해 괴도라치는 킬로 25만원 부르는것도 봄 거진 돌돔값이라고 봐도 무방함 3. 맛 그래서 임마가 돌돔값 받을 가치가 있나? 맛이 그렇게 돌돔급으로 좋은가? 사람 입맛이야 천차만별이기에 내가 그 가치를 논하는 건 의미가 없음 다만 말할 수 있는 거 두개는 1) 나는 그돈 주고 먹진 않는단거고 2) 그럼에도 사람들이 그돈 주고 먹는덴 그만한 근거가 있단거임 얘는... 활어로 썰어먹으면 확실히 체급이 미쳤다 취향에 따라 돌돔보다 맛있다는 사람도 많음 돌돔 vs 괴도라치는 굳이 따지자면 방어 vs 우럭 느낌? 계열이 너무 달라서 취향에 따라 갈리되 체급 자체는 비빌수 있음 쫄깃쫄깃하되 질기지 않다 막 엄청 기름진 느낌은 아닌데 볼락 계열 회 먹으면 느껴지는 감칠맛+ 단맛 알지? 그게 세게 난다 메이저한 어종에 빗대자면 우럭 슈퍼 상위호환 맛임 또. 얜 간장보다 초장이 어울림 왜? 초장 찍어도 맛이 안 묻혀서 수분이 워낙 많아서 숙성쪽은 별론데 활어는 저렇다 따라서 괴도라치라 비싸게 팔리는데는 '맛있다' 라는 것도 한몫한다 요즘 숙성회 문화가 퍼졌지만 그럼에도 아직 활어회가 한국의 주요 문화잖아? 활어로 먹었을때 맛있으니까 사람들이 사먹는거지 뭐 수율도 좋다. 정확히는 안 재봤는데 체감상 45%까지도 나오는듯 준 광어급임 4. 그럼 언제 어디서 괴도라치를 먹어야 하나? 제철은 가을~ 겨울이라고들 하는데 이런 잡어 특징은 제철빨을 크게 안 탄다 여름에 집어먹어도 똑같이 맛있음(작은 괴도라치 기준) 막 기름 축적하고 그런 계열의 생선이 아니라 살맛 자체가 맛있는 생선이라 제철을 더 안타기도 함 그러니까 괴도라치를 먹는 시즌은 제철이 아님 '가끔 싸게 올라왔을 때' 노량진에서 먹어야함 아니면, 부산 내려갔을때 싸게 부르는 곳 있으면 사먹던가 그게 어제였다 괴도라치가 킬로당 2만원에 팔더라 성전 기준이니까 새벽시장에선 만오천원쯤 했을거다 4마리가 1키로라 살이 좀 잘잘하긴 해도, 괴도라치는 작아도 맛있음 자연산참돔은 킬로 만원인데 상태 뭐 무난하길래 같이 삼 문제는..... 괴도라치는 손질을 안 해준다 존나 미끌거리고 손질이 존나 빡세서 그렇다 바쁘면 아예 안 받아줌 받아줘도 막 마리당 오천원 받을걸? 횟값이 2만원인데 손질값도 2만원 나가는 셈이다 라도햄한테 부탁할라다가 아침이라 출근 안하셔가 그냥 내가 집 가져와서 손질함 오래 걸리긴 했는데 잘 했다 그렇게 쉬는날이라 사무실 가져가서 친구 부르고 낮술때렸는데 맛있더라 ㅇㅇ 제철 지난 자연산 참돔따위랑은 비교가 안됨 존나 싸게 올라온 날 직접 손질 가능하시면 해드시고 만약 안되면 적당히 큰놈 올라왔을때(2미정도) 손질비 마리 오천원 주고 부탁해서라도 먹어보는거 추천함 가격거품이 많이껴서 그렇지 그거 제외하면 활어로 먹었을때 진짜 맛있는 어종중 하나임 유사품으론 고랑치, 등가시치라 부르는 임마가 있음 전체적으로 전복치랑 맛이 비슷한데 좀더 쫄깃하고 단맛 감칠맛은 떨어지는 느낌
작성자 : 수산물학살자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