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고가 너무 없어. 그래서 줄잘서가지고 구매해야됨, 몇번 만들어도 세세한 분할에다 조립감 빡세고, 좀 현기증나더라.

그래도 완성하고 나면 머시씀.  한번 정렬해서 놨는데, 여기 맨구석 빈자리는 디오거를 채울 자리ㅋㅋ

토미가 망한 이후로 코토부키야에서 조이드붐을 다시 일으켰는데, hmm조이드가 건담보단 인지도가 아직 낮음 

근데 나보다 더한 조이드덕후란 것들은 눈에 진짜 잘 안 띄는데 중고카페에 조이드판매에 미리 대기하면서 귀신같이 잘 사가더라, 검색키워드창에 조이드관련어들 엄청 박아놓은듯 

mg건담이상 애미뒤진 가격도 그렇고 고민하다가 구매결정을 내리는데, 판매자한테 이미 판매완료됐다는 메세지에 허탈감 느끼기도 했구..

그리고 코토 조이드 출시가 05년인데 내가 휴가나와서 그거 첫 지름하기 시작한건 12년, 그전까지만 해도 이미지눈팅만하고 그림의 떡이었음

특히 한정판같이 구하기 힘든것들은 그나마 운이 좋아 건져냈었고, 해외직구로 구하기도 했었다. 저기 허옇한 블레 미라지한정은 카페에 아는 조이드매니아가 집안사정으로 인해 내가 덥썩 받은거

일단 코토부키야는 재판을 많이 해라.

나 지금 상황, 머릿속엔 고쥬라스 디오거 생각밖에 없음,

뭐 천천히 질러도 되는데 다른분 지름인증하면 배아파 지금바로 살까말까 졸라 머뭇거림

하비팩토리는 디오거 출시안하는지 왜이리 소식이 없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