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간단히 완성할 수 인는 걸

해보고잡은 맘으루다가 신상 봉다리를 까서

맞추기를 시작한 거심미다.

그런데

저 커다란 반따개 부품들을 맞붙여 보니께

단차가 제법 인는 거심미다.

손꾸락으로 좁히고 벌리고를 해야 하며

어떤 거슨 주욱 벌리다가 특정 부위에서는 거꾸로 꾹 눌러 좁혀야 하는 거심미다. 낄낄

지난 번 동사의 킹타이거 때도 언급햇슴미다.

차체 상부 뒷부분이 비틀린 쩍벌남이라서 하부차체에 맞게

손꾸락으로 강제로 안쪽으로 물리력을 행사해 맞춰야 한다고 말이죠. 낄낄

제조 공정중

부품을 금형에서 사출-->냉각-->보관-->포장 등의 프로세스중에서

눌리고 비틀리는 거시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봄미다. 낄낄

1년 통틀어 군프라가 전세게를 통틀어 예닐곱개 정도 나오던 때라면야

비틀린 거 바로 잡고 전동 드릴로 자르고 갈고 등등 못할 거시 잇겐냐만

한달에도 10개가 넘게 쏟아지고 경쟁도 격화된 요즘에 저런 짓을 하고픈 맘은 

전혀 들지 않는 거심미다. 낄낄

(요약)

2017년 군프라 운세가 별로 조치 않은 거심미다. 낄낄

귀차는 거시므로 대충 본드칠 해서 맹근 담에 비비탄총알받이로 가꼬 놀도록 함미다. 낄낄

(추신)

다행인지 불행인지 푸라스틱이 타미야처럼 딱딱하지는 않아서

손꾸락으로 바로 잡으려고 노오오오오오력을 하면 가능은 할 거심미다.

그러므로 살 사람은 사시오.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