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부터 얘기를 해보면,

중나 번장에 백날 올려도 안팔리는 것들
토갤에 올려서 판 적이 꽤 많음
토이하는 애들이라서 그런지 가격 좀 싸게 해두면 사가는 애들이 많앗슴
다만 이건 제가 메이저군 작품의 피규어를 모아서 그런 걸수도 잇슴

쿨거래 하는 사람도 많고 같은 토이질 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자잘한 도색미스가 있는 건 제조사 특징이라는거 알고 공감할 일이 많고
트집잡힐 일도 많이 없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부담이 줄어서 좋았음
이거 빻인데 마감구린건 당연한거 아님가? 같은 공감의 경험이 인상깊었슴


단점은 내가 지금껏 지켜봤던 토갤에선

일단 꿀매 아니면 비추부터 박히고
가격을 제대로 안 알아보고 올리면 유동들이 퉷하고 가버리고
주소수집가가 찾아올지도 모른다는거
그런거 꽤 부담스러워서 올리기 무섭다는 인상이긴함

몬가 가볍게 올리기엔 고로시가 무서움

명물화까지는 토붕이들이 놀리는 정도로 끝이지만
진짜 장사꾼 느낌으로 올리기 시작하면 고로시각나오면서 무서운 유동이 많아짐


그간 봐왔던 토갤 더판에서 난 그런 느낌을 받앗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