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문제 자체가 폰지 사기 굴리다가 돈줄이 끊겼다는건데

자신이 멋대로 쓴 금액이 어떻게든 메꿀 수 있는 금액인가... 하면 그것도 아님.

팔면 수 억은 나온다고 자랑하던 것들 죄다 좆도 안 되는 것들이었음.

애미, 애비가 도와줄 수 있다더니, 아직까지도 안 도와주는거 보니 저것도 구라였음.

아니면 뭐 유입을 끌어와서 어떻게든 다시 저 폭탄 싸이클을 돌릴 수 있는가 ... 하면 그것도 아님.

이미 본인 스스로 폰지사기라고 자백을 해버렸는데 누가 미쳤다고 들어감 ㅋㅋㅋ

물건도 못 보내고, 환불도 못 해주는 상황에서 자신의 신변정보를 남들이 다 알고 있음.

누가 쇠파이프 들고가서 대가리 깨부숴도 이상할게 하나도 없는 상황임.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은

스스로 자백해서 깜빵에 들어가서 목숨을 연장하던가

결국 누군가의 쇠파이에 대가리가 깨지던가 ...

둘 중 하나 밖에 없는데

깜빵 갔다온다고 해서 돈문제가 해결 되는 것도 아니고 ...

단순히 유서 작성용 선택지 밖에 안 됨.

결국, 야반 도주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