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말에 나온 카이요도 FSS 완성품

90년대 말에 나온 카이요도 FSS 완성품앱에서 작성

ㅇㅇ(210.179) 2024.08.17 23:37:24

조회 119 추천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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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말에 카이요도에서 나온 1/144 레드미라쥬와 나이트오브골드 PVC완성품

당시 일본 최고의 조형사였던 타니아키라가 원형을 제작한 아름다운 예술품이지만 이걸 PVB로 발매하는 바람에 원작자가 열받아서 카이요도에서 판권을 회수해버린 비운의 PVC 완성품인데...

크기는 높이가 단 15cm로 엄청 작고 부품들이 약해서 만지기 까다로움

레드미라쥬는 중국 아지매들이 양쪽발을 반대로 꺼놔서 세우면 포즈가 ㅂㅅ이 되기때문에 빼서 좌우를 바꿔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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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미라쥬는 사리온왕자 기체가 기본이지만 일반형 헤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마라 로우트 쟈쟈스의 19번기로 데칼 작업중인데 데칼 크기가 3mm 짜리도 수두룩해서 다 끝나려면 한참걸릴듯.

헤드 부분에 코딱지만한 피의 십자가도 붙여야 하고...

다만 25년 지난 습식 데칼의 품질은 지금도 끝내주는 상황인데 기체 크기도 작고 도색수준도 별로라서 솔직히 비추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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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뽀대 하나는 지린다!

솔직히 레진이나 인젝션킷 만들기도 귀찮고 도색하기도 귀찮으니 그냥 기분만 내보기에는 괜찮음

단 발매될 당시에도 가격이 3400엔이었는데 지금은 10000엔이 넘는 재정신이 아닌 가격으로 거래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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