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모를 미방
어린이 애호가라면 다들 아는 하치로쿠가 꽤 오랜만에 스케일로 나왔습니다. 실로 기합찬 박스아트가 벌써부터 좋은 예감이 들게 합니다.
우선 하치로쿠부터 보겠습니다. 하치로쿠라면 당연히 마이크로비키니를 입는게 인지상정.
얼굴은 지금껏 나온 하치로쿠중에서 둥글둥글하니 살짝 앳된 모습입니다. 굿
머리의 모자는 자석이 있어 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이 조형에 담긴 철학이 보이시나요? 말할 것 없는 몸매, 비키니 너머 살짝 주장하는 유두, 그림자가 지는 가슴쪽의 끈, 미세한 도끼자국까지... 조형사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비키니의 눌림, 겨드랑이와 갈비뼈의 미세한 음영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긴 생머리 저편에 비치는 탐스러운 엉덩이가 숨겨진 차밍포인트.
다음은 오리비입니다. 하치로쿠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지만, 하치로쿠보다 더 어린 점이 몹시 훌륭합니다.
얼굴은 하치로쿠보다 더 귀여운 편. 성조기 모양의 비키니가 특징적입니다.
역시나 발군의 몸 조형과 비키니의 세세한 포인트들. 이토록 어린아이지만 도끼자국도 건재합니다.
최고지않나요?
오리비에게도 모자가 들어있는데, 내부에 홈이 있어 손가락에 살짝 끼우는 방식입니다. 전 철덕이 아니라 무슨열차인지 모르므로 패쓰.
단발 트윈테일이라 하치로쿠에비해 뒷태가 훨씬 잘보여서 좋습니다. 하치로쿠에선 잘 보이지 않았던 팬티사이의 엉덩이골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모두 잠수준비
하치로쿠와 오리비를 같이 베이스에 끼우면 비로소 완성됩니다. 어린이보다 좋은건 어린이 2명.
다소 어정쩡했던 손들이 합체후에는 서로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는듯한 완벽한 포지션이 되어있습니다.
두 몸매사이의 틈새가 묘하게 더 자극을 줍니다.
둘에게 모자까지 다 끼운 후의 최종 완성본.
모자가 몸을 크게 가리지도 않고 열차소녀라는 캐릭터성을 더 부각시켜서 달아주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오리비의 모자를 머리에 씌워서 한컷. 단순히 얹어놓는정도지만 꽤 어울립니다.
리뷰용 사진들은 대충 이정도쯤이고 아래부터는 오마케.
영원한 마스터피스 알터 하치로쿠와의 비교. 같은 스케일이지만 원더러쪽이 조금 더 신장이 작아서 어린 느낌이네요. 체형과 마감쪽은 알터, 섹스어필쪽은 원더러가 우위인 것 같네요. 하지만 둘 다 혼이 실린듯한 조형이라 뭐가 더 낫다라고 답을 내리기가 싫을 정도네요.
하나 더 꺼내서 큐즈큐 하치로쿠도 함께. 같은 캐릭터의 같은 스케일끼리도 각자 다른 미를 추구하는 모습이 참 아방가르드합니다.
오리비도 함께. 이제 이자리에 나중에 나올 오키드시드와 바인딩 하치로쿠까지 채워놓고 싶네요.
이상 원더러 하치로쿠&오리비였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원더러라 걱정했는데 예상을 뒤엎고 아주 훌륭하게 잘 나와줬습니다. 마감은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이전의 하치로쿠들에 비해 세세한 디테일에서 오는 섹스어필과 2체에서 오는 볼륨감이 저에게 단점을 상쇄시키고도 남을 만큼의 크나큰 만족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가격도 크게 부담되는 선이 아니기에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강력히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지금까지의 하치로쿠가 그랬듯이 앞으로 나올 하치로쿠들도 훌륭히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